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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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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플로리다 트레이드 시카고: 브렛 코널리(Brett Connolly), 헨리크 보리스트룀(Henrik Borgström), 라일리 스틸먼(Rielly Stillman), 2021년 7라운드 지명권 플로리다: 루카스 발마르크(Lucas Wallmark), 루카스 칼손(Lucas Carlsson) 시카고와 플로리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코널리와 발마르크가 트레이드의 핵심 자원들이라고 할 수 있으며, 나머지 선수들(보리스트룀, 스틸먼, 칼손)은 아직 NHL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코널리는 탬파 지명당시 주득점원으로서의 성장 가능성까지 있었던 선수였으나, NHL에 자리잡지 못하고 이후 보스턴, 워싱턴으로 이적하는 상황이었는데, 워싱턴에서 보조 득점원으로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매 시즌..
뉴저지, 아일런더스 트레이드 뉴저지 A. J. 그리어(A.J. Greer), 메이슨 좁스트(Mason Jobst), 2021년 1라운드 지명권, 조건부 2022년 4라운드 지명권, 팰미어리와 제이잭의 캡 50% 부담 아일런더스 카일 팰미어리(Kyle Palmieri), 트래비스 제이잭(Travis Zajac) 아일런더스가 가장 먼저 큰 움직임을 보이면서 큰 영입을 단행했다. 뉴저지 입장에서는 그리어 + 2021년 1라운드가 중심 가치가 될 것이며, 아일스는 득점형 윙어와 투웨이 센터를 영입한 그림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아일스는 3월 중순 앤더스 리를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잃게되면서 주축 득점원을 잃게 되었다. 리가 빠진 이후에도 아일스의 페이스 자체(7-4-0)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장기적으로 플레이오프의 성공을 대비하는 아..
버펄로, 몬트리올 트레이드 버펄로: 2021년 3라운드, 5라운드 지명권, 스털의 캡 절반 부담 몬트리올: 에릭 스털(Eric Staal) 몬트리올이 스털을 영입하면서 센터진을 강화하고자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몬트리올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및 새로운 디비전과의 좋은 상대전적으로 큰 희망을 안고 시작했으나, 초중반 큰 부진이 한 차례 찾아오면서, 좀처럼 시즌 초반의 기세를 화복하지 못하고 있다. 토론토와 디비전 투톱까지 잠시 형성했으나, 현재는 승점 37점으로 디비전 4위에 놓여있고, 2,3위 팀들보다 3경기를 덜 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승점도 각 7,5점 차이(위니펙 34경기 44점, 에드먼턴 34경기 42점)가 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혀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이번 스털 영입의 이유는 약간 부족한 센터진의 보강이라고 할..
캐롤라이나, 토론토 트레이드 캐롤라이나: 데이비드 워소프스키(David Warsofsky), 예고르 코르시코프(Yegor Korshkov) 토론토: 알렉스 갈체뉴크(Alex Galchenyuk) 캐롤라이나가 트레이드로 영입한 갈체뉴크를 웨이버 공시 이후 바로 토론토로 트레이드했다. 캐롤라이나가 받아오는 자원들은 주로 AHL에서만 활약했던 수비수인 워소프스키와 함께, 토론토가 권리를 가지고는 있으나 현재 KHL 로코모티프로 임대를 보낸 코르시코프이다. 현 시점에서 캐롤라이나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없기에, 캡을 비우는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트레이드로 지난 영입시 예상했던 갈체뉴크의 3라인에서의 보조 자원의 역할의 생각은 크게 없었던 것으로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네차스도 생각보다 빨리 복귀한 상..
캐롤라이나, 오타와 트레이드 캐롤라이나: 세드리크 파쿠에트(Cédric Paquette), 알렉스 갈체뉴크(Alex Galchenyuk) 오타와: 라이언 징글(Ryan Dzingle) 캐롤라이나와 오타와가 2: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트레이드의 전반적인 목적은 캐롤라이나의 3,4라인 강화의 목적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오타와로서는 각 팀의 전력이 아주 강하지 않은 노스 디비전에서 15경기 2-12-1이라는 참담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트레이드를 시작으로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을 대거 정리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할 수 있다. 파쿠에트는 지난 오프시즌 오타와로 트레이드되었고, 오타와의 4라인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부상은 많았으나, 뛰어난 활동량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와 같은 부분에서 4라인 체커로서..
콜럼버스, 위니펙 트레이드 콜럼버스: 잭 로슬로빅(Jack Roslovic), 파트리크 라이네(Patrik Laine) 위니펙: 피에르뤽 뒤부아(Pierre-Luc Dubois), 2022년 3라운드 지명권 숱한 트레이드설을 만들었던 라이네와 뒤부아를 골자로 한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시즌 전 재계약이 성사되면서 뒤부아와 콜럼버스의 관계가 회복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어도 토토렐라 감독이 여전히 뒤부아가 떠나고 싶어한다 점을 언급하며 이적설이 아직 끝나지 않음을 암시했으며, 지난 탬파베이 전에서는 뒤부아가 태업하는 듯한 맥없는 시프트를 소화한 이후 토토렐라 감독이 이후부터 뒤부아를 출전시키지 않으며 총 3:55만을 뛰게 하는 등 더욱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갔다. 물론 토토렐라와 같은 팀의 체제를 중시하는 감독이 선..
콜로라도, 미네소타 트레이드 콜로라도: 그렉 패터린(Greg Pateryn) 미네소타: 이언 콜(Ian Cole) 콜로라도와 미네소타가 각각 수비형 수비수를 교환하는 선택을 단행했다. 두 선수가 수비형 수비수이고 페널티킬링과 같은 부분에서도 기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사점을 가지고 있으나, 기량 면에서는 콜이 패터린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콜로라도는 오프시즌 영입한 테이브스가 기대치를 훨씬 초월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현재 활약도만 놓고본다면 콜을 완벽하게 대체했다고 봐도 무방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미 지난 시즌부터 역할이 다소 감소한 콜의 입지는 조금 더 줄어들었으며, 425만 달러의 생각보다 높은 캡을 능력은 약간 부족하나,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캡도 더 적은 패터린(225만, 추가..
탬파베이, 오타와 트레이드 오타와: 브레이던 코번(Braydon Coburn), 세드리크 파쿠에트(Cedric Paquette), 2022년 2라운드 지명권 탬파베이: 마리안 가보리크(Marián Gáborík), 안데르스 닐손(Anders Nilsson) 탬파베이와 오타와가 전력외 선수들을 주축으로 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오타와의 경우 탬파에서 최근 잘 기용되지 않는 코번을 받아들였다. 수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코번은 공격적인 기여는 물론, 거친 플레이도 잘하는 만능 유형의 수비수였으나, 최근 들어 턴오버는 물론, 수비 지역에서도 큰 실수들이 겹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현재 오타와의 경우 NHL급 수비진의 깊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를 채우는 역할로는 크게 나쁘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체킹라인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