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L 가가린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최우수 선수
하리 세테리(Harri Säteri), 시비리 노보시비르스크 시비리 1라인의 강력한 힘과 맞물려 어마어마한 활약으로 팀의 2라운드 진출의 최전선에 활약했다. 3시즌만에 KHL로 복귀했고 정규 시즌의 기록도 2.14, 92..1%로 상당히 좋았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예카테린부르크에서 펼쳐진 첫 두 경기의 셧아웃을 시작으로 142분 25초의 구단 플레이오프 연속 셧아웃 기록을 세운 바가 있으며, 1.45, 96.1%로 팀 승리에 절대적으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다. 4경기 15세이브 강판을 제외한다면, 37세이브, 48세이브, 37세이브, 36세이브로 무수한 슈팅을 허용하는 와중에도 안정감을 선사한 바가 있다. 필리프 라르센(Philipp Larsen), 살라바트 율라예프 우파 살라바트 1라인 수비..
2019-20 가가린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9일차 ~ 서부
(3) 요케리트 헬싱키 2 - 4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6) 로코모티프의 쿠드랍체프의 첫 골이 나왔으나, 요케리트도 필스트룀, 요엔수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경기를 뒤집어냈다. 하지만 3피리어드 들어 경기가 급격히 로코모티프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는데, 42분 데니센코, 46분 다코스타, 56분에는 카유모프의 골이 터지면서 4-2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가 있었다. 로코모티프 입장에서는 3피리어드 경기의 흐름을 잡은 부분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가 있다. 분명 1피리어드의 흐름 자체는 상당히 밀렸던 것이 사실이나, 2,3피리어드부터 경기의 흐름을 만회해나가기 시작했으며, 특히 3피리어드 초반 6분여 만에 3번의 페널티를 유도했고, 직접적으로 파워플레이 골로는 연결되지는 않았으나, 페널티 종료 이후 10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