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ntinental Hockey League/2020-21 KHL 정규 시즌

(30)
KHL 이 달의 선수 ~ 2월 이 달의 골리: 라르스 요한손(Lars Johansson), CSKA 모스크바 2월 7경기에 출장해 3개의 셧아웃과 0.98, 96.13%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리면서 CSKA의 콘티넨탈 컵 3연패에 지대한 역할을 올렸다. 특히 마지막 3경기였던 세베르스탈, 로코모티프, 아크바르스전의 활약은 상당히 놀라웠으며, 이러한 활약은 이 주의 선수와 이 달의 선수를 모두 가져가기에 충분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달의 수비수: 닉 베일런(Nick Bailen), 트락토르 첼랴빈스크 9경기에서 11포인트를 올리면서 공격을 풀어가는 데 중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1경기 중 2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포인트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트락토르가 동부 5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배경을 만든 경기였던 메탈루르..
KHL 이 주의 선수 ~ 최종주차 이 주의 골리: 라르스 요한손(Lars Johansson), CSKA 모스크바 지난 주 CSKA는 살라바트, 로코모티프, 아크 바르스를 만나는 원정 3연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상황이었고, 서부의 강호로 부상한 로코모티프, 결과적으로 전체 1위가 달려있었던 아크 바르스와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일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요한손이 89세이브 2실점에 2셧아웃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면서 팀의 뒷문을 확실히 잠그면서, 전체 1위까지 확정지을 수가 있었다. 올 시즌 CSKA는 새롭게 영입된 샤리첸코프가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하기는 했으나, 드문드문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항상 골리가 강력했던 CSKA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샤리첸코프의 최종 스탯 라인 역시 2.08, 91.5..
KHL 이 주의 선수 ~ 22주차 이 주의 골리: 이반 페도토프(Ivan Fedotov, Иван Федотов), 트락토르 첼랴빈스크 지난 주 두 경기에 출전해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트락토르의 동부 5위 싸움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활약이 더욱 인상적인 이유는 지난 주 두 경기가 메탈루르크와 CSKA로 트락토르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매치업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 내에서도 메탈루르크전 37슈팅 허용, CSKA전 44슈팅 허용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는데, 페도토프가 34세이브 3실점, CSKA전 43세이브 1실점으로 팀의 승리에도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페도토프는 올 시즌 빌과 함께 두 명의 주전을 형성하면서 팀의 골문을 안정화하는데도 좋은 기여를 했다. 올 시즌 성적은 25경기 2.2..
KHL 이 주의 선수 ~ 21주차 이 주의 골리: 바실리 코셰치킨(Vasily Koshechkin, Василий Кошечкин),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지난 주 출장했던 두 경기에서 78세이브 2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출전했던 두 경기가 아크바르스, 바리스로서 강팀들이었고, 현재 홈 아이스의 순위를 다투고 있는 메탈루르크 입장에서는 한치도 물러설 수가 없었던 경기였다. 올 시즌 37세의 나이이나, 올키누오라가 주전직을 잘 분산해주고 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조금더 수월한 시즌을 치르고 있다. 결과적으로 코셰치킨의 2승에 힘입어 살라바트와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벌리는 데 성공했고, 국제전 휴식기 이전에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물론 아직 경기가 남아있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살라바..
KHL 이 달의 선수 ~ 1월 이 달의 골리: 에드워드 파스칼(Edward Pasquale),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선정이 되었다. 1월 10경기를 출전했는데 1셧아웃을 포함해 1.98, 92.4%라는 놀라운 스탯라인을 남기면서 팀의 상승세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확고한 주전으로서 대부분의 경기를 파스칼이 소화하고 있고, 1월 경기에서 강판당한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월에서 눈에 띄는 경기들은 1월 7일 SKA 전에서 22세이브 1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모습이나, 14일 CSKA 전역시 20세이브 셧아웃을 올리면서 서부 1,2위 팀에게서 모두 승리를 따냈으며, 동부 1위인 아크바르스 전은 26세이브 3실점으로 썩 좋지는 않았지만, 팀이 ..
KHL 이 주의 선수 ~ 20주차 이 주의 골리: 알렉산드르 사모노프(Alexander Samonov, Александр Самонов), SKA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난 주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사모노프가 이 주의 골리로 선정되었다. SKA는 지난 주 서부 플레이오프권인 세베르스탈, 스파르타크를 상대하는 일정이었는데, 세베르스탈 전 19세이브 1실점, 스파르타크전 31세이브 셧아웃을 올리면서 활약도가 좋았다. 전력차가 있다고는 하나, 두 팀이 모두 현재 플레이오프권에 걸리면서 승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주 녹록치만은 않았다. SKA의 주전 골리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사모노프(17경기, 2.16, 92.2%)와 헬베리(17경기, 1.94, 92.8%)로 큰 차이가 없고 아스카로프까지 1월 10일 ..
KHL 이 주의 선수 ~ 19주차 이 주의 골리: 헨리크 칼손(Henrik Karlsson), 바리스 누르술탄 지난 주 있었던 세 경기에 출장해 전승을 거두면서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주 바리스의 일정은 요케리트, 디나모 모스크바, 비탸지 모스크바로 원정에서 세 경기를 치뤘는데, 서부의 홈아이스를 다투는 강호들을 모두 잡는데도 지대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디나모 모스크바전은 40세이브 셧아웃을 거두면서, 이번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바리스는 초반의 부진을 완벽하게 떨쳐내고, 사실상 플레이오프 자리를 확정지은 상황(현재 8위 승점 57점, 9위 시비리 44점)이며, 현재 흐름에 따라서는 5위까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순위를 올릴 수 있을 지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 주..
KHL 이 주의 선수 ~ 18주차 이 주의 골리: 아담 레이데보른(Adam Reideborn), 아크 바르스 카잔 지난 주 2경기에서 2승을 올린 레이데보른에게 이 주의 골리의 영예가 돌아갔다. 지난 주 아반가르트는 아반가르트, 토르페도를 상대하는 생각보다 어려운 일정을 치르게 되었는데, 살라바트에게 3-7로 대패를 거둔 다음의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부담이 되었던 경기였다. 하지만 레이데보른은 아반가르트전 26세이브 1실점을 시작으로, 토르페도전에서 31세이브 셧아웃을 기록하면서 아크바르스의 뒷문을 완벽하게 잠그는 데 성공했으며, 시즌 세 번째 셧아웃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 성적 역시 20경기 1.65, 93.8%로 상당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빌랼로프(20경기 2.13, 92.7%)와 확고한 투톱 주전을 구축함과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