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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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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감일 주요 이적 선수들의 첫 경기 활약 현지시각 2월 26일 일정은 사실상 트레이드 마감일 직후의 변화된 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들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팀들이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을 라인에 기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새너제이-보스턴을 시작으로 캘거리-아일런더스, 버펄로-필라델피아, 피츠버그-콜럼버스, 내슈빌-세인트루이스, 댈러스-베이거스와 같이 오늘 일정 자체가 전력이 비슷한 흥미로운 매치업 자체도 많았기 때문에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앞으로의 모습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들이었다.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라이언 징글(Ryan Dzingel), 10:54, 1어시스트, 2슈팅 재키츠는 비록 승리하지 못했으나, 드징글의 활약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경기 초반 피에르 뤽 뒤부아(Pierre-Luc Dubois)와..
다가오는 트레이드 마감일에 누가 손절각을 가장 빠르게 잡을 것인가 2018-19시즌 NHL의 후반기 접어들기 직전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할 수 있는 트레이드 마감일은 한국 시각으로 2월 26일로 예정되어있다. 여느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트레이드 마감일은 정규시즌의 최후반부와 플레이오프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보강의 기회라고 할 수 있는데, 팀에 맞는 색깔과 선수를 잘 영입한다면, 상당히 성공적인 결과까지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의 성공담지난 시즌의 트레이드 마감일에 워싱턴은 시카고로부터 미할 켐프니(Michal Kempny)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는데, 켐프니는 칼슨과 함께 캡스의 수비 1라인을 지탱하면서 팀의 스탠리컵 우승에도 큰 기여를 한 바가 있다.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피츠버그 역시 16-17시즌 론 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