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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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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내슈빌 트레이드 LA: 빅토르 아르비드손(Viktor Arvidsson) 내슈빌: 2021년 2라운드 지명권, 2022년 3라운드 지명권 LA와 내슈빌이 아르비드손을 골자로 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2014년 4라운드 112순위에 지명되었던 아르비드손은, 내슈빌에서 뛰어난 득점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활약해왔다. 특히 포르스베리, 조핸슨과 함께 내슈빌의 1라인의 일원으로 뛰었는데, 빠른 스피드는 물론이고 이를 살린 마무리 능력까지 뛰어난 득점형 윙어로서, 풀 시즌 기준 30골 수준까지도 기여가 가능한 윙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175cm으로 신체적으로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하는 선수이고, 최근 세 시즌 간 크고 작은 부상에 계속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풀 시즌 수준의 출장에 대한 기대치가 낮..
내슈빌, 오타와 트레이드 내슈빌: 에릭 구드브랜슨(Erik Gudbranson) 오타와: 브랜던 포투너토(Brandon Fortunato), 2023년 7라운드 지명권 내슈빌이 구드브랜슨을 영입하면서,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수비진을 보강한다. 지난 10월 오타와로 트레이드 되었던 구드브랜슨은 올 시즌 오타와의 톱4 수준에서 뛰는 모습을 보이면서 평균 18분 가량을 소화한 바가 있다. 196cm의 장신이며, 특히 신장을 활용하는 체킹과 같은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입의 배경은 역시 너무도 부상자가 많은 내슈빌의 수비진 상황일 것이다. 엘리스가 최근 라인업에 복귀하긴 했으나, 스비사, 보비에츠키와 같은 자원들이 모두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 있으며, 지난 8일에는 패브로까지 상반신 부상으로 ..
몬트리올, 필라델피아 트레이드 몬트리올: 에리크 구스타프손(Erik Gustafsson) 필라델피아: 2022년 7라운드 지명권, 구스타프손의 캡 50% 부담 몬트리올이 구스타프손을 영입하면서 수비진의 펀치력을 보강한다. 지난 오프시즌 필라델피아와 1년 계약을 맺었던 구스타프손은 공격 부분에서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수비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24경기에서 1골 9어시스트를 올렸는데, 시카고에서 뛸 당시에는 79경기 17골 43어시스트를 올리면서 공격을 풀어가는 데 큰 도움을 준 바가 있다. 몬트리올은 현재 셔로트가 부상으로 인해서 3월 중순부터 이탈한 상황이며, 피트리가 개인 통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기는 하나, 웨버가 예전만큼 공격적으로 기여를 못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의 문제를 ..
디트로이트, 워싱턴 트레이드 디트로이트: 리하르트 파니크(Richard Pánik), 야쿠프 브라나(Jakub Vrána). 2021년 1라운드 지명권, 2022년 2라운드 지명권워싱턴: 앙토니 만타(Anthony Mantha) 워싱턴이 놀라운 트레이드로 만타를 영입하는 의외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2013년 1라운드 전체 20순위로 디트로이트에 입성했던 만타는 그랜드 래피즈에서 착실히 성장하면서 1라인까지 역임할 수 있는 파워포워드로 성장하는 데 성공했다. 버투지, 러킨과 함께 디트로이트의 1라인에서도 활약했으며, 이러한 활약으로 월드챔피언십 캐나다 대표팀으로도 선발되었고, 지난 시즌은 43경기에서 16골 22어시스트라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지난 11월 4년 재계약을 선사받은 바가 있다. 올 시즌 역시 디트로이트의 전력이 좋지 ..
시카고, 새너제이, 베이거스 트레이드 시카고: 2021년 베이거스 2라운드 지명권, 2022년 베이거스 3라운드 지명권 새너제이: 마티아스 얀마르크의 캡 50%, 2022년 버펄로 5라운드 지명권(베이거스 소유) 베이거스: 마티야스 얀마르크(Mattias Janmark), 닉 디시모네(Nick DeSimone) 베이거스가 얀마르크를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강화했다. 최근 네 시즌 동안 댈러스에서 뛰면서 3라인 수준의 보조 자원으로서 자리잡는데 성공한 얀마르크는, 지난 오프시즌 시카고와 1년 계약을 맺으면서 팀을 옮긴 바가 있다. 올 시즌도 현재까지의 41경기에서 10골 9어시스트로서 3라인에서의 득점 기여 부분은 나쁘지 않았다. 베이거스 입장에서는 패처래티-스티븐슨-스톤의 1라인, 마르체소-칼손-스미스의 2라인이 구축된 상황이고, 3라인 역시 ..
캘거리, 플로리다 트레이드 캘거리: 에밀 헤이네만(Emil Heineman), 2022년 2라운드 지명권 플로리다: 샘 베넷(Sam Bennett), 2022년 6라운드 지명권 캘거리가 결국 베넷을 보내는 선택을 했다. 2014년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많은 기대를 받으며 캘거리에 지명되었고, 실질적인 첫 시즌이었던 15-16시즌 77경기 18골 18어시스트라는 나쁘지 않은 기록을 남기면서 캘거리 공격을 이끌어 갈 재목으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준 바가 있었다. 하지만 베넷은 이후 세 시즌 평균 약 26포인트(26,26,27)만을 올리는 데 그치면서 전혀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했고, 지난 시즌은 52경기 12포인트를 올렸고, 플레이오프에서 10경기 8포인트를 올리면서,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은 사실이나 올 시즌도 38경기 12..
시카고, 콜로라도 트레이드 시카고: 조시 디킨슨(Josh Dickinson), 라이더 롤스턴(Ryder Rolston) 콜로라도: 칼 쇠데르베리(Carl Söderberg) 콜로라도가 쇠데르베리를 재영입하면서 센터진을 보강했다. 2015~2019시즌까지 콜로라도에서 뛰었던 쇠데르베리는 공수 양면에서 기대치를 가진 센터 자원으로서 2~3라인 센터로서 이상적인 자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쇠데르베리는 애리조나로 트레이드 되었고, 이후 계약 만료가 되어 시카고와 1년 계약을 맺었으나,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서 다시금 콜로라도의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이번 영입을 통해서 콜로라도는 매키넌, 캐드리, 쇠데르베리, 벨마르라는 경쟁력있는 센터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쇠데르베리의 나이가 어느덧 35세로 적지는 않..
보스턴, 버펄로 트레이드 보스턴: 커티스 러자(Curtis Lazar), 테일러 홀(Taylor Hall) 버펄로: 홀의 캡 50% 부담, 앤더스 비오르크(Anders Bjork), 2021년 2라운드 지명권 많은 기대를 모았던 홀이 보스턴으로 이적했다. 홀의 행선지는 많은 기대를 모았다. 올 시즌은 부진하기는 했으나, 그동안의 NHL 선수 생활동안 주득점원으로서 활약해 왔으며, 버펄로의 올 시즌의 플레이오프가 어려워짐에 따라 올 시즌 1년 계약이었던 홀의 이적은 확실시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올 시즌 보조 득점원이 확실하지 않았던 보스턴이 영입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보스턴은 이번 시즌 코일을 비롯해 더브러스크, 카셰와 같은 자원들이 모두 부진하거나 부상을 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막강한 1라인을 보조해 줄만한 자원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