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ational Hockey League/트레이드

(120)
캘거리 아르툠 자기둘린 영입, 블라디슬라프 가브리코프 북미행 아르툠 자기둘린, 캘거리와 1년 계약 캘거리 플레임스가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의 아르툠 자기둘린을 영입하면서 골텐딩을 보강했다. 자기둘린은 23세의 괜찮은 사이즈의 골리로 이번 시즌부터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에서 백업으로 활약하면서 25경기 평균 실점 1.96, 92.4%의 좋은 성적으로 바실리 코세치킨(Vasily Koshechkin)의 백업 역할을 수행한 바가 있다. 포스트시즌 들어 코세치킨이 살라바트에 집중 공략을 당하면서 무너진 이후 자기둘린이 4경기를 소화하면서 1.70, 92.8%로 든든히 골텐딩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계약이 만료되는 시즌 이후 큰 기대를 갖게했으나, 메탈루르크가 시즌 종료 직후 바로 코세치킨과 2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사실상 주전으로서의 길이 막혀버린 상황이 되었다...
니키타 구세프 베이거스 합류 가능성 가가린 컵 플레이오프 서부 결승전 7차전에서 아쉬운 탈락을 당했던 SKA 소속의 니키타 구세프(Nikita Gusev)가 NHL 플레이오프를 위해 베이거스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HL 정규시즌에서 62경기 풀 시즌을 소화했고, 17골, 65어시스트로 지난 해 총 포인트보다 20포인트 상승한 모습을 보이면서 KHL 최고의 득점 머신으로 다시한 번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도 팀의 중요한 득점을 상당부분 책임지면서 18경기 9골 10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의 공격이 정체된 과정에서도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구세프는 2012년 7라운드 202순위로 탬파베이에 지명 되었으나, 확장드래프트 당시에 기량의 저하를 겪고있는 고액 연봉 수비수 제이슨 개리슨(Jason Garrison)..
마크 스톤 베이거스행 이외 트레이드 마감일 종합 트레이드 마감일이 지나고 모든 팀들이 올 시즌에 대한 최종적인 준비를 마무리했다. 생각보다 많은 선수들이 마감일 직전 움직이는 모습을 가져갔으나, 마감일 역시 상당한 수준의 팀들의 변화가 있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내슈빌 프레데터스: 웨인 시몬즈(Wayne Simmonds), 미카엘 그란룬드(Mikael Granlund)영입.이미 브라이언 보일을 뉴저지로부터 영입하면서 파워플레이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는데 힘쓴 프레테더스는 또다시 시몬즈를 필라델피아로부터 영입하면서 네트 앞에서의 존재감을 아주 큰 폭으로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영입은 목적 자체만 이루어진다면 올 시즌 파워플레이가 약점인 내슈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대가 역시 내슈빌에서 자리잡지 못하던 하트먼과 4라운드..
마츠 수카렐로 & 라이언 징글 트레이드 ~댈러스 스타스 트레이드 ~ 댈러스 스타스와 콜럼버스가 추가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플레이오프로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댈러스는 23일 뉴저지와의 트레이드로 코너 캐릭(Connor Carrick), 2019년 3라운드 지명권을 보내면서 벤 러브조이(Ben Lovejoy)를 영입하면서 수비진의 깊이를 강화했으며, 또 다시 레인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마츠 수카렐로(Mats Zucarello)를 영입하며, 2019년 조건부 2라운드 지명권 및 2020년 조건부 3라운드 지명권을 레인저스로 보냈다. 수카렐로의 경우 세대 교체를 선택한 레인저스의 방침에 따라서 트레이드가 사실상 확실시 되던 선수였다. 다만 최근 수카렐로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서 다소 위험성이 있는 영입이 될 가능성 역시 존재하던 선수였다. 본연의 ..
매트 두세인 트레이드 오타와 세너터스와 콜럼버스 블루재키츠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콜럼버스는 매트 두세인(Matt Duchene), 율리우스 베리만(Julius Bergman)을 오타와는 비탈리 아브라모프(Vitaly Abramov), 조나탄 다비드손(Jonathan Davidsson), 2019, 2020년 1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받아오게 되었다. 2019년 1라운드 지명권은 행여 콜럼버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에 실패하게 되어 탑 3안에 들어가게 되면 보호가 되고, 2020년 1라운드 지명권은 두세인이 콜럼버스와 재계약을 하게 된다고 하면, 두세인은 지난 시카고전 이후 스크래치를 당하면서 사실상 오타와 세너터스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 상황이었다. 두세인은 이번 시즌으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고, 다시..
찰리 코일 보스턴 행, 실프베르베리 재계약 찰리 코일 보스턴 이적미네소타 와일드와 보스턴 브루인스가 찰리 코일(Charlie Coyle)을 메인으로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보스턴은 찰리 코일을, 미네소타는 라이언 도너토(Ryan Donato)와 5라운드 지명권을 손에 넣게 되었다. 코일의 경우 사이즈를 살린 플레이를 잘 하는 파워 포워드 타입의 선수로서 새너제이에서 트레이드 된 이후로 미네소타의 핵심 보조 득점원으로 활약해왔다. 경기당 0.6~7포인트까지도 기대가 가능한 자원이며, 코일은 지난 오프시즌 선수들의 유출로 약해진 보스턴의 3라인에서 핵심적인 자원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번 트레이드로 넘어가게 되는 라이언 도너토는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도 미국 대표로 출전한 선수이다. 도너토의 실력과 성장 기대치 자체는 나쁘지..
움직이기 시작한 프레데터스 내슈빌 프레테더스가 팀 공격진에 거친 플레이에 능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공격진의 깊이 특히 4번째 공격진의 강화를 꾀했다.내슈빌은 일련의 트레이드로 뉴저지로부터 브라이언 보일(Brian Boyle), 뉴욕 레인저스로부터 코디 매클러드(Cody Mcleod)를 영입했다. 두 선수는 각각 강력한 체킹과 거친 플레이와 더불어 필요할 때는 싸움과 같은 부분에서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다. 4라인 선수들의 출전 불가로 인한 보강우선 이번 영입은 잭 리널도(Zack Rinaldo)와 오스틴 왓슨(Austin Watson)의 부상 시즌 아웃과 징계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 가장 첫 번째 목적이다. 리널도의 경우 1월 18일 당한 어깨 부상의 수술로 인해서 이미 시즌이 종료된 상황이고, 오스틴 왓슨..
빅토르 라스크 - 니노 니더라이터 트레이드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와 미네소타 와일드가 공격수 한 명씩을 교환하면서 분위기 전환의 의지를 내비쳤다. 양 팀은 모두 플레이오프를 진출하기 위해서는 한 보 내지는 세 보 정도가 부족한 상황이며, 잔여 일정 등을 감안한다면 최하위권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가능한 상황이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서 캐롤라이나는 스위스 출신 공격수 니노 니더라이터(Nino Niederreiter)를 얻고, 미네소타는 스웨덴 출신 공격수 빅토르 라스크(Viktor Rask)선수를 각각 영입하게 된다. 잔여 연봉 부담이나 픽이 딸려오는 것은 일절 없는 깔끔한 1:1 트레이드다. 캐롤라이나는 올해부터 팀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로드 브린다무르(Rod Brind'amour)감독 부임 이후 짜임새 있는 공격 라인 구축과 빠른 공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