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오프시즌 정리 ~ 애너하임 덕스
주요 영입 없음 애너하임은 현상 유지를 택했다. 게츨래프와 재계약을 선택한 것 이외에는 핵심 자원급의 영입 자체는 없었고, 대부분 투웨이 계약들을 택하면서 현재 있는 자원의 성장을 택했다고 풀이 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가능한 부분은 최근 공격진에는 테리, 존스, 스틸, 콤투아, 룬데스트룀, 볼코프, 라르손와 같은 선수들이 이미 주전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며, 이외에도 지그래스, 드레이스데일을 비롯한 선수들 역시 조만간 NHL 진입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의 전력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리빌딩을 할 예정으로 보인다. 실제로 샐러리 상황 역시 다른 리빌딩 팀들과 큰 차이가 없이 1~3년 내 대부분의 현재 계약 자원들과 만료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성장을 기다리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될 ..
2021 오프시즌 정리 ~ 버펄로 세이버스
주요 영입 로베르트 헤그(Robert Hägg), 데번 리바이(Devon Levi), 윌 부처(Will Butcher), 비니 히노스트로자(Vinnie Hinostroza) 영입 부분에서의 큰 움직임은 없었다. 전반적으로 영입한 자원들이 모두 보조 역할을 하기에 이상적인 자원으로, 헤그는 2,3라인 수비적인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자원으로서 나쁘지 않고, 부처의 경우 1,2라인에서 공격을 더해주는 역할로 나쁘지 않은 자원이라고 할 수가 있다. 또한 공격에서는 여전히 약간의 기대치가 있는 히노스트로자 역시 2,3라인 보조 득점원으로서의 기대치가 있는 선수이므로, 이 부분 역시 버펄로가 당장의 주 득점원을 채우기 보다는 보조 자원으로서의 영입 경향을 볼 수가 있으며, 현재 로스터에서 아이클, 스키너(....
플로리다, 몬투어 재계약
플로리다 팬서스가 브랜던 몬투어(Brandon Montour)와 재계약했다. 계약의 규모는 3년 1050만 달러로 연간 350만 달러이며, 직전 계약이었던 385만 달러에서 약간 떨어진 금액이다. 지난 트레이드 마감일 경 플로리다에 합류했던 몬투어는 2라인에서 주로 활약하면서 팀 수비의 중간 자원으로서 활약했다.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기량을 보여줬으며, 페널티킬링 및 파워플레이의 2라인에도 출전하면서 자주 기용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스턴의 라일리와 마찬가지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점이 재계약에 이르게된 이유일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플로리다는 에크블래드, 위거, 몬투어, 포르슬링, 구다스, 누티바라로 톱6을 구축할 수가 있게 되었는데,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큰 틀 자체는 비슷하므로, 비슷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