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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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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프시즌 정리 ~ 캘거리 플레임스 주요 영입 자원 타일러 피트릭(Tyler Pitlick), 니키타 자도로프(Nikita Zadorov), 블레이크 콜먼(Blake Coleman), 트레버 루이스(Trevor Lewis), 다니엘 블라다르시(Daniel Vladař) 탬파 3라인의 자원이자, 지난 플레이오프 때도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콜먼을 장기 계약으로 잡게 되었는데, 6년 2960만 달러는 결코 적은 금액이라고 볼 수가 없다. 물론 풀 시즌 기준으로는 20골 이상은 올려줄 수 있는 자원이고, 네트 앞 역시 적극적으로 들어가고, 수비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기여 자체는 할 수 있는 자원이나, 콜먼이 그동안 40포인트 이상을 기록한 시즌이 없다는 것을 감안 해 본다면 꽤 비싼 계약이 될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 트레..
2021 오프시즌 정리 ~ 오타와 세너터스 주요 영입 자원 닉 홀든(Nick Holden), 마이클 델조토(Michael Del Zotto), 딜런 히서링턴(Dillon Heatherington), 폰투스 오베리(Pontus Åberg) 전반적으로 수비 보조자원급을 주로 영입한 부분이 눈에 띈다.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한 다도노프를 베이거스로 보냈고, 2,3라인 보조 자원으로 활약할 수 있는 홀든을 영입했으며, 마찬가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델조토 역시 영입하면서 수비적인 부분을 우선적으로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브뢴스트룀과 주프가 내년 풀타임 주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즌을 선보였고, 메테 역시 잔류에 성공한 상황이기 때문에, 3번째 페어의 보조 자원 및 7번째 수비수로서의 후보군을 영입하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KH..
2021 오프시즌 정리 ~ 애리조나 카이오츠 주요 영입 블라디슬라프 프로볼네프(Vladislav Provolnev), 요세프 코르제나르시(Josef Kořenář), 셰인 고스티스비어(Shane Gostisbehere), 제이 비글(Jay Beagle), 앙투안 뤼셀(Antoine Roussell), 루이 에릭손(Loui Eriksson), 안톤 스트롤만(Anton Strålman), 카터 허턴(Carter Hutton), 드미트리 야시킨(Dmitrij Jaškin), 라이언 징글(Ryan Dzingel) 영입의 시작으로 지난 시즌 세베르스탈에서 뛰었던 프로볼네프를 영입했다. 프로볼네프는 191cm/88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수비수로서, 강력한 슛과 함께 특히 신체조건을 잘 살린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이다. KHL에서는 1라인급 수비 자원이라고..
2021 오프시즌 정리 ~ LA 킹스 주요 영입 블라드미르 트카초프(Vladimir Tkachyov), 빅토르 아르비드손(Viktor Arvidsson), 필리프 다노(Philip Danault), 알렉산데르 에들레르(Alexander Edler) 우선 KH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트카초프를 영입하면서, 공격진 자원을 하나 채웠는데, 트카초프는 아드미랄, 살라바트, SKA에서 본격적인 KHL커리어를 보냈으며, 뛰어난 스케이팅을 잘 살리는 공격 전개와 같은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격수 자원이다. 계약 규모가 크지 않으며, 자원을 채우는 상황에 있는 LA의 상황에서는 나쁘지 않은 계약이다. 더불어 지킬 자원이 너무 많았던 내슈빌의 상황을 이용해서 아르비드손을 상당히 저가에 영입했는데, 아르비드손도 스피드가 뛰어나며, 마무리 능력도 ..
2021 오프시즌 정리 ~ 새너제이 샤크스 주요 영입 에이딘 힐(Adin Hill), 제임스 라이머(James Reimer), 닉 보니노(Nick Bonino), 앤드류 코글리애노(Andrew Cogliano) 존스를 바이아웃 했기 때문에 골텐딩부분을 보강하는 움직임을 가져갔다. 애리조나에서 백업이었던 힐과 캐롤라이나의 백업으로 활약한 라이머를 각각 영입했는데, 이 두 선수가 새너제이 골문에 분명한 답안을 내 줄 수 없는 선수들이나, 최근 존스의 모습이 너무도 답답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공백으로 나타날 가능성 자체는 적다. 공격진에서 3라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을 대거 보강했는데, 보니노, 코글리애노는 모두 뛰어난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수비적으로도 기여가 가능해 역습 및 페널티킬링과 같은 부분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자..
2021 오프시즌 정리 ~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주요 영입 닉 레디(Nick Leddy), 조던 오스털리(Jordan Oesterle), 피우스 수터(Pius Suter), 앨릭스 네덜코비치(Alex Nedeljkovic) 즉전감의 선수들을 일부 영입하면서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좋은 점은 레디와 네덜코비치를 상대방의 상황을 이용해 각각 거의 공짜에 가까운 수준으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으며, 보조 득점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수터의 계약 및 2~3라인 보조 자원으로 나쁘지 않은 오스털리를 영입해 깊이 자원을 보강했다. 레디의 경우 공격 부분에서는 여전히 믿고 맡길만한 자원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흐로네크를 보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동안 NHL에서 레디가 쌓은 공격의 기여적인 측면은 1라인 및 파워플레이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 수 ..
2021 오프시즌 정리 ~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주요 영입 저스틴 댄포스(Justin Danforth), 예고르 치나호프(Yegor Chinakhov), 야쿠프 보라체크(Jakub Voračék), 제이크 빈(Jake Bean), 아담 보크비스트(Adam Boqvist), 숀 커랠리(Sean Kuraly) 지난 시즌 KHL 비탸지 1라인에서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댄포스와, KHL 첫 시즌에서 득점형 윙어로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낸 치나호프 영입했다. 댄포스의 경우 뛰어난 득점력은 물론, 1차적으로 수비를 중시하고 역습과 같은 부분에서의 이점을 살리는 비탸지의 팀 컬러에도 잘 녹아들었기에, 만약 새로운 감독인 라슨 감독 체제에서도 이전의 팀 컬러가 유지된다면 3라인 이하에서는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는 자원이다. 또한 지난 해 드래프트에서 깜짝 ..
2021 오프시즌 정리 ~ 뉴저지 데블스 주요 영입 라이언 그레이브스(Ryan Graves), 조나탕 베르니에(Jonathan Bernier), 더기 해밀턴(Dougie Hamilton) 가장 눈에 띄는 영입은 콜로라도에서 수비형 수비수로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던 그레이브스를 상대방의 어려운 캡 상황을 활용해 큰 대가 없이 영입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그레이브스는 페널티킬링에도 큰 도움이 되는 자원임과 동시에, 그 동안 뉴저지 수비진에서 부족한 유형이었던 수비진에 안정감을 불어줄 수 있는 자원이 들어왔다는 점에서 좋은 영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골리진에 베르니에를 영입하면서 골텐딩을 보강했는데, 지난 디트로이트에서의 모습도 크게 나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는 블랙우드가 풀타임 주전을 맡기기에는 확실하지 않은 자원이기 때문에 이를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