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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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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프시즌 정리 ~ 에드먼턴 오일러스 주요 영입 자원 덩컨 키스(Duncan Keith), 잭 하이먼(Zach Hyman), 워런 포글(Warren Foegele), 코디 세시(Cody Ceci), 데릭 라이언(Derek Ryan) 트레이드를 통해 키스를 영입한 것이 오일러스 오프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딜이나 다름이 없었다. 시카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나 다름이 없는 키스를 영입하면서 수비진을 보강했는데, 그간 경험적인 측면에서 믿고 맡길 톱4급 수비수가 부족점을 메울 수 있는 영입이고, 수비진의 중심을 잡아줄 자원으로서는 나쁘지 않으나, 아무래도 너무 많은 나이가 불안 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토론토의 1라인에서 활약했던 하이먼을 영입했는데, 항상 부지런한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을 살리면서 선수이기 때문에 활용 가치가 뛰어나며, 득점 ..
2021 오프시즌 정리 ~ 보스턴 브루인스 주요 영입 자원 토마시 노세크(Tomáš Nosek), 데릭 포보트(Derek Forbort), 리누스 울마르크(Linus Ullmark), 닉 폴리노(Nick Foligno), 에리크 하울라(Erik Haula) 오랜 기간동안 베이거스의 체킹라인 센터를 맡아왔던 노세크를 영입하면서 4라인을 강화했다. 더불어 마찬가지로 베이거스 1년차에 팀동료였고 스피드, 활동량, 마무리에서 강점을 지닌 하울라를 영입해왔는데, 커랠리의 빈자리 및, 3,4라인의 강화를 꾀하는 영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폴리노도 영입했는데, 폴리노는 활동량 및 공수 양면에서 경기력을 올릴 수 있는 자원인데, 마찬가지로 3라인 윙어로서의 기용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몸을 활용하는 플레이에도 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3라인에서 도움..
2021 오프시즌 정리 ~ 미네소타 와일드 주요 영입 앨릭스 골리고스키(Alex Goligoski), 드미트리 쿨리코프(Dmitri Kulikov), 존 메릴(John Merrill), 조디 벤(Jordi Benn) 수비 자원을 다수 영입하면서 깊이로 승부하겠다는 움직임을 볼 수가 있다. NHL 커리어에서 항상 좋은 2라인 수비수 옵션이라고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골리고스키를 영입한 부분은 수터를 바이아웃한 부분에 대한 빈자리를 채우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경기력의 수준은 수터가 더 기대치가 크지만, 캡의 유동성까지 고려한다면(1년 500만) 어느 정도의 빈자리는 채워낼 수가 있을 것이다. 더불어 전반적인 경기력이 뛰어난 쿨리코프도 영입하면서 3라인 수비를 더했는데, 쿨리코프의 경기력의 단점은 기복적인 부분을 짚을 수 있으나, 동시에 ..
2022 베이징 아이스하키 본선 조 확정 A조 B조 C조 캐나다 (1) ROC (2) 핀란드 (3) 미국 (6) 체코 (5) 스웨덴 (4) 독일 (7) 스위스 (8) 슬로바키아 (9) 중국 (개최국) 덴마크 (12) 라트비아 (10) 최종 예선의 결과 2022년 베이징 아이스하키 본선에 뛸 팀들이 결정되었다. 중국의 자동 진출로서 2018년과 같이 D, E, F조에서 최종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대회가 지난 일요일에 끝나게 되었는데 D조에서 슬로바키아가 E조에서 라트비아가 F조에서는 덴마크가 진출하게 되면서 남은 세 자리가 결정되게 되었다. 남아있었던 세 자리는 2019년 IIHF 랭킹에 의거한 시드순으로 재배치되는데 B조에 최종 진출 팀 중 하위 시드, C조에 중위 시드와 상위 시드가 포함되는 형식이었고, D, E조에 최상위 시드였던 슬..
2021 오프시즌 정리 ~ 내슈빌 프레데터스 주요 영입 자원 필립 마이어스(Philippe Myers), 코디 글래스(Cody Glass), 다비트 리티흐(David Rittich) 필라델피아와의 트레이드를 통해서 마이어스를 영입했다. 마이어스의 경우 196cm의 큰 신장에 공수 양면으로서 성장 기대치가 있는 수비자원이다. 캡 역시 트레이드로 370만 달러 가량 절약하는 데 성공했고, 아직 24세이고, 현 시점에서는 각 라인의 보조 자원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기여를 할 수가 있으며, 기량 역시 24세로 올라갈 여지가 있기에, 내슈빌에서의 모습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후 마이어스와 함께 데려온 패트릭을 베이거스의 글래스와 교환했는데, 2017년 1라운드 6순위에 지명되었고, 투웨이 공격수로서의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나, 아직 수비 부분에서의 기..
2021 오프시즌 정리 ~ 위니펙 제츠 주요 영입 자원 브랜든 딜런(Brayden Dillon), 네이트 슈미트(Nate Schmidt), 라일리 내시(Riley Nash) 무엇보다 딜런과 슈미트를 보강하면서 지난 시즌 약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수비 톱4 요원을 보강하는 데 힘을 썼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딜런의 경우 오랜 기간 리그에서 좋은 수비형 수비수로서 뛰어왔었고, 슈미트의 경우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수비 자원이므로 즉각적으로 수비진에서 상당한 보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딜런의 경우 2라운드 두 장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높은 가치를 지불한 점은 아쉽다. 그래도 사실상 밴쿠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슈미트의 경우 3라운드 한 장으로 선수의 가치에 비해 상당히 적은 대가로 데려왔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다. 또한 내시도 영..
2021 오프시즌 정리 ~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주요 영입 자원 파벨 부치네비치(Pavel Buchnevich), 브랜던 사드(Brandon Saad)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부치네비치를 영입했는데, 타라센코가 연이은 큰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기량이 저하가 된 상황이기에 주득점원이 될 만한 자원이 필요했다. 신체 조건이 나쁘지 않고, 슈팅을 비롯한 마무리 능력과 지난 시즌에는 쇼트핸디드 상황에서도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활용 할 만한 여지가 생겼다고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체격 조건 + 투웨이 윙어를 선호하는 베루비 감독의 성향과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영입이다. 또한 지난 시즌 콜로라도에서 활약했던 사드를 영입했는데 지난 시즌 44경기 15골 9어시스틀 올리면서 풀타임 기준 맥시멈 30골 가량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을 여전히 보여주..
2021 오프시즌 정리 ~ 뉴욕 레인저스 주요 영입 자원 바클레이 구드로(Barclay Goodrow), 사뮈엘 블레이(Samuel Blais), 파트리크 네메트(Patrik Nemeth), 라이언 리브스(Ryan Reaves) 탬파의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던 구드로를 큰 리스크 없이 영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3라인급 자원을 보강했다. 기간이 조금 길기는 하나, 3라인 체커형 윙어 및 페널티킬러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가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또한 트레이드를 통해 블레이를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려왔는데, 단단한 신체조건과 체킹 능력도 겸비했고, 10, 10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파워포워드 자원이기에 다소 과잉상황이었던, 득점형 윙어 편중 현상을 어느정도는 해소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라운드 지명권 역시 받아온 상황이므로 나쁘지 않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