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HL

(746)
몬트리올, 아르미아 재계약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가 요엘 아르미아(Joel Armia)와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2018년 위니펙과의 트레이드에서 중심자원으로 몬트리올에 합류했던 아르미아는 이후 몬트리올에서의 세 시즌간 156경기 35골 31어시스트를 올린바가 있다. 특히 지난 시즌의 경우 팀 내 베테랑 자원인 스털, 페리와 함께 위협적인 4라인을 형성하면서 몬트리올 하부 라인의 경쟁력까지도 담당했다. 파워플레이 및 페널티킬링 역시 2라인에서 출장하면서 다재다능한 모습까지도 보여주었고, 3,4라인의 경쟁력을 실어줄 수 있는 자원이기에, 몬트리올도 재계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계약의 규모와 기간인데, 이번 계약은 4년 1360만 달러에 육박하는 제법 큰 계약이기 때문에 역할을 고려한다면 약간의 과잉지출이 ..
보스턴, 마이크 라일리 재계약 보스턴 브루인스가 마이크 라일리(Mike Reilly)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트레이드 마감일 오타와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했었던 라일리는 보스턴의 2라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서 팀의 수비 깊이를 만족시키는 활약을 보여준 바가 있다. 퍽 운반과 공격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이고, 해당 능력이 약간 부족한 카를로와 좋은 조합을 보이면서 보스턴 2라인에서 잘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적으로도 15경기 8어시스트, 출장 시간은 21분 이상을 기록하면서 홀과 마찬가지로 좋은 영입이 되었다. 보스턴 이적 후 모습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해당 기대치가 그대로 반영된 계약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보스턴은 매커보이-그리즐릭, 카를로-라일리, 클리프턴-즈보르질의 수비 톱6과의 ..
세인트루이스, 부치네비치 재계약 세인트루이스 블루스가 권리를 받아왔던 파벨 부치네비치(Pavel Buchnevich)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의 규모는 4년 2320만 달러로 연간 580만 달러 수준의 제법 큰 규모의 계약이다. 부치네비치는 KHL 세베르스탈 시절부터 득점원으로서 큰 기대를 받고있던 자원이었고, NHL 데뷔 이후에도 연 15~20골을 넣어줄 수 있는 장신의 공격수 자원으로서 좋은 역할을 보여준 바가 있다. 지난 해는 NHL 진입 이후 최고의 시즌이었고 54경기에서 20골 28어시스트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바가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이전까지 주축 득점자원으로 활약했던 타라센코, 슈월츠와 같은 선수들이 베루비 체제에서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1,2라인의 득점 윙어로서 활약할 만..
위니펙, 스태스니 재계약 위니펙 제츠가 폴 스태스니(Paul Stastny)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해 10월 9일 위니펙으로 트레이드되면서, 다시금 위니펙의 유니폼을 입었던 스태스니는 2017-18시즌 데드라인 렌탈로 합류했던 당시 19경기 4골 9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이 부족했던 2라인 센터에 대한 물음에 해답을 주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재영입이 기대를 모았던 것은 사실이나, 지난 시즌 56경기에서 13골 16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 결과 이전 계약이었던 연간 650만 달러에서 상당히 삭감된 375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이 역시 35세이기에 적지 않은 부분 역시 어느 정도는 반영되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약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여전히 페..
플로리다, 베닛 재계약 플로리다 팬서스가 샘 베닛(Sam Bennett)과 4년 계약에 합의했다. 규모는 4년 1770만 달러로서 연간 약 442만 달러에 해당하는 제법 규모가 있는 계약이다. 베닛은 전체 4순위로 지명될 정도로 큰 기대치를 지닌 자원이었으나, 좀처럼 캘거리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캘거리는 베닛에게 조금 더 시간을 주기 보다는, 트레이드를 선택했고, 그 행선지는 플로리다 였는데, 퀜빌 체제에서 자신의 공격 기대치를 마음껏 뽐내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위베르도, 티핏과 함께 막강한 2라인을 형성하면서 위베르도에게 부족했던 센터로서 활약함과 동시에, 10경기에서 6골 9어시스트, 플레이오프에서도 5경기 1골 4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년 시즌의 경우 현재 라..
필라델피아, 콜럼버스 트레이드 필라델피아: 캠 앳킨슨(Cam Atkinson) 콜럼버스: 야쿠프 보라체크(Jakub Voráček) 필라델피아와 콜럼버스가 주득점 자원을 교환하면서 전력을 정비했다. 깔끔하게 두 선수의 권리가 1:1로 넘어가는 트레이드였다. 콜럼버스는 다시금 보라체크를 영입한 그림이 되었는데, 이는 보라체크가 2007년 1라운드 7순위로 콜럼버스에 지명되어 세 시즌을 치뤘기 때문이다. 이후 보라체크는 카터 트레이드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이후 필라델피아에서 10시즌 동안 뛰면서 727경기 177골 427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 내 1라인 득점 윙어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보라체크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지난 시즌 이후 트레이드 요청을 했다는 보도가 전해졌고, 필라델피아 역시 코네크니, 패러비, ..
애리조나, 밴쿠버 트레이드 애리조나: 앙투안 뤼셀(Antoine Roussel), 제이 비글(Jay Beagle), 루이 에릭손(Loui Eriksson), 2021년 1라운드 지명권, 2022년 2라운드 지명권, 2023년 7라운드 지명권 밴쿠버: 올리베르 에크만라르손(Oliver Ekman-Larsson), 코너 갤런드(Connor Garland)의 권리 밴쿠버가 에크만라르손을 영입하면서, 수비진을 강화했다. 2018년 7월 1일 8년, 6600만 달러의 거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은퇴까지 애리조나의 입을 것으로 보였으나, 올 시즌 애리조나의 성적이 좋지 못했고, 제이콥 치크런이 팀의 1번 수비수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고스티스비어까지 영입하면서, 공수 양면에서의 기량이 이전보다 떨어지고 있는 에크만라르손을 보내는 결..
시카고, 콜럼버스 트레이드 시카고: 세스 존스(Seth Jones), 2021년 1라운드 지명권, 2022년 6라운드 지명권 콜럼버스: 아담 보크비스트(Adam Boqvist), 2021년 1라운드 지명권, 2021년 2라운드 지명권, 2022년 조건부 1라운드 지명권 시카고와 콜럼버스가 존스를 골자로한 큰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다가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존스는 이미 콜럼버스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이기에, 이별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히 수비진이 부족했던 시카고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후 시카고는 곧바로 존스와 8년 7600만 달러, 연간 950만 달러의 거액의 계약에 합의하면서, 최근 부족했던 팀 수비진의 핵심 요원으로서의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존스는 콜럼버스에서 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