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아이스하키 본선 조 확정

A조	B조	C조
캐나다 (1)	ROC (2)	핀란드 (3)
미국 (6)	체코 (5)	스웨덴 (4)
독일 (7)	스위스 (8)	슬로바키아 (9)
중국 (개최국)	덴마크 (12)	라트비아 (10)

최종 예선의 결과 2022년 베이징 아이스하키 본선에 뛸 팀들이 결정되었다.

 

중국의 자동 진출로서 2018년과 같이 D, E, F조에서 최종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대회가 지난 일요일에 끝나게 되었는데 D조에서 슬로바키아가 E조에서 라트비아가 F조에서는 덴마크가 진출하게 되면서 남은 세 자리가 결정되게 되었다.

 

남아있었던 세 자리는 2019년 IIHF 랭킹에 의거한 시드순으로 재배치되는데 B조에 최종 진출 팀 중 하위 시드, C조에 중위 시드와 상위 시드가 포함되는 형식이었고, D, E조에 최상위 시드였던 슬로바키아와 라트비아가 진출에 성공한 상황이기에 배치 상의 이변은 발생하지 않은 채로 B조에 덴마크, C조에 슬로바키아, 라트비아가 속하게 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각각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조별 예선을 치르게 되며 각 조의 1위와 2위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이 8강에 자동진출하며, 나머지 8팀이 예선 플레이오프를 한 차례 더 치르면서 8강의 기회를 한 차례 더 얻는 식으로 진행되게 된다.

 

귀추가 주목되는 NHL의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참가가 상당히 유력한 상황인데, 현재 NHL이 이미 올림픽을 위한 일정을 비워뒀으며, 미국, 캐나다의 고위급 인선이 NHL GM급으로 구성된 점, 일부 NHL 인사이더들의 양 측의 합의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다시금 올림픽 무대에서 NHL 선수들을 보게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할 수 있다.

 

It’s been a moving target, but all signs point to a decision next week on whether NHL players are going to the 2022 Beijing Olympics or not.

Sources I’ve talked to suggest an agreement between NHL, NHLPA, IIHF & Olympic committee is close, just down to some final items.

— Emily Kaplan (@emilymkaplan) August 2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