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베이거스 트레이드
LA: 2020년 2라운드 지명권(베이거스), 2021년 2라운드 지명권(세인트루이스) 베이거스: 앨릭스 마르티네스 많은 이야기가 있었던 마르티네스가 베이거스로 향한다. 이미 이번 트레이드가 확정 발표나기 이전부터 베이거스와 LA가 협의를 진행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며, 대가는 여러 장의 2라운드 지명권이었는데, 해당 조건으로의 트레이드가 결정되었다. 베이거스 역시 슈미트, 시어도르, 마르티네스, 맥냅이라는 좋은 톱 4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5,6번째로 격하될 가능성이 큰 홀든, 메릴 역시 보유하고 있는 점은 1~3라인 수비진에서 모두 일정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베이거스의 강점 역시 유지된다고 할 수가 있다. 또한 마르티네스는 LA시절 맥냅과 함께 경기를 뛴 바가 있기 때문에, 처음은 맥냅과 호흡..
몬트리올, 세인트루이스 트레이드
몬트리올: 2020년 2라운드 지명권, 2021년 조건부 4라운드 지명권 세인트루이스: 마르코 스캔델라(Marco Scandella, 캡 50% 보조) 몬트리올이 이전 버펄로와의 트레이드로 영입했던 스캔델라를 세인트루이스로 보냈다. 현재 몬트리올의 위치는 승점 62점으로 와일드카드 경쟁권인 71~72점과도 꽤나 거리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보낼 수 있는 자원들은 보내자는 방향으로 선회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트레이드이다. 또한, 스캔델라의 대가로 4라운드 지명권을 지불했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2라운드 1장에 4라운드 1장, 두 장을 받아온 점 역시 몬트리올 쪽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트레이드로 몬트리올은 1라운드 1장, 2라운드 3장, 3라운드 1장, 4라운드 3장, ..
새너제이, 워싱턴 트레이드
새너제이: 2020년 2라운드 지명권(그루바우어 트레이드 당시 받았던 콜로라도 지명권), 2021년 조건부 3라운드 지명권 워싱턴: 브랜던 딜런(Brenden Dillon, 연봉 50% 보조) 워싱턴이 부족했던 6번째 수비수를 채우는 영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워싱턴은 칼슨-켐프니, 올로프, 젠슨, 구다스의 5명의 선수들은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마지막 자리가 다소 빈틈이 있었다. 올 시즌 역시 크리스티안 유스(Christian Djoos), 요나스 시겐탈러(Jonas Siegenthaler)와 같은 어린 자원들을 활용하고는 있으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올로프와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니스캐넌의 빈자리 역시 느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구다스 역시 나쁘지는 않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