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일정 연기
미네소타 역시 코로나로 인해 일정을 연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미네소타는 오늘 제러드 스퍼전(Jared Spurgeon), 닉 뷰스태드(Nick Bjugstad), 닉 보니노(Nick Bonino), 요엘 에릭손 에크(Joel Eriksson Ek), 마르쿠스 요한손(Marcus Johansson)이 수요일 코로나 명단에 오르게 되었다. 이미 마커스 폴리노(Marcus Foligno)와 앨릭스 스테일록(Alex Stalock)이 이미 명단에 올라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상황이 악화되고 말았다. 결국 연이은 명단 등재로 인해서 일정 연기를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번 결정으로 적어도 7일이 연기되는데, 목요일 콜로라도 전을 시작으로, 애리조나와의 토,일 2연전, 다음 주 화요일 있을 세인트루..
베이거스, 세인트루이스 전 연기
베이거스 골든나이츠와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의 경기가 공식적으로 연기되었다. 리그는 베이거스의 선수 한 명과 코치진에서도 추가 감염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베이거스는 2연전의 첫 경기였던 26일 경기에서 코로나로 인해 모든 코치진이 벤치에 서지 못하면서, GM인 켈리 매크리먼(Kelly McCrimmon)씨와 헨더슨 실버나이츠의 코치진이 벤치에 선 바가 있다. 베이거스 입장에서는 패하긴 했으나 다행히 승점 1점을 딸 수가 있었다. 베이거스의 다음 일정의 경우 2월 1,3일 힐라 리버 아레나에서의 새너제이전, 2월 5일 부터는 LA, 애너하임, 콜로라도와 홈 6연전이 예정되어 있는데, 현 시점에서는 오늘 한 경기만 연기가 확정되었으나, 캐롤라이나의 예시에서 보듯, 추가 연기의 가능성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