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코로나 격리 선수 4경기 출장 불가
코로나 명단에 올랐던 워싱턴의 4명의 러시아 선수들(오베치킨, 쿠즈네초프, 오를로프, 삼소노프)가 적어도 4경기에서 출장할 수 없게 되었다. 워싱턴의 연습 시설이 있는 워싱턴과 버지니아 주에서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했을 경우 적어도 7일간의 격리를 해야하며, 7일만에 격리를 끝내기 위해서는 5일차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격리가 더 길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 결과 네 선수들은 22일과 24일 펼쳐질 버펄로 전, 26일 28일 펼쳐질 아일런더스 전까지의 결장이 확정되었으며, 결장이 더 길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또한, 삼소노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일부의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 안그래도 없는 워싱턴의 골리진에는 비상이 걸리게 되었다. 중요 자원들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NHL, NHLPA, 56경기 시즌 합의
12/21 업데이트: 공식 합의 및 발표에 의한 내용 추가 및 제목 수정 NHL과 NHLPA가 56경기 단축 시즌에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지난 시즌 종료 시점까지도 82경기 풀 시즌에 대한 의지가 있었던 NHL이나 넘어야 할 산이 상당히 많았으며, 더 이른 시기에 72경기 단축 시즌을 결정한 NBA보다도 협상 진전 및 계획이 늦어지게 되면서 단축 시즌 자체는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결국 이전부터 나왔던 56경기 단축 시즌 안에 합의가 된 그림새이다. 또한, 지난번 이야기가 나왔었던 캐나다 디비전 역시 올 시즌에 도입이 된다. 목적은 국경을 넘나드는 것을 최소화하는 목적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 승인은 나지 않았으나, 나뉘어질 디비전으로는 노스 디비전: '캘거리, 에드먼턴, 몬트리올, 오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