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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NHL 뉴스

워싱턴, 코로나 규정 위반으로 벌금

*금액 오류 수정

 

워싱턴 캐피털스 구단이 코로나 규정 위반으로 10만 달러 100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었다.

 

리그 사무국의 발표에 따르면 "팀 구성원들이 마스크를 하지 않은 채로 밀접한 접촉을 수반한 사회적 상호 작용을 했다."고 벌금을 물린 사유를 밝혔다. 더불어 규정 위반으로 인해 벌금을 받은 팀은 워싱턴이 처음이다.

 

더불어 워싱턴은 알렉스 오베치킨을 포함해 예브게니 쿠즈네초프, 드미트리 오를로프, 일리야 삼소노프를 코로나 명단에 등재했다. 코로나 명단에 올라간 것이 무조건 확진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들의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하나, 만약 확진으로 발표가 나게된다면, 1라인 공격수 두 명, 2라인 수비수 한 명, 주전 골리를 모두 잃게되기에 워싱턴 입장에서는 상당한 타격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게 된다.

 

워싱턴의 다음 일정은 홈 개막전으로서 버펄로를 상대하게 되는데, 해당 경기의 연기 가능성도 동시에 점쳐지게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