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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NHL 뉴스

손턴, 4주 아웃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의 조 손턴(Joe Thornton)이 갈비뼈 미세 골절로 4주 이탈이 확정되었다.

 

지난 에드먼턴전 아치볼드의 체킹을 받은 이후 상당한 불편함을 호소했으며, 바로 라커룸으로 향하면서 나머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다.

 

영입 당시는 역할 상으로 새너제이에서와 마찬가지로 3라인 혹은 4라인 센터의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톱라인에서 오스턴 매슈스(Auston Matthews), 미치 마너(Mitch Marner)와 호흡을 맞추면서 커리어 내내 강점이었던 놀라운 퍽 배급 능력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톱라인 선수들의 호흡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토론토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울 수 있을 것이다.

 

손턴에 이어 매슈스도 경미한 상반신 부상으로 일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 시즌은 매슈스가 팀의 1라인 센터를 맡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빠른 복귀가 되지 못한다면, 상당한 전력상의 손실을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