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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NHL 뉴스

미네소타, 일정 연기

미네소타 역시 코로나로 인해 일정을 연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미네소타는 오늘 제러드 스퍼전(Jared Spurgeon), 닉 뷰스태드(Nick Bjugstad), 닉 보니노(Nick Bonino), 요엘 에릭손 에크(Joel Eriksson Ek), 마르쿠스 요한손(Marcus Johansson)이 수요일 코로나 명단에 오르게 되었다. 이미 마커스 폴리노(Marcus Foligno)와 앨릭스 스테일록(Alex Stalock)이 이미 명단에 올라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상황이 악화되고 말았다.

 

결국 연이은 명단 등재로 인해서 일정 연기를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번 결정으로 적어도 7일이 연기되는데, 목요일 콜로라도 전을 시작으로, 애리조나와의 토,일 2연전, 다음 주 화요일 있을 세인트루이스 전까지 네 경기가 연기되었다. 최근들어 연이은 확진자의 발생으로 인해서 차례대로 일정이 연기되고 있는데, 팀들의 일정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