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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가르트 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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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추크, 압토모빌리스트 잔류 및 이동 소식 세베르스탈 체레포베츠 숀 러론드(Shawn Lalonde), 1년 계약 지난 시즌 아드미랄 1라인에서 활약했던 러론드가 세베르스탈로 향하게 되었다. 알름크비스트와 함께 아무르 1라인 수비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기에, 새로운 팀에서도 무리없이 활약이 가능할 것이다. 이로서 지난 시즌 아무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1라인 선수들은 모두 확정적으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아반가르트 옴스크 스벤 안드리게토(Sven Andrighetto) 계약 종료 아반가르트는 안드리게토와의 남은 계약을 파기했다. 영입 당시 NHL에서 보여준 좋은 스케이팅을 바탕으로 아반가르트의 득점 라인을 지탱할 활약을 기대했으며, 실제로 주요 자원들이 부상에 시달리면서 안드리게토의 활약이 더욱 중요했는데 56경기 13골 14어시스트라는 애매..
아반가르트, 바리스 외국인 선수 영입 아반가르트 옴스크: 레이드 부셰(Reid Boucher), 1년 계약 아반가르트가 외국인 공격수 자원으로 지난 해 유티카에서 활약했던 부셰를 영입했다. 부셰 역시 대표적인 AHL의 득점력을 NHL에서는 선보이지 못했던 공격수 중 한 명인데, AHL에서는 323경기 153골, 132어시스트, 285포인트를 기록했으나, NHL에서는 133경기 20골 22어시스트 42포인트에 그친 바가 있다. 골도빈과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 유티카에서는 53경기 34골 33어시스트로 맹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NHL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는데, 결국 계약 만료 이후 KHL로 이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KHL을 확정지은 북미 출신 자원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자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아반가르트의 톱 라인에서 활약..
메탈루르크, 아반가르트, 스파르타크 영입 소식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유호 올키누오라(Juho Olkinuora) - 2년 계약 메탈루르크가 아드미랄의 올키누오라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발군의 안정감을 선보이면서 아드미랄의 깜짝 선전의 최중심부에 있었던 올키누오라는 31경기 92.9%, 2.51, 3셧아웃으로 철벽의 모습을 보이는 데 성공했다. 아드미랄이라는 약팀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더욱 훌륭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메탈루르크는 이번 영입으로 코셰치킨, 올키누오라라는 동부 최상급의 골리진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코셰치킨이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긴 하나, 만 37세로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인데, 이번 영입으로 인해서 체력적인 부담을 상당히 덜어주고, 만약 코셰치킨이 일시적인..
아반가르트, 스파르타크 트레이드 아반가르트: 알렉산드르 호흘라초프(Alexander Khokhlachyov, Александр Хохлачёв) 스파르타크: 세르게이 시로코프(Sergei Shirokov, Сергей Широков) 아반가르트와 스파르타크가 보조 득점자원을 과감하게 맞교환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지난 시즌의 성적은 호흘라초프가 56경기 14골 18어시스트, 시로코프가 39경기 10골 12어시스트로 시로코프가 부상으로 신음할 점을 감안하면, 두 선수의 득점 부분에서의 기대치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훌륭한 공격 부분에서의 기량을 가지고 있고, 득점, 스케이팅과 같은 부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나, 신장에서의 이점은 가진 선수가 아니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득점력은 확실하기 때문에 어..
2019-20 가가린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11일차 동부 (6) 살라바트 율라예프 우파 4 - 1 아반가르트 옴스크 (3) 살라바트 4-2 승리 살라바트가 6차전에서도 어렵지 않게 아반가르트를 무너뜨리며 2라운드로 향하게 되었다. 아반가르트는 1피리어드 초반 많이 찾아왔던 많은 찬스를 득점으로 만들지 못하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찾는데 실패한 데 반해, 살라바트의 메트솔라는 위기를 극복한 이후 훌륭한 모습(41세이브 1실점)으로 분전하며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살라바트는 1피리어드 15분 마니넨, 17분 하르티카이넨의 파워플레이 골로 앞서나갔으며, 23분 야렘추크에게 한 점을 허용하기는 했으나, 30분 쿠그리셰프의 골이 더해지며 아반가르트의 골리 봅코프를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으며, 58분 엠티넷 추가골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살라바트는 이번 경기 가장 살..
2019-20 가가린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9일차 ~ 동부 (2) 바리스 누르술탄 5 - 2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7) 바리스 4-1 승리 경기 초반을 확실히 휘어잡은 바리스의 승리였다. 바리스는 경기 3분만에 사가데예프가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메탈루르크도 2분후 쿨료민의 골로 동점에 만들었으나 거의 30초만에 디츠의 골이 터지면서 2-1로 앞서나갔고, 14분에는 사가데예프가 25분에는 아콜진이 골을 넣으면서 4-1로 앞서나갔다. 메탈루르크 역시 4번째 골 실점이후 3분만에 만회골을 넣었으나, 마지막 엠티넷 골을 실점하면서 경기의 분위기를 돌리지 못했다. 바리스는 5차전에서 4라인 자원인 사가데예프가 2골 1어시스트로 크게 기여했으며, 3라인의 아콜진 역시 엠티넷 골을 포함해 2골을 넣으면서 깊이 자원에서 앞서나간 부분이 승리에 절대적으로 작용했다..
2019-20 가가린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일차 ~ 동부 (6) 살라바트 율라예프 우파 1 - 5 아반가르트 옴스크 (3) 2-2 동률 아반가르트가 초반부터 분위기를 확실히 휘어잡으며 완승을 올리는데 성공하며 한 경기를 만회했다. 경기 시작 3분만에 체킹라인의 포타포프의 골을 시작으로 6분 세묘노프, 18분 프랜슨의 골로 1피리어드만에 3-0으로 앞서나가면서 분위기를 확실히 잡았다. 또한 30분 예멜린의 골로 메트솔라를 끌어내렸으며, 37분 세묘노프까지 추가골을 더하면서 2피리어드를 5-0으로 마쳤다. 이후 3피리어드 하르티카이넨에게 한 점을 실점했으나, 이미 분위기는 돌이킬 수가 없었다. 살라바트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메트솔라가 무너진 것이 가장 큰 패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메트솔라는 퍽의 행방을 놓치거나, 큰 리바운드, 어렵지 않은 슛의 세이브 실패라..
2019-20 가가린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일차 ~ 동부 (7)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1 - 2 바리스 누르술탄 (2) 바리스 2-1 리드 시종일관 상당히 팽팽한 경기로 맞서게 되었던 두 팀의 경기였으며, 페널티가 양 팀 합쳐 세 차례 밖에 없을 정도로 깔끔하면서 치열했던 경기였다. 3피리어드 메탈루르크는 모자킨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2분만에 디츠에게 개인 돌파를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1-1로 연장으로 향한 두 팀은 시작 31초만에 비델의 슛이 코셰치킨의 틈바구니를 공략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메탈루르크는 첫 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패한점은 아쉽다. 디츠에게 실점한 장면에서 상대의 개인기에 의한 실점이 나오게 되었으며, 3피리어드 분위기를 수습해 슈팅 수에서 17-9로 앞설정도로 좋은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점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