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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너제이 샤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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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너제이, SAP 센터 홈 경기 개최 확정 새너제이 샤크스가 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새너제이가 속한 샌타클래라 주는 그동안 건강과 안전상의 문제로 SAP센터의 폐쇄와 접촉을 수반한 운동을 금지해왔었는데, 이번 발표로 SAP 센터에서의 경기 개최를 허가함으로서 다시금 홈으로 돌아올 수가 있게 되었다. 다만, 아직 관중의 출입은 허가하지는 않았다. 이번 결정으로서 새너제이는 2월 13, 15일 열릴 애너하임 전부터 SAP센터에서 경기를 개최할 수가 있게 되었다. 원래의 홈 개막전의 일정은 2월 1,3일 베이거스 전으로 홈 개최가 불가능해 애리조나에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공교롭게도 해당 두 경기가 베이거스에서의 확진자가 나와 미뤄진 상황이므로, 두 경기 역시 SAP 센터에서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새너제이, 홈 개막 2연전 애리조나 개최 새너제이 샤크스가 다가올 홈 2연전 경기를 애리조나 카이오츠의 홈 구장인 힐라 리버 아레나(Gila River Arena)에서 진행할 것을 발표했다. 새너제이의 첫 홈 2연전은 2월 1,3일 베이거스 골든나이츠와 예정되어 있었는데, 현재 SAP 센터가 속해있는 샌타클래라(Santa Clara)주는 현재 신체 접촉이 수반되는 스포츠를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경기를 개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결과 새너제이는 트레이닝 캠프부터 애리조나 쪽에 차렸으며, 시즌 개막전을 애리조나와 펼친 바가 있다. 홈 개막전의 상대는 베이거스인데, 베이거스의 첫 두 시즌의 플레이오프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미있는 구도를 많이 만들었던(물론 최근 새너제이의 부진으로 전력차이는 있다.) 매치업..
NHL 20-21 시즌 팀 별 주목 선수 ~ 혼다 웨스트 디비전 애너하임 덕스: 존 깁슨(John Gibson) 애너하임이 전면적인 영입이 없는 상황에서, 큰 폭의 전력의 개선을 가져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올 시즌 역시 전반적으로 깁슨에게 기대는 부분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다섯 시즌의 깁슨의 성적만 본다면 NHL 최고급 골리라고 봐도 손색 없을(228경기 선발, 2.42, 92.1%) 수준이었으나, 지난 시즌은 51경기에서 3.00, 90.4%라는 안타까운 성적을 남긴 바가 있다. 물론 전력이 약한 부분도 감안해야하나, 2018-19시즌의 경우 약한 팀 전력의 상황에서도 나름 호성적(2.84, 91.7%)을 남긴 바가 있으므로, 반등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할 것이다. 더불어 애너하임이 올 시즌 생각보다 새로운 디비전 내 상대들과의 상성이 나쁘지 않..
2020-21 팀 별 오프시즌 정리 ~ 새너제이 샤크스 - 주요 영입 -알렉세이 멜니추크(Alexei Melnichuk), 프레데리크 헨데마르크(Fredrik Händemark), 라이언 도너토(Ryan Donato), 데번 두브닉(Devan Dubnyk), 파트리크 말로(Patrick Marleau), 맷 니에토(Matt Nieto) - 주요 방출 -애런 델(Aaron Dell), 조 손턴(Joe Thornton) - 드래프트 주요 획득 자원 -31. 오지 위스블랫(Ozzy Wiesblatt) - RW, 38. 토머스 보르델로(Thomas Bordeleau) - C, 56. 트리스틴 로빈스(Tristen Robins) - RW - 영입 자원 -상당히 많은 자원을 영입했다. KHL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젊은 골리인 멜니추크과 미네소타와의 트레이드로 두브닉..
미네소타, 새너제이 트레이드 트레이드 1 미네소타: 2021년 3라운드 지명권 새너제이: 라이언 도너토(Ryan Donato) 트레이드 2 미네소타: 두브닉 캡 50%(약 216만), 2022년 5라운드 지명권 새너제이: 데번 두브닉(Devan Dubnyk), 2022년 7라운드 지명권 미네소타와 새너제이가 연속적인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미네소타로서는 캡을 줄임과 동시에 지명권을, 새너제이는 부족한 자원의 확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미네소타는 올 시즌 두브닉이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주전의 자리가 스테일록에게 돌아갔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스테일록이 출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두브닉은 주전 자리에서 밀리고 말았는데, 백업 골리에게 430만 달러의 캡을 사용하는 것은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계륵과 같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새너제이, 부그너 감독 정식 선임 캘거리에 이어 새너제이 샤크스도 밥 부그너(Bob Boughner)씨를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지난 시즌 데보어 감독의 해임 이후 임시 감독으로서 지휘봉을 잡았던 부그너 씨는 이후 37경기에서 14-20-3이라는 성적을 남기면서 아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정식 감독으로서 시즌을 맡기는 점은, 지난 시즌 새너제이가 많은 부상에 시달렸으며, 부그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에리크 칼손(Erik Karlsson), 토마시 헤르틀(Tomáš Hertl)과 같은 핵심 자원들을 부상으로 잃은 점을 참작한 결과로 보인다. 새너제이의 공격진 깊이가 특히 지난 오프 시즌을 기점으로 약해졌기에 부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힘도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구단 입장에서 뱁콕이나 갤런트..
NHL 2019-20 시즌 리뷰 ~ 새너제이 샤크스 2018-19시즌을 앞두고 에리크 칼손(Erik Karlsson)을 영입하면서 팀 전력을 끌어올렸으며, 선수진 깊이를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데 성공했으나, 장기 계약을 맺은 선수들이 부진함과 동시에,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제대로 메워내지 못하면서, 1년 만에 최하위권으로 떨어지는 수모를 맛보게 되었다. 또한 1라운드 지명권까지 오타와에게 넘어간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악재가 겹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20 새너제이 샤크스 29-36-5, 63점 팀 득점: 180 (28위) 팀 실점: 225 (28위) 승점 획득률: 45.0% (29위) 파워플레이: 17.46% (23위) 페널티킬링: 85.71% (1위) 세이브 성공률: 89.5% (30위) 지난 시즌 3위에 빛났던 득점력의 상..
새너제이, 시메크 4년 재계약 새너제이 샤크스가 수비수 라딤 시메크(Radim Šimek)와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은 연간 225만 달러이며, 이동 및 트레이드 거부 조항은 딱히 붙어있지 않는 계약이다. 2018-19시즌부터 새너제이에 합류했던 시메크는 이후 브렌트 번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번스의 파트너로서 뛰어난 활약을 올렸다. 워싱턴의 미할 켐프니와 유사하게 스타 수비수를 지원하는 역할을 상당히 잘 수행했으나, 큰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을 당하게 되면서 지난 시즌 새너제이를 덮쳤던 부상의 악령의 희생자 중 한 명이었다. 4년의 계약이 짧지 않으며, 계약의 규모를 본다면 활용의 의지가 느껴지는 계약이기 때문에, 번스, 블라식, 칼손과 함께 앞으로 새너제이 수비진 톱4를 구축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