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너제이, 워싱턴 트레이드
새너제이: 2020년 2라운드 지명권(그루바우어 트레이드 당시 받았던 콜로라도 지명권), 2021년 조건부 3라운드 지명권 워싱턴: 브랜던 딜런(Brenden Dillon, 연봉 50% 보조) 워싱턴이 부족했던 6번째 수비수를 채우는 영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워싱턴은 칼슨-켐프니, 올로프, 젠슨, 구다스의 5명의 선수들은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마지막 자리가 다소 빈틈이 있었다. 올 시즌 역시 크리스티안 유스(Christian Djoos), 요나스 시겐탈러(Jonas Siegenthaler)와 같은 어린 자원들을 활용하고는 있으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올로프와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니스캐넌의 빈자리 역시 느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구다스 역시 나쁘지는 않으나,..
가드너 캐롤라이나 행, 손턴 재계약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가 제이크 가드너(Jake Gardiner)과 4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비진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총액 1620만, 연간 405만 달러로 지난 계약과 완벽하게 동일한 캡 차지량이다. 경기당 0.5포인트 이상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수비자원으로서 토론토의 캡 여력이 받쳐줬다면, 재계약을 선택할 수도 있었으나, 캡이 결국 발목을 잡고 말았다. 행선지는 캐롤라이나로 가게 되었는데, 지난 오프시즌 유망주 폭스에 이어, 유용하게 활용하던 데한의 트레이드는 가드너의 영입을 위함임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이번 영입으로 인해서 캐롤라이나는 슬레이빈, 페시, 폴크, 해밀턴, 밴 림스다이크와 같은 훌륭한 자원들을 탑 6에 배치할 수 있게 됨으로서 메트로 디비전에서도 좋은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
2019 NHL 드래프트 리뷰 ~ 새너제이 샤크스
2019 NHL 드래프트 ~ 새너제이 샤크스 2라운드 #48, 아르테미 크냐제프(Artemi Knyazev), 수비수, QMJHL #55, 딜런 해멀럭(Dillon Hamaliuk), 공격수, WHL 4라운드 #108, 예고르 스피리도노프(Yegor Spiridonov), 공격수, MHL 6라운드 #164, 티무르 이브라기모프(Timur Ibragimov), 공격수, MHL #184, 산테리 하타카(Santeri Hatakka), 수비수, Jr. A SM-Liiga 총 획득 선수 5명, 공격수 3 수비수 2 2라운드에서 지명한 해멀럭, 6라운드 말미에 지명한 하타카와 같은 자원들은 잘 성장한다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자원이 될 가능성이 존재하나, 지명한 세 명의 러시아 선수의 경우는 명백한 약점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