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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너제이 샤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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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새너제이 트레이드 피츠버그: 파트리크 말로(Patrick Marleau) 새너제이: 2021년 조건부 3라운드 지명권 피츠버그가 베테랑 득점원을 더하면서 깊이를 보강했다. 말로가 여전히 스케이팅 부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피츠버그의 업템포 역습에 대한 적응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말로의 보강으로 인해서 피츠버그는 1~4라인까지 상당한 득점력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다가올 플레이오프에서 팀의 큰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새너제이의 경우 몬트리올의 코발추크 트레이드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방출된 말로를 영입하기 위해 사실상 내 준 것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는데, 지명권을 영입하면서 미래를 어느정도 대비할 수가 있게 되었다.
새너제이, 워싱턴 트레이드 새너제이: 2020년 2라운드 지명권(그루바우어 트레이드 당시 받았던 콜로라도 지명권), 2021년 조건부 3라운드 지명권 워싱턴: 브랜던 딜런(Brenden Dillon, 연봉 50% 보조) 워싱턴이 부족했던 6번째 수비수를 채우는 영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워싱턴은 칼슨-켐프니, 올로프, 젠슨, 구다스의 5명의 선수들은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마지막 자리가 다소 빈틈이 있었다. 올 시즌 역시 크리스티안 유스(Christian Djoos), 요나스 시겐탈러(Jonas Siegenthaler)와 같은 어린 자원들을 활용하고는 있으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올로프와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니스캐넌의 빈자리 역시 느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구다스 역시 나쁘지는 않으나,..
추가 시즌 아웃 명단 위니펙 제츠의 브라이언 리틀(Brian Little), 새너제이 샤크스의 에리크 칼손(Erik Karlsson)이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리틀은 11월 5일 있었던 뉴저지 전에서 3피리어드 도중 슛이 귀 부위를 맞아 고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현재까지 경기를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동안 팀의 연습에는 꾸준히 참가하면서 복귀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으며, 회복에 3개월이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리틀은 매 시즌 +40 포인트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보조 득점 자원이자, 여러가지 부분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기에, 2~3라인 수준에서 중요한 활약을 해왔다. 이번 이탈로 인해서 위니펙의 깊이 라인의 경쟁력의 약..
새너제이, 감독, 코치진 전원 변경 다시금 부진에 빠진 새너제이 샤크스가 감독 코치진 인선을 쇄신했다. 새너제이의 단장인 덕 윌슨(Doug Wilson)씨는 팀의 감독이었던 피터 데보어(Peter DeBoer)를 비롯해 코치 스티브 스폿(Steve Spot), 데이브 바(Dave Barr), 요한 헤드베리(Johan Hedberg)를 해임한다고 밝혔다. 이후 공석이 된 감독 자리는 코치였던 밥 부그너(Bob Boughner)씨를 임시 감독으로서 선임했으며, 코치로서 로이 소머(Roy Sommer), 마이크 리키(Mike Ricci), 예브게니 나보코프(Evgeni Nabokov)씨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팀은 이번 감독 경질이 최근 상당한 화두가 되고 있는 구식 코칭(폭언, 체벌)에 의한 결정이 아닌 성적 부진에 의한 해고라는 점을 덧붙였..
말로, 새너제이 복귀 새너제이 샤크스가 파트리크 말로(Patrick Marleau)와 1년 7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오프시즌 토론토의 샐러리캡 정리의 변화에 맞춰서 캐롤라이나로 트레이드 되었고, 직후 캐롤라이나에서 바이아웃 된 이후 팀이 없는 상황이었다. 현역 속행 의지 자체는 있었으며, 퍼시픽 디비전의 LA 이적설도 상당히 점화되었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새너제이와의 계약을 선택하면서 두 시즌만에 다시 복귀를 하게 되었다. 현재 새너제이는 공격진에서의 기여가 부족하면서 첫 4경기에서 전패하면서 디비전 최하위로 처지고 말았는데, 말로의 영입으로 인해서 답답했던 새너제이의 득점력이 살아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가드너 캐롤라이나 행, 손턴 재계약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가 제이크 가드너(Jake Gardiner)과 4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비진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총액 1620만, 연간 405만 달러로 지난 계약과 완벽하게 동일한 캡 차지량이다. 경기당 0.5포인트 이상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수비자원으로서 토론토의 캡 여력이 받쳐줬다면, 재계약을 선택할 수도 있었으나, 캡이 결국 발목을 잡고 말았다. 행선지는 캐롤라이나로 가게 되었는데, 지난 오프시즌 유망주 폭스에 이어, 유용하게 활용하던 데한의 트레이드는 가드너의 영입을 위함임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이번 영입으로 인해서 캐롤라이나는 슬레이빈, 페시, 폴크, 해밀턴, 밴 림스다이크와 같은 훌륭한 자원들을 탑 6에 배치할 수 있게 됨으로서 메트로 디비전에서도 좋은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
2019 NHL 드래프트 리뷰 ~ 새너제이 샤크스 2019 NHL 드래프트 ~ 새너제이 샤크스 2라운드 #48, 아르테미 크냐제프(Artemi Knyazev), 수비수, QMJHL #55, 딜런 해멀럭(Dillon Hamaliuk), 공격수, WHL 4라운드 #108, 예고르 스피리도노프(Yegor Spiridonov), 공격수, MHL 6라운드 #164, 티무르 이브라기모프(Timur Ibragimov), 공격수, MHL #184, 산테리 하타카(Santeri Hatakka), 수비수, Jr. A SM-Liiga 총 획득 선수 5명, 공격수 3 수비수 2 2라운드에서 지명한 해멀럭, 6라운드 말미에 지명한 하타카와 같은 자원들은 잘 성장한다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자원이 될 가능성이 존재하나, 지명한 세 명의 러시아 선수의 경우는 명백한 약점을 가지고..
케빈 러뱅, 잭 샌퍼드 소속팀과 재계약 새너제이 샤크스(San Jose Sharks)의 케빈 러뱅(Kevin Labanc)과 세인트루이스의 잭 샌퍼드(Zach Sanford)가 각각 소속팀과 잔류하는 데 합의했다. 특히 러뱅의 계약은 상당히 팀 친화적이기 때문에 놀라운데, 지난 시즌 풀 시즌을 소화하며 17골 3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샤크스의 지난 시즌 성공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두터운 득점 라인을 구축하는 데도 상당한 힘을 실었던 선수이다. 새너제이는 캡 상황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파벨스키가 떠나고, 마이어도 얼마전 거액의 계약으로 잔류를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러뱅의 계약 수준이 중요했는데 단년 100만 달러라는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잡았기에 팀 입장에서는 훌륭한 계약이다. 세인트루이스도 샌퍼드와 2년 300만 달러의 재계약에 합의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