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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스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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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프시즌 정리 ~ 댈러스 스타스 주요 영입 자원 라이언 수터(Ryan Suter), 브레이든 홀트비(Brayden Holtby), 루크 글렌데닝(Luke Glendening), 미하엘 라플(Michael Raffl), 야니 하칸페(Jani Hakanpää) 수비진에 수터를 보강하면서, 톱4를 즉각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자원을 영입했다. 여전히 투웨이 수비수로서 좋은 경기력을 선사할 수가 있는 자원이며, 모든 상황에서 기용될 수 있는 자원임과 동시에, 기량이 없어서가 아니라, 팀의 캡 유동성의 문제로 인해서 바이아웃이 되었다고 해석할 수가 있기 때문에, 댈러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계약 기간이 4년으로 40세까지 계약이 이어지는 부분 자체는 아쉬울 수 있다. 더불어 홀트비도 영입하게 되었는데, 밴쿠버에서의 지난..
댈러스, 헤이스카넨 재계약 댈러스 스타스가 미로 헤이스카넨(Miro Heiskanen)과 8년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팀의 미래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계약의 규모는 8년 6760만 달러이고, 연간 845만 달러의 대형규모 계약이다. 2017년 1라운드 전체 3순위에 댈러스에 지명되었던 헤이스카넨은 이미 17세 부터 핀란드 Liiga의 HIFK의 주전으로 자리잡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였다. 뛰어난 스케이팅은 물론 강력한 슈팅, 수비 지역에서도 효율적인 수비를 보여준 바가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핀란드 U18, U20, 2018년 올림픽 대표와 동시에 월드챔피언십까지 출전하며, 북미 합류 이전의 커리어도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9세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스타스 수비진에 합류했던 헤이스카넨은 데뷔 첫 해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보..
NHL 이 달의 선수 ~ 4월 디스커버 센트럴 디비전: 세바스티안 아호(Sebastian Aho),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지난 달 16경기에서 6골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캐롤라이나의 1라인 센터에 걸맞은 공격지원을 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6골을 EV, PP, SH상황에서 각각 두 골씩 기록했다는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 베이거스의 스톤과 마찬가지로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아호의 위협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는 활약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호는 올 시즌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HL 데뷔 3년차 부터 경기당 1포인트를 기록하기 시작했는데, 지난 해도 68경기 66포인트로 거의 경기당 1포인트에 유사한 활약을 올렸으며, 올 시즌 역시 51경기에서 52포인트로 꾸준하게 공격을 지탱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
NHL 이 주의 3 Stars - 13주차 1st Star: 코너 헬러벅(Connor Hellebuyck), 위니펙 제츠 지난 주 오타와, 몬트리올 2연전에 출전해 3승에 93.8%, 5실점을 기록하면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헬러벅의 활약이 좋았던 경기는 몬트리올 2연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 두 경기로 한정해보면 두 번째 경기의 셧아웃(19세이브)을 비롯해 55세이브 2실점으로 뛰어났던 활약이 더욱 부각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올 시즌도 전반적은 헬러벅의 스탯 라인은 상당히 좋다. 34경기에 2.50, 91.9%로 지난 해에 버금가는 활약을 하고 있으며, 올 시즌도 모리스 감독이 헬러벅을 믿고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일부 보강이 있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위니펙의 수비 경쟁력은 크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디비전 상위 시드 ..
NHL 이 달의 선수 ~ 1월 디스커버 센트럴 디비전: 조 파벨스키(Joe Pavelski), 댈러스 스타스 지난 달의 6경기에서 5골 5어시스트라는 무시무시한 득점 페이스를 선보이면서, 여전히 위협적인 자원이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파워플레이에서 올해는 가히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릴만한 페이스를 초반에 유지하고 있는데, 4골 4어시스트가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나온 바가 있다.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네트앞으로 적극적으로 들어가고, 팁을 노리는 근성의 플레이가 만든 결과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댈러스가 코로나로 인해 시즌의 시작 자체는 늦었으나, 날카로운 파워플레이 완성도가 여전히 빛나면서 작년의 약점인 득점력이 보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이기에 초반 출발이 좋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파워플레이..
NHL 이 주의 3 Stars ~ 2주차 1st Star: 타일러 토폴리(Tyler Toffoli),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지난 주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몬트리올이 3승 1연장패를 기록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재계약을 선택하지 않았던 전 소속팀인 밴쿠버와의 3연전에서 첫 경기 해트트릭을 비롯해, 5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득점형 윙어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올 시즌 몬트리올의 공격진의 깊이가 좋아지면서, 1,2,3라인을 상당히 균등하게 돌리고 있으며, 1라인에 타타르, 갤러거, 2라인에 드루앵, 앤더슨, 스즈키, 3라인의 코트카니에미, 토폴리가 축으로서 자리잡으며, 고른 화력이라는 결과까지 이어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이 유지된다면, 몬트리올의 디비전 최상위권 마무리..
NHL 20-21 시즌 팀 별 주목 선수 ~ 디스커버 센트럴 디비전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빈센트 트로첵(Vincent Trocheck)캐롤라이나에서 풀타임 첫 시즌을 보내게 되는 트로첵이다. 뛰어난 투웨이 센터로서 공격적인 역할은 물론,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적으로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러한 경기력 덕분에 모든 상황에서 트로첵을 투입할 수 있으므로 팀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선수이며, 현재 감독인 브린다무르 씨의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대가를 지불하면서 영입했던 조던 스털이 아주 이상적인 2라인 센터자원으로 보여주지 못한 상황(피츠버그에서 6시즌 431경기 248포인트, 캐롤라이나 9시즌 531경기 289포인트)이기 때문에, 트로첵이 2라인 센터로 자리잡게 되었는데, 캐롤라이나의 1라인은 아호, 테레베이넨의 존재로 이..
2020-21 팀 별 오프시즌 정리 ~ 댈러스 스타스 - 주요 영입 - 율리우스 혼카(Julius Honka) - 주요 방출 - 로만 폴라크(Roman Polak), 마르틴 한잘(Martin Hanzal), 마티아스 얀마르크(Mattias Janmark) - 드래프트 주요 획득 자원 - 30. 마브리크 보크(Mavrik Bourque) - C, - 영입 자원 - 조용했다. 큰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NHL레벨에서의 모호한 활약 끝에 Liiga의 JYP로 임대되었던 혼카가 다시금 수비진에 복귀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영입이 없었다. JYP에서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였던 혼카가 다시금 복귀하나 톱6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은 아주 높지 않으며, 오히려 피시크, 페둔, 핸리와 같은 자원들과 7번째 자리를 경쟁해야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팀 전력의 강화라고 보기는 어려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