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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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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플레이오프 팀 별 프리뷰 ~ 탬파베이 라이트닝 2018-19시즌의 정규시즌이 불과 1주 남은 상황이며, 곧 스탠리컵을 위한 최종 관문인 스탠리컵 플레이오프가 시작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를 맞아, 포스트시즌 진출 팀들에 대한 간략 프리뷰를 준비하고자 한다. 2018-19 탬파베이 라이트닝, 시즌 종료일 기준 팀 득점 319 (1위) 팀 실점 221 (8위) 승점 획득율 78% (1위) 파워플레이 28.24% (1위) 페널티킬링 85.02% (1위) 세이브율 91.6% (3위) 플레이오프 주요 팀들과의 전적 ~ 1라운드 ~ 콜럼버스 3승 0패 ~ 2라운드 ~ 보스턴 2승 1패 토론토 2승 1패 ~ 3라운드 ~ 워싱턴 2승 1패 아일런더스 2승 1패 피츠버그 2승 1패 캐롤라이나 3승 0패 NHL 역사상에도 손꼽히는 시즌을 보내고 있는 탬파베이이다. 공격..
애리조나, 닉 슈멀츠와 7년 재계약 애리조나 카이오츠가 닉 슈멀츠(Nick Schmaltz)와 7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연간 585만 달러 규모의 꽤 큰 규모의 계약이며 마지막 3년은 제한적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포함됨과 동시에 실 지급 연봉이 상당히 올라가는 약간 특이한 방식의 계약이다. 슈멀츠는 11월 25일 딜런 스트롬, 브랜던 펄리니와의 2:1 트레이드로 애리조나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체이카 단장과 토체트 감독이 스트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서, 분위기 전환을 목적으로 단행된 트레이드였는데 체이카 단장의 이러한 성향은 이전 맥스 도미 트레이드에서도 상당히 잘 나타나 있었다. 물론 지금와서는 스트롬이 데브링킷과 무시무시한 호흡을 보이면서 다소 애리조나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로 남을 수도 있게 되었으나, 슈멀츠 역시 애리조..
트레이드 마감일 주요 이적 선수들의 첫 경기 활약 현지시각 2월 26일 일정은 사실상 트레이드 마감일 직후의 변화된 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들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팀들이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을 라인에 기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새너제이-보스턴을 시작으로 캘거리-아일런더스, 버펄로-필라델피아, 피츠버그-콜럼버스, 내슈빌-세인트루이스, 댈러스-베이거스와 같이 오늘 일정 자체가 전력이 비슷한 흥미로운 매치업 자체도 많았기 때문에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앞으로의 모습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들이었다.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라이언 징글(Ryan Dzingel), 10:54, 1어시스트, 2슈팅 재키츠는 비록 승리하지 못했으나, 드징글의 활약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경기 초반 피에르 뤽 뒤부아(Pierre-Luc Dubois)와..
마크 스톤 베이거스행 이외 트레이드 마감일 종합 트레이드 마감일이 지나고 모든 팀들이 올 시즌에 대한 최종적인 준비를 마무리했다. 생각보다 많은 선수들이 마감일 직전 움직이는 모습을 가져갔으나, 마감일 역시 상당한 수준의 팀들의 변화가 있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내슈빌 프레데터스: 웨인 시몬즈(Wayne Simmonds), 미카엘 그란룬드(Mikael Granlund)영입.이미 브라이언 보일을 뉴저지로부터 영입하면서 파워플레이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는데 힘쓴 프레테더스는 또다시 시몬즈를 필라델피아로부터 영입하면서 네트 앞에서의 존재감을 아주 큰 폭으로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영입은 목적 자체만 이루어진다면 올 시즌 파워플레이가 약점인 내슈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대가 역시 내슈빌에서 자리잡지 못하던 하트먼과 4라운드..
마츠 수카렐로 & 라이언 징글 트레이드 ~댈러스 스타스 트레이드 ~ 댈러스 스타스와 콜럼버스가 추가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플레이오프로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댈러스는 23일 뉴저지와의 트레이드로 코너 캐릭(Connor Carrick), 2019년 3라운드 지명권을 보내면서 벤 러브조이(Ben Lovejoy)를 영입하면서 수비진의 깊이를 강화했으며, 또 다시 레인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마츠 수카렐로(Mats Zucarello)를 영입하며, 2019년 조건부 2라운드 지명권 및 2020년 조건부 3라운드 지명권을 레인저스로 보냈다. 수카렐로의 경우 세대 교체를 선택한 레인저스의 방침에 따라서 트레이드가 사실상 확실시 되던 선수였다. 다만 최근 수카렐로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서 다소 위험성이 있는 영입이 될 가능성 역시 존재하던 선수였다. 본연의 ..
매트 두세인 트레이드 오타와 세너터스와 콜럼버스 블루재키츠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콜럼버스는 매트 두세인(Matt Duchene), 율리우스 베리만(Julius Bergman)을 오타와는 비탈리 아브라모프(Vitaly Abramov), 조나탄 다비드손(Jonathan Davidsson), 2019, 2020년 1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받아오게 되었다. 2019년 1라운드 지명권은 행여 콜럼버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에 실패하게 되어 탑 3안에 들어가게 되면 보호가 되고, 2020년 1라운드 지명권은 두세인이 콜럼버스와 재계약을 하게 된다고 하면, 두세인은 지난 시카고전 이후 스크래치를 당하면서 사실상 오타와 세너터스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 상황이었다. 두세인은 이번 시즌으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고, 다시..
찰리 코일 보스턴 행, 실프베르베리 재계약 찰리 코일 보스턴 이적미네소타 와일드와 보스턴 브루인스가 찰리 코일(Charlie Coyle)을 메인으로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보스턴은 찰리 코일을, 미네소타는 라이언 도너토(Ryan Donato)와 5라운드 지명권을 손에 넣게 되었다. 코일의 경우 사이즈를 살린 플레이를 잘 하는 파워 포워드 타입의 선수로서 새너제이에서 트레이드 된 이후로 미네소타의 핵심 보조 득점원으로 활약해왔다. 경기당 0.6~7포인트까지도 기대가 가능한 자원이며, 코일은 지난 오프시즌 선수들의 유출로 약해진 보스턴의 3라인에서 핵심적인 자원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번 트레이드로 넘어가게 되는 라이언 도너토는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도 미국 대표로 출전한 선수이다. 도너토의 실력과 성장 기대치 자체는 나쁘지..
다가오는 트레이드 마감일에 누가 손절각을 가장 빠르게 잡을 것인가 2018-19시즌 NHL의 후반기 접어들기 직전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할 수 있는 트레이드 마감일은 한국 시각으로 2월 26일로 예정되어있다. 여느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트레이드 마감일은 정규시즌의 최후반부와 플레이오프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보강의 기회라고 할 수 있는데, 팀에 맞는 색깔과 선수를 잘 영입한다면, 상당히 성공적인 결과까지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의 성공담지난 시즌의 트레이드 마감일에 워싱턴은 시카고로부터 미할 켐프니(Michal Kempny)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는데, 켐프니는 칼슨과 함께 캡스의 수비 1라인을 지탱하면서 팀의 스탠리컵 우승에도 큰 기여를 한 바가 있다.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피츠버그 역시 16-17시즌 론 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