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30)
2021 오프시즌 정리 ~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주요 영입 자원 라이언 엘리스(Ryan Ellis), 라스무스 리스톨라이넨(Rasmus Ristolainen), 캠 앳킨슨(Cam Atkinson), 키스 얜들(Keith Yandle), 네이트 톰슨(Nate Thompson), 마틴 존스(Martin Jones), 데리크 브라사르(Derick Brassard) 내슈빌로부터 라이언 엘리스를 영입하면서 톱4에서의 빈자리를 강화했다. 내슈빌 수비진 빅3의 일각이었으며, 퍽운반과 슈팅 부분에서 강점이 있고, 피지컬적인 약점이 있기는하나 수비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자원이다. 특히 공격적인 부분에서 즉각적인 기여가 가능하다고 볼 수가 있기 때문에 1라인 및 파워플레이에도 큰 도움이 되는 자원이 될 것이다. 또한 버펄로에서 활약했던 리스톨라이넨 역시 영입했는데, 장신..
필라델피아, 콜럼버스 트레이드 필라델피아: 캠 앳킨슨(Cam Atkinson) 콜럼버스: 야쿠프 보라체크(Jakub Voráček) 필라델피아와 콜럼버스가 주득점 자원을 교환하면서 전력을 정비했다. 깔끔하게 두 선수의 권리가 1:1로 넘어가는 트레이드였다. 콜럼버스는 다시금 보라체크를 영입한 그림이 되었는데, 이는 보라체크가 2007년 1라운드 7순위로 콜럼버스에 지명되어 세 시즌을 치뤘기 때문이다. 이후 보라체크는 카터 트레이드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이후 필라델피아에서 10시즌 동안 뛰면서 727경기 177골 427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 내 1라인 득점 윙어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보라체크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지난 시즌 이후 트레이드 요청을 했다는 보도가 전해졌고, 필라델피아 역시 코네크니, 패러비, ..
버펄로, 필라델피아 트레이드 버펄로: 로베르트 헤그(Robert Hägg), 2021년 1라운드 지명권, 2023년 2라운드 지명권 필라델피아: 라스무스 리스톨라이넨(Rasmus Ristolainen) 버펄로가 리스톨라이넨을 필라델피아로 보내면서 헤그와 지명권을 받아왔다. 2013년 1라운드 8순위에 지명되었던 리스톨라이넨은 2013-14시즌부터 팀에 자리잡기 시작했고, 지난 시즌까지 팀 수비의 중심적인 역할로서 활약한 바가 있다. 지명 당시에는 체격 조건(193cm, 98kg)도 좋고, 공수 양면에서 큰 기여를 할 수가 있는 자원으로서의 기대치가 있었는데, 버펄로에서는 해당 기대치를 어느정도 충족하는 활약을 보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버펄로는 리스톨라이넨의 대가로 헤그와 상위픽 두 장을 받아왔는데, 대가로 받아오는 헤그의 경우..
애리조나, 필라델피아 트레이드 애리조나: 셰인 고스티스비어(Shane Gostisbehere), 2022년 2라운드 지명권, 2022년 7라운드 지명권 필라델피아: 추후 고려 필라델피아가 수비수 고스티스비어를 애리조나로 보냈다. 지난 7시즌 동안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던 고스티스비어는 최근 6시즌은 1군에 정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실질적인 신인 시즌이었던 2015-16시즌은 64경기 17골 29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바가 있다. 이후 수년간 필라델피아 수비진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알랭 비노 감독이 부임한 이후 수비적으로는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떤 고스티스비어를 중용하지 않기 시작했고, 그 결과 최근 두 시즌은 83경기 14골 19어시스트로, ..
내슈빌, 필라델피아, 베이거스 트레이드 - 내슈빌, 필라델피아 트레이드 - 내슈빌: 필립 마이어스(Philipp Myers), 놀런 패트릭(Nolan Patrick)의 권리 필라델피아: 라이언 엘리스(Ryan Ellis) - 내슈빌, 베이거스 트레이드 - 내슈빌: 코디 글래스(Cody Glass) 베이거스: 놀런 패트릭(Nolan Patrick)의 권리 내슈빌, 필리, 베이거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전력을 다듬었다. 이번 트레이드의 주인공은 내슈빌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1차적으로 엘리스를 보내고 마이어스, 패트릭의 권리를 받았으며, 이후 패트릭의 권리를 바로 베이거스로 넘기면서 글래스를 받아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련의 트레이드로 각각 24세, 22세의 젊은 자원들을 받아왔고, 두 선수가 조금 더 성장 한다면 최종적으로 2라인 이상을 맡..
몬트리올, 필라델피아 트레이드 몬트리올: 에리크 구스타프손(Erik Gustafsson) 필라델피아: 2022년 7라운드 지명권, 구스타프손의 캡 50% 부담 몬트리올이 구스타프손을 영입하면서 수비진의 펀치력을 보강한다. 지난 오프시즌 필라델피아와 1년 계약을 맺었던 구스타프손은 공격 부분에서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수비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24경기에서 1골 9어시스트를 올렸는데, 시카고에서 뛸 당시에는 79경기 17골 43어시스트를 올리면서 공격을 풀어가는 데 큰 도움을 준 바가 있다. 몬트리올은 현재 셔로트가 부상으로 인해서 3월 중순부터 이탈한 상황이며, 피트리가 개인 통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기는 하나, 웨버가 예전만큼 공격적으로 기여를 못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의 문제를 ..
NHL 이 달의 선수 ~ 1월 디스커버 센트럴 디비전: 조 파벨스키(Joe Pavelski), 댈러스 스타스 지난 달의 6경기에서 5골 5어시스트라는 무시무시한 득점 페이스를 선보이면서, 여전히 위협적인 자원이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파워플레이에서 올해는 가히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릴만한 페이스를 초반에 유지하고 있는데, 4골 4어시스트가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나온 바가 있다.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네트앞으로 적극적으로 들어가고, 팁을 노리는 근성의 플레이가 만든 결과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댈러스가 코로나로 인해 시즌의 시작 자체는 늦었으나, 날카로운 파워플레이 완성도가 여전히 빛나면서 작년의 약점인 득점력이 보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이기에 초반 출발이 좋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파워플레이..
NHL 이 주의 3 Stars ~ 1주차 1st Star: 키릴 카프리조프(Kirill Kaprozov), 미네소타 와일드 놀라운 데뷔전을 치뤘던 키릴 카프리조프가 NHL 진입 첫 주만에 이 주의 1st Sta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주 LA와의 연전에서 1골 3어시스트로 팀의 연장 추가점을 도왔으며, 첫 경기 연장 결승골, 두 번째 경기에서는 요한손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 공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여러모로 왜 카프리조프를 데뷔하자마자 1라인에 배치했는 지를 알 수 있는 활약이었다고 할 수 있다. KHL시절에, 2018/19시즌, 한 시즌 결승골을 11차례 넣었던 시즌이 있었으며, CSKA에서의 3년간 적어도 6개 이상의 결승골을 득점하면서 단순 결승골만 시즌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승수를 챙겨준 바가 있기 때문에 NHL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