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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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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코네크니 재계약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가 트래비스 코네크니(Travis Konecny)와 6년 3300만 달러의 재계약에 합의했다. 연간 550만 달러의 제법 큰 규모의 계약이다. 코네크니는 최근 2년간 약 50포인트를 득점할 수 있는 자원으로 성장했으며, 24골 이상을 기록하면서 마무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준 바가 있다. 1,2,3라인 모든 부분에서 득점을 보태는 목적으로는 상당히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며, 필라델피아의 입장에서는 탑 6을 맡기고 갈 만한 인재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는 RFA로 유일하게 주축 선수들 중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었던 코네크니와의 계약으로 2019-20시즌 로스터를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필라델피아, 프로보로프 재계약 모리시에 이어 필라델피아도 이반 프로보로프(Ivan Provorov)와 6년 4050만 달러에 재계약하며 팀 수비진의 미래와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프로보로프 역시 모리시와 마찬가지로 매해 훌륭한 성장을 보여주면서 필라델피아의 탑2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시즌부터 21분이라는 범상치 않은 활약을 보여주더니, 2년차에는 24분 이상을 소화하며 17골, 41포인트를 기록해 필라델피아 수비진의 에이스로 자리잡았으며, 지난 시즌은 포인트 기록은 다소 떨어졌으나, 25분 이상을 소화하며 팀 수비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 또한 많은 부상 위험에 노출되는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정규 시즌에서 한 차례도 결장한 적이 없다는 점 역시 필라델피아 입장에서는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
2019 NHL 드래프트 리뷰 ~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2019 NHL 드래프트 ~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1라운드 #14, 캐머런 요크(Cameron York), 수비수, US NTDP 2라운드 #34, 바비 브링크(Bobby Brink), 공격수, USHL 3라운드 #72, 로널드 어터드(Ronald Attard), 수비수, USHL 4라운드 #103, 메이슨 밀먼(Mason Millman), 수비수, OHL 6라운드 #165, 예고르 세르두크(Yegor Serdyuk), 공격수, QMJHL #169, 로디 로스(Roddy Ross), 골리, WHL 7라운드 #196, 브라이스 브로진스키(Bryce Brodzinski), 공격수, USHS-MN 총 획득 선수 7명, 공격수 3 수비수 3 골리 1 1라운드에 요크를 뽑은 부분은 현재 필리 유망주 중 퍽을 운반..
베이거스 - 캐롤라이나 트레이드 외 ~ 베이거스 캐롤라이나 트레이드 ~ 캐롤라이나: 에리크 하울라(Erik Haula) 베이거스: 니콜라 루아(Nicolas Roy), 2021년 조건부 5라운드 지명권 캡 문제에 시달리는 베이거스가 하울라를 캐롤라이나로 보내는 선택을 했다. 칼손의 재계약으로 인해 이미 캡 상한선을 초과했었던 베이거스 입장에서는 캡을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었으며, 그 첫 타자로 하울라가 선정되었다. 베이거스 창단 당시 사실상 가장 처음 영입된 선수라고 볼 수 있는 하울라는 첫 시즌 훌륭한 활약으로 팀의 성공에 기여했으나, 2라인 센터로서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었다. 또한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시즌의 상당 부분을 소화하지 못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거스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새롭게 영입된 선..
캐롤라이나 - 시카고 트레이드 외 ~ 캐롤라이나 - 시카고 트레이드 ~ 캐롤라이나: 안톤 포르스베리(Anton Forsberg), 구스타브 포르슬링(Gustav Forsling) 시카고: 캘빈 데한(Calvin De Haan), 알렉시 살레라(Aleksi Saalera) 시카고가 또 한 번 수비수를 영입하면서 움직임을 가져갔다. 제한적 자유 계약 신분을 얻게되는 포르스베리, 포르슬링을 내주면서 즉시전력감이며 탑4 수준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데한과 AHL에서 훌륭한 득점원인 살레라이다. 결과적으로는 캡을 덜어내기 위한 캐롤라이나의 움직임이라고 해석할 수가 있는데, 이미 훌륭한 수비수가 많은 캐롤라이나 입장에서 데한은 있다면 더 좋은 자원이지만, 없다고 해서 아주 큰 공백을 야기하는 자원은 아니다. 반면 현재 재계약이 필요한 ..
베이거스 빌리암 칼손 재계약 외 ~ 베이거스 빌리암 칼손 재계약 ~ 베이거스 골든나이츠가 빌리암 칼손(William Karlsson)과 재계약을 선택했다. 8년 계약에 4720만 달러의 계약인데 연간 캡 차지량은 590만 달러로서 칼손의 최근 2년간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164경기 67골 67어시스트) 염가로 느껴질 정도로 팀 입장에서도 부담이 없는 계약이다. 계약 2년차인 2020-21시즌 부터는 변경된 트레이드 거부권 역시 포함이 되어 있는데 다른 팀의 장기 계약이 이동 거부 조항과 같은 더욱 강력한 조건을 포함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팀 친화적이라고도 생각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칼손의 선수 생활의 전기를 마련해준 베이거스 구단에 만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계약이다. 그래도 단 하나의 불안 요인이 있다면, 지난 시즌의 모습으로..
케빈 헤이즈, 플라이어스와 계약 케빈 헤이즈(Kevin Hayes)가 필라델피아와 7년 5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는데 합의했다. 캡 차지량은 연간 714만 달러 가량이며, 첫 3년차에 이동 금지 조항을 포함, 마지막 4년에는 조정된 트레이드 거부권(선수가 트레이드 되기를 희망하는 12팀을 지목)하는 상당한 대우가 약속된 계약이다. 기량 자체는 2라인 센터로서 상당히 이상적인 헤이즈이기 때문에 쿠투리에와 함께 위협적인 1,2센터 라인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메트로 디비전에는 공격 슈퍼스타들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서도 나쁘지 않은 영입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계약은 유사한 타입의 선수인 라이언 오라일리(Ryan O'Reilly)와 상당히 흡사한 부분이 있는 계약이다. (오라일리, 7년 연간 750만) 여러모로 다가올 자유..
필라델피아 저스틴 브론 영입 필라델피아가 또 한 번 트레이드를 통해서 수비수를 영입했다. 이번에 영입한 선수는 새너제이 샤크스의 저스틴 브론(Justin Braun)이며, 대가로 2019년 2라운드 지명권과 2020년 3라운드 지명권을 보내게 되었다. 브론은 수비진 탑 4에서 상당히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이다. 거친 경기 운영도 능함과 동시에 수비 지역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새롭게 영입된 니스캐넌과 함께 안정감이 문제였던 필라델피아 수비진의 큰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계약이 1년 남은 브론에게 2+3라운드를 내준 부분은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 수는 있으나, 필라델피아는 올 해 3라운드 지명권을 두 장 가졌기에, 2라운드의 손실을 3라운드에서 만회할 수만 있다면 아주 큰 타격은 아니라고 할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