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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카이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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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오타와 트레이드 애리조나: 2021년 2라운드 지명권 오타와: 데릭 스테펀(Derek Stepan) 애리조나와 오타와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애리조나는 지명권을 받고, 오타와는 즉전감 센터 자원을 영입하는 그림새이다. 애리조나부터 살펴보면, 2021년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드래프트 신체 검사 당시 부정행위로서 2021년 1라운드 지명권이 없는 애리조나이기 때문에, 상위 지명권이 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영입으로 애리조나는 2라운드 지명권을 두 장 보유하면서, 1라운드 지명권의 부재를 어느 정도는 메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애리조나가 스테펀의 캡을 전혀 부담하지 않는 조건이기에 스테펀의 계약인 650만 달러의 캡을 100% 덜어냈으며, 스테펀의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1년 남은 베테랑 센터 자원으로 ..
2020-21 팀 별 오프시즌 정리 ~ 애리조나 카이오츠 - 주요 영입 - 없음 - 주요 방출 - 미하엘 그라브너(Michael Grabner), 비니 히노스트로자(Vinnie Hinostroza), 테일러 홀(Taylor Hall), 브래드 리처드슨(Brad Richardson) - 드래프트 주요 획득 자원 - 없음 - 영입 자원 - 없음 - 방출 자원 - 타이트한 캡 상황에서 기존 자원들의 재계약을 우선하면서 일부 자원들이 이적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언급할 수 있는 선수는 홀로서 임대와 같은 느낌으로 뛰고 난 이후 나가게 되었다. 지난 해 애리조나에 합류한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공격수였기 때문에 해당 공백을 메우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빠져나간 자원들 중에 생각보다 알짜 자원들이 많다. 스피드스터이자 페널티킬링에도 중용되었던 그라브너, 뛰어난..
애리조나, 체이카 단장 계약 해지 애리조나 카이오츠가 단장이었던 존 체이카(John Chayka) 씨와 계약을 해지했다. 체이카 씨는 2016년 5월 26세의 나이로 애리조나의 단장직에 오르면서, 북미 4대 스포츠 역사상 최연소 단장으로 오른 바가 있다. 또한 이후 토론토 역시 카일 두바스(Kyle Dubas)씨를 선임하면서, 젊은 단장 인선의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단장으로서 보낸 시즌에서 4시즌동안 131-147-38을 올리면서 아주 좋은 성적을 남기지는 못했으나, 올 시즌은 플레이오프 예선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그 동안 재능 풀 자체는 있었으나, 성적으로 발현되지 못했던 우려를 약간은 해소하는 듯한 시즌을 보낸 바가 있다. 또한, 상당히 과감한 트레이드를 자주 했던 단장이기도 한데, 테일러 홀, 필 케슬, 데릭 스테펀을 비..
뉴저지, 애리조나 트레이드 뉴저지와 애리조나가 테일러 홀(Taylor Hall)을 축으로하는 큰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뉴저지: 닉 머클리(Nick Merkley), 네이선 슈나(Nathan Schnarr), 케빈 발(Kevin Bahl), 2020년 조건부 1라운드 지명권, 2021년 조건부 3라운드 지명권 애리조나: 테일러 홀(Taylor Hall) 캡 50% 부담, 블레이크 스피어스(Blaek Speers) 많은 팀들이 노렸던 홀은 애리조나로 향하게 되었다. 뉴저지 입장에서는 올 시즌 이전 영입에 불을 붙이면서 장기적으로 홀을 잡기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홀은 이번 시즌의 종료 이후 UFA 신분을 획득하게 될 예정이었고, 빅마켓 팀이 아닌 뉴저지 입장에서는 홀을 잡기 ..
2019-20 NHL 프리뷰 ~ 애리조나 카이오츠 강력한 수비력을 앞세워 플레이오프를 목전에 두었으나, 결국 뒷심에서 밀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은 실패했다. 전반적인 체제는 그대로이나, 약점인 공격력 강화에 주안을 둔 일부 영입을 마치고 시즌에 임하게 된다. 2018-19 애리조나 카이오츠 39-35-8, 승점 86, 퍼시픽 디비전 4위, 전체 18위 평균 득점 2.55 (28위) 평균 실점 2.68 (5위) 파워플레이 16.3% (26위) 페널티킬링 85.0% (1위) 세이브 성공률 91.3% (6위) 수비 지표에서는 리그 엘리트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나, 결과적으로 시카고와 마찬가지로 평균 득점보다 평균 실점이 많으면서 한 끝 못미치는 결과를 맞이하고 말았다. 주요 영입 필 케셀(Phil Kessel), 칼 쇠데르베리(Karl Söderberg) 주요 ..
애리조나, 켈러 8년 재계약 합의 애리조나 카이오츠가 클레이턴 켈러(Clayton Keller)와 8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의 총액은 5720만 달러, 연평균은 715만 달러에 마지막 4년은 각각 NTC, NMC가 포함된 훌륭한 조건의 계약이다. 켈러는 이번 시즌으로 ELC의 마지막 해에 접어드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계약은 2020-21시즌부터 효력이 있다. 사실상 첫 해인 2017-18 시즌부터 사실상의 1라인 공격수로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다. 최근 애리조나가 NHL 최악의 득점을 올리고 있었던 팀임을 감안한다면 더욱 나쁘지 않은 기록이라고 할 수가 있다. 2년 연속 팀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선수이며 올 해 20세에 접어들었기에 더욱 성장 할 것이라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이 또 의미가 있는 점은 현재까지 계약되지..
2019 NHL 드래프트 리뷰 ~ 애리조나 카이오츠 2019 NHL 드래프트 ~ 애리조나 카이오츠 1라운드 #11, 빅토르 쇠데르스트룀(Victor Söderström), 수비수, SHL 3라운드 #76, 존 패리너치(John Farinacci), 공격수, USHS-Prep 4라운드 #98, 마티아스 마첼리(Matias Maccelli), 공격수, USHL #107, 알렉산드르 다린(Alexander Daryin), 공격수, MHL 5라운드 #151, 아쿠 레티(Aku Räty), 공격수, Jr. A SM-Liiga 6라운드 #174, 다닐 사부노프(Danill Savunov), 공격수, VHL #176, 앤서니 로매노(Anthony Romano), 공격수, USHL 7라운드 #200, 악셀 베리크비스트(Axel Bergkvist), 수비수, Allsve..
애리조나, 피츠버그 트레이드 애리조나: 필 케슬(Phil Kessel), 데인 벅스(Dane Birks), 2021년 4라운드 지명권 피츠버그: 앨릭스 갈체녁(Alex Galchenyuk), 피에르 올리비에 조세프(Pierre-Olivier Joseph) 일단락된 것으로 보였던 케슬의 이적이 현실화되었다. 이전까지 이야기가 있었던 애리조나와의 트레이드인데 케슬과 AHL급 수비수 한 명을 보내면서 갈체녁과 함께 퍽운반과 공격에 특화된 조세프를 영입했다. 매년 공격 부분에서 큰 개선이 없었던 애리조나는 2017-18시즌으 2.51골에서 2018-19시즌 2.55골로 상승폭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공격에서 고전하는 시즌을 보냈다. 주전 공격수들의 줄부상도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이나 팀의 전반적인 공격력 자체가 결코 좋다고는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