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ational Hockey League/드래프트

2019 NHL 드래프트 리뷰 ~ 애리조나 카이오츠

2019 NHL 드래프트 ~ 애리조나 카이오츠

1라운드

#11, 빅토르 쇠데르스트룀(Victor Söderström), 수비수, SHL

 

3라운드

#76, 존 패리너치(John Farinacci), 공격수, USHS-Prep

 

4라운드

#98, 마티아스 마첼리(Matias Maccelli), 공격수, USHL

#107, 알렉산드르 다린(Alexander Daryin), 공격수, MHL

 

5라운드

#151, 아쿠 레티(Aku Räty), 공격수, Jr. A SM-Liiga

 

6라운드

#174, 다닐 사부노프(Danill Savunov), 공격수, VHL

#176, 앤서니 로매노(Anthony Romano), 공격수, USHL

 

7라운드

#200, 악셀 베리크비스트(Axel Bergkvist), 수비수, Allsvenskan

#207, 발렌틴 누스바우머(Valentin Nussbaumer), 공격수, QMJHL

 

총 획득 선수 9명, 공격수 7명 수비수 2명

대부분의 지명권을 공격수를 영입하는 데 사용했다. 선발된 대부분의 선수들이 퍽 핸들링, 득점력과 같이 공격을 풀어나가는 데 큰 강점을 지닌 선수들이기 때문에 최근의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하는 드래프트라고 할 수 있다.

 

다만 3라운드의 패리너치의 지명 자체는 다소 위험성이 공존하는 지명인데다, 언더사이즈의 선수들을 대폭 선발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언더사이즈 선수들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날카로운 득점력과 같은 특장점이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이 때문에, 성인 무대에서 얼마나 통용되느냐에 따라 지명의 가치가 큰 폭으로 요동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11, 빅토르 쇠데르스트룀, 수비수, 브뤼네스 J20, 44경기 4골 3어시스트 7포인트

퍽 운반과 경기를 읽는데 강점을 지닌 수비수이다. 스틱 기술과 퍽을 가졌을 때의 움직임이 좋으며, 침착한 플레이 역시 돋보이는 선수이다. 또한 수비 지역에서는 신장에서의 열세를 간격 유지, 스틱을 활용하는 수비와 같은 부분에서 돋보이므로, 체구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76, 존 패리너치, 덱스터 고등학교, 16경기 12골 21어시스트 33포인트

패리너치는 다양한 팀에서 경험했을 경도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마찬가지로 퍽을 가졌을때의 움직임과 어려운 패스를 해 낼 수 있을 정도의 좋은 기량을 지닌 선수이다. 다만, 미국 고등학교 단계이기 때문에 한 두 단계 높은 레벨에서의 경기 운영을 지켜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98, 마티아스 마첼리, 더블리크 파이팅 세인츠, 62경기 31골 41어시스트 72포인트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 자원으로서, 퍽을 다루는 능력과 패싱능력에서도 강점을 보이는 선수이다. 다만 USHL에서 보인 공격력과 템포가 성인 무대에서는 아직 검증이 되지 않았기에 올 시즌 핀란드 1부 리그에서의 활약을 보아야 할 것이다.

 

#107, 알렉산드르 다린, 로코 야로슬라블, 47경기 20골 15어시스트 35포인트

빠른 템포에서의 경기력이 장기이며, 속도와 기술이 이를 가능케 해 주는 선수이다. 러시아 선수답게 창의적인 모습과 패스에서도 강점이 있는 선수이기에, 강점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151, 아쿠 레티, 케르페트 U20, 52경기 19골 26어시스트 45포인트

빠른 속도와 활동량으로 무장한 윙어이다. 득점력까지 나쁘지 않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속도와 활동량이 중요해진 최근의 리그 추세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지명이 될 것이다.

 

#174, 다닐 사부노프, 디젤 펜자, 45경기 6골 9어시스트 15포인트

언더사이즈 윙어로 속도와 득점력에서 강점은 보이나, VHL에서도 아주 훌륭한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에 북미에서 통용될 지에 대한 여부는 확실치가 않다

 

#176, 앤서니 로매노, 수폴스 스탬피드, 60경기 26골 21어시스트 47포인트

전반적인 기량이 준수한 센터 자원이다. 다만, 언더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공격력 부분에서 강점을 가지지 않다는 점은 빅리그에서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0, 악셀 베리크비스트, 렉산드 IF, 36경기 3골 7어시스트 10포인트

언더사이즈 수비수이긴 하지만 훌륭한 슛을 바탕으로 링크 어디서나 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득점 능력을 갖춘 수비수이다. 다만, 성인 레벨에서 슛의 세기의 강점을 지닌 것이 통용될 지에 대한 물음표는 존재한다.

 

#207, 발렌틴 누스바우머, 셔위니건 캐터랙티스, 58경기, 17골 21어시스트 38포인트

기량과 상황판단이 좋은 공격 자원으로서 공격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가 있는 선수이다. 다만 공격에 강점이 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1년차에서 포인트 차원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부분은 불안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