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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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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호르킨, 메탈루르크 계약 외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니콜라이 프로호르킨(Nikolai Prokhorkin, Николай Прохоркин) - 2년 계약 지난 시즌을 LA에서 보낸 프로호르킨이 메탈루르크와 2년 계약을 맺었다. 프로호르킨은 ELC 1년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었으며, LA의 시즌이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제한적 자유 계약 신분을 획득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메탈루르크가 프로호르킨의 권리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결정했기 때문에 KHL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었는데, 결국 이러한 부분이 현실화 되었다. 이번 오프시즌 영입된 많은 자원들과 유사하게 프로호르킨 역시 SKA시절 보로뵤프 감독의 지도를 받은 바가 있다. 더불어 보로뵤프 체제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면서(41경기 20골 21어시스트) 북미 진출의 발판..
메탈루르크, 아반가르트, 스파르타크 영입 소식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유호 올키누오라(Juho Olkinuora) - 2년 계약 메탈루르크가 아드미랄의 올키누오라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발군의 안정감을 선보이면서 아드미랄의 깜짝 선전의 최중심부에 있었던 올키누오라는 31경기 92.9%, 2.51, 3셧아웃으로 철벽의 모습을 보이는 데 성공했다. 아드미랄이라는 약팀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더욱 훌륭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메탈루르크는 이번 영입으로 코셰치킨, 올키누오라라는 동부 최상급의 골리진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코셰치킨이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긴 하나, 만 37세로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인데, 이번 영입으로 인해서 체력적인 부담을 상당히 덜어주고, 만약 코셰치킨이 일시적인..
SKA, 메탈루르크, 트락토르 트레이드 SKA: 야코프 트레닌(Yakov Trenin, Яков Тренин)와 블라디슬라프 카메네프(Vladislav Kamenev, Владислав Каменев)의 권리 메탈루르크: 니콜라이 프로호르킨(Nikolai Prokhorkin, Николай Прохоркин)의 권리, 블라디슬라프 쇼민(Vladislav Syomin, Владислав Сёмин) 트락토르: 세묜 부이반(Semyon Buivan, Семён Буйван), 글렙 바빈체프(Gleb Babintsev, Глеб Бабинцев), 파벨 도로페예프(Pavel Dorofetev, Павел Дорофеев), 드미트리 셰닌(Dmitri Shenin, Дмитрий Шешин) 세 구단이 각각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많은 선수가 관여되..
아무르, SKA, 메탈루르크 트레이드 아무르, SKA, 메탈루르크가 두 건의 트레이드로 전력을 다지게 되었다. 트레이드 1 아무르: 예고르 스피리도노프(Yegor Spiridonov, Егор Спиридонов), 블라드미르 부투조프(Vladimir Butuzov, Владимир Бутузов), 사벨리 올샨스키(Savely Olshansky, Савелий Ольшанский), 예고르 자물라(Yegor Zamula, Егор Замула)의 권리, 데니스 스미르노프(Denis Smirnov, Денис Смирнов) 메탈루르크: 세르게이 플로트니코프(Sergei Plotnikov, Сергей Плотников) 트레이드 2 아무르: 일리야 카블루코프(Ilya Kablukov, Илья Каблуков), 막심 카르포프(Maxim ..
메탈루르크, 네스트라실 1년 재계약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가 팀의 외국인 자원 안드레이 네스트라실(Andrej Nestrašil)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네스트라실의 재계약은 지난 시즌 메탈루르크의 5명의 외국인(네스트라실, 코즌, 오델, 라스무센, 필리피) 중 가장 먼저 팀에 잔류한 외국인 자원으로 남게 되었다. 지난 시즌 도중에 메탈루르크에 합류해 48경기에 출전하면서 13골 11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장기라고 할 수 있는 공수 양면에서의 기여를 앞세우면서 메탈루르크 1,2라인 센터진의 중요한 축으로서 메탈루르크가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도 상당한 힘을 실어주었던 바가 있다. 또한, 보로뵤프 감독 체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도 2020-21시즌에도 감독의 유지를 선택한 메탈루르크 입장에서는 재계약 결정..
KHL 가가린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최우수 선수 하리 세테리(Harri Säteri), 시비리 노보시비르스크 시비리 1라인의 강력한 힘과 맞물려 어마어마한 활약으로 팀의 2라운드 진출의 최전선에 활약했다. 3시즌만에 KHL로 복귀했고 정규 시즌의 기록도 2.14, 92..1%로 상당히 좋았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예카테린부르크에서 펼쳐진 첫 두 경기의 셧아웃을 시작으로 142분 25초의 구단 플레이오프 연속 셧아웃 기록을 세운 바가 있으며, 1.45, 96.1%로 팀 승리에 절대적으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다. 4경기 15세이브 강판을 제외한다면, 37세이브, 48세이브, 37세이브, 36세이브로 무수한 슈팅을 허용하는 와중에도 안정감을 선사한 바가 있다. 필리프 라르센(Philipp Larsen), 살라바트 율라예프 우파 살라바트 1라인 수비..
2019-20 가가린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9일차 ~ 동부 (2) 바리스 누르술탄 5 - 2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7) 바리스 4-1 승리 경기 초반을 확실히 휘어잡은 바리스의 승리였다. 바리스는 경기 3분만에 사가데예프가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메탈루르크도 2분후 쿨료민의 골로 동점에 만들었으나 거의 30초만에 디츠의 골이 터지면서 2-1로 앞서나갔고, 14분에는 사가데예프가 25분에는 아콜진이 골을 넣으면서 4-1로 앞서나갔다. 메탈루르크 역시 4번째 골 실점이후 3분만에 만회골을 넣었으나, 마지막 엠티넷 골을 실점하면서 경기의 분위기를 돌리지 못했다. 바리스는 5차전에서 4라인 자원인 사가데예프가 2골 1어시스트로 크게 기여했으며, 3라인의 아콜진 역시 엠티넷 골을 포함해 2골을 넣으면서 깊이 자원에서 앞서나간 부분이 승리에 절대적으로 작용했다..
2019-20 가가린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일차 ~ 동부 (6) 살라바트 율라예프 우파 1 - 5 아반가르트 옴스크 (3) 2-2 동률 아반가르트가 초반부터 분위기를 확실히 휘어잡으며 완승을 올리는데 성공하며 한 경기를 만회했다. 경기 시작 3분만에 체킹라인의 포타포프의 골을 시작으로 6분 세묘노프, 18분 프랜슨의 골로 1피리어드만에 3-0으로 앞서나가면서 분위기를 확실히 잡았다. 또한 30분 예멜린의 골로 메트솔라를 끌어내렸으며, 37분 세묘노프까지 추가골을 더하면서 2피리어드를 5-0으로 마쳤다. 이후 3피리어드 하르티카이넨에게 한 점을 실점했으나, 이미 분위기는 돌이킬 수가 없었다. 살라바트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메트솔라가 무너진 것이 가장 큰 패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메트솔라는 퍽의 행방을 놓치거나, 큰 리바운드, 어렵지 않은 슛의 세이브 실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