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가 팀의 외국인 자원 안드레이 네스트라실(Andrej Nestrašil)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네스트라실의 재계약은 지난 시즌 메탈루르크의 5명의 외국인(네스트라실, 코즌, 오델, 라스무센, 필리피) 중 가장 먼저 팀에 잔류한 외국인 자원으로 남게 되었다.
지난 시즌 도중에 메탈루르크에 합류해 48경기에 출전하면서 13골 11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장기라고 할 수 있는 공수 양면에서의 기여를 앞세우면서 메탈루르크 1,2라인 센터진의 중요한 축으로서 메탈루르크가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도 상당한 힘을 실어주었던 바가 있다.
또한, 보로뵤프 감독 체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도 2020-21시즌에도 감독의 유지를 선택한 메탈루르크 입장에서는 재계약 결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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