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L 12월 9일 이후 주요 선수 이동 소식
12월 9일 시비리 페카 요르마카(Pekka Jormakka) 방출 시비리가 공격수 요르마카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번 시즌 9경기 1골에 그칠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이미 시비리는 외국인 카드를 6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 장을 정리할 필요성은 있었다. 다만, 오델도 이번 시즌 9경기 1골 2어시스트로 부진하고 있으며, 부상으로 장기 결장을 하는 도중이었기에, 오델이 방출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더 안좋은 활약을 할 요르마카를 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시비리는 이번 방출로 세테리, 요키파카, 오델, 푸스티넨, 루오호마로 외국인 쿼터를 딱 맞추게 되었다. 12월 10일 메탈루르크 하리 페소넨(Harri Pesonen) 방출 메탈루르크가 괜찮은 활약을 올리고 있던 페소넨을 방출하는 ..
메탈루르크, 라스무센 영입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가 데니스 라스무센(Dennis Rasmussen)를 재영입하게 되었다. 라스무센은 지난 2시즌동안 메탈루르크에서 뛴 바가 있고, 정규시즌 115경기 24골 57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력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으나,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같은 부분은 나쁘지 않으며, 페이스오프나 수비 센스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2~3라인 센터 자원으로 이상적인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역시 보로뵤프 감독이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메탈루르크는 재계약을 선택하지 않았고, 라스무센도 팀을 찾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재계약으로 메탈루르크에 잔류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메탈루르크는 라스무센의 영입으로 인해서 올키누오라, 벡, 라미코, 네스트라실, 페소넨, 라스무센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