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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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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L 12월 9일 이후 주요 선수 이동 소식 12월 9일 시비리 페카 요르마카(Pekka Jormakka) 방출 시비리가 공격수 요르마카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번 시즌 9경기 1골에 그칠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이미 시비리는 외국인 카드를 6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 장을 정리할 필요성은 있었다. 다만, 오델도 이번 시즌 9경기 1골 2어시스트로 부진하고 있으며, 부상으로 장기 결장을 하는 도중이었기에, 오델이 방출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더 안좋은 활약을 할 요르마카를 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시비리는 이번 방출로 세테리, 요키파카, 오델, 푸스티넨, 루오호마로 외국인 쿼터를 딱 맞추게 되었다. 12월 10일 메탈루르크 하리 페소넨(Harri Pesonen) 방출 메탈루르크가 괜찮은 활약을 올리고 있던 페소넨을 방출하는 ..
골도빈, 메탈루르크 계약 CSKA와 계약 해지를 했던 니콜라이 골도빈(Nikolai Goldobin)이 메탈루르크과 잔여시즌 계약을 체결하면서 KHL에 잔류했다. 21경기에서 4골 7어시스트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11월 10일 이후부터 출장이 없는 상황이었다. CSKA입장에서는 주득점원을 감안하고 영입한 자원이었으나, 21경기 중 첫 10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이후도 6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지 못한 경기가 있는 등 꾸준하지 못한 공격 기여를 보여준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수비적인 면 역시 동시에 강조하는 니키틴 감독과도 상성이 그렇게 좋지 못했는데, 21경기에서 5블로킹에 그치면서 수비적인 부분에서의 기여는 크지 않았다. 공격적으로라도 존재감을 뽐냈다면, 이야기가 상당히 달랐겠지만, 상술했다시피 ..
메탈루르크, 외국인 자원 교체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가 외국인 자원을 교체했다. 이번 교체 결정으로 나가게 되는 선수는 유호 라미코(Juho Lammikko)이다. 라미코는 지난 시즌 Liiga의 케르페트의 1라인으로 활약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KHL에 입성한 바가 있다. 윙어로서 훌륭한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마무리 능력을 지녔으며, 수비적으로도 뛰어나기에 메탈루르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현재까지의 성적은 22경기에서 6골 2어시스트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새롭게 메탈루르크에 가담하는 외국인 자원은 스웨덴인 수비수 필리프 홀름(Phillip Holm)이다. 다양한 경기 운영에도 강점이 있으며, 2018-19시즌은 토르페도에서 활약하면서 61경기 7골 19어시스트를 올린 바가 있다. 최근 3년의 두..
메탈루르크, 라스무센 영입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가 데니스 라스무센(Dennis Rasmussen)를 재영입하게 되었다. 라스무센은 지난 2시즌동안 메탈루르크에서 뛴 바가 있고, 정규시즌 115경기 24골 57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력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으나,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같은 부분은 나쁘지 않으며, 페이스오프나 수비 센스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2~3라인 센터 자원으로 이상적인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역시 보로뵤프 감독이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메탈루르크는 재계약을 선택하지 않았고, 라스무센도 팀을 찾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재계약으로 메탈루르크에 잔류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메탈루르크는 라스무센의 영입으로 인해서 올키누오라, 벡, 라미코, 네스트라실, 페소넨, 라스무센의 6..
메탈루르크, 자기둘린 임대 영입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가 아르툠 자기둘린(Artyom Zagidulin, Артём Загидулин)을 임대 영입했다. 2018-19시즌 이후 캘거리와 계약하면서, 지난 시즌은 캘거리의 마이너 팀인 스톡턴 히트에 소속되며 30경기 3.07, 89.8%로 북미 첫 시즌에서 인상적인 모습은 남기지 못했다. 계약 만료 이후 KHL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었으나, 의외로 북미의 잔류를 선택하면서 올해도 캘거리와 투웨이 계약을 체결한 상황인데, 그렇기 때문에 메탈루르크가 완전 영입이 아닌 캘거리의 캠프가 시작하기 직전까지의 임대 영입 형식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현재 메탈루르크는 코로나의 여파로 주축 선수들이 하나 둘 씩 이탈하고 있는 단계이며, 골텐딩 듀오인 올키누오라-코셰치킨까지 모두 코로나 확진 판단이 나면..
KHL 이 주의 선수 ~ 7주차 이 주의 골리: 요니 오르티오(Joni Ortio), 바리스 누르술탄 지난 주 살라바트, 스파르타크, 아크 바르스 원정으로 결코 쉽지 않은 일정이었고, 칼손까지 부상을 당한 상황이라 팀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오르티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3경기 모두 바리스가 가져갈 수 있었다. 해당 3연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하지 못했을 경우, 꽤 오래 동부의 하위권에서 맴돌 가능성이 있었는데, 일거에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었다. 바리스가 세 경기에서 정규 시간에는 4골 밖에 넣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잡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최종 라인의 오르티오의 분전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 경기에서 스탯 라인은 1.32, 94.74%로 선정되기 손색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 주의 수비수: 로런스..
아반가르트, 메탈루르크 트레이드 아반가르트: 바실리 뎀첸코(Vasily Demchenko, Василий Демченко) 메탈루르크: 세묜 코셸레프(Semyon Koshelnev, Семён Кошелев) 아반가르트와 메탈루르크가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아반가르트는 골리인 뎀첸코를, 메탈루르크는 보조 공격자원인 코셸레프를 영입했다. 두 선수가 모두 현 시점에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고전을 하고 있던 상황에서의 분위기 전환을 위한 트레이드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메탈루르크는 지난 시즌 뎀첸코를 백업 자원으로서 시즌 도중 영입했는데, 결과는 14경기 2.71, 90.6%로 그렇게 좋지 못했다. 올 시즌은 백업 자원으로 올키누올라를 영입한 상황이고, 올키누올라가 오히려 지금까지 코셰치킨보다 많은..
8월 4일자 주요 계약 소식 CSKA 모스크바 브랜던 라입식(Brandan Leipsic) - 1년 계약 CSKA가 워싱턴에서 방출당한 라입식과 계약을 체결했다. 라입식은 워싱턴의 올 시즌 강점이었던 4라인에서 큰 활약을 한 바 있으며, NHL에서도 스케이팅은 상당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스피드를 살린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디나모 리가 모건 엘리스(Morgan Ellis) - 1년 계약 잭 미첼(Zach Mitchell) - 1년 계약 스타니슬라프 갈리모프(Stanislav Galimov, Станислав Галимов) - 1년 계약 콘스탄틴 코마레크(Konstantin Komarek) - 1년 계약 디나모 리가가 지난 시즌 소치에서 뛰었던 엘리스, 트락토르에서 뛴 갈리모프를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