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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2019-20 NHL 정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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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NHL 프리뷰 ~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염원하던 스탠리 컵을 들어올리면서 오랜 염원을 풀었던 시즌이었다. 오프시즌 단행했던 영입들에 대한 효과를 상당히 보았으며, 동시에 조던 비닝턴(Jordan Binnington) 훌륭한 골리 자원이 등장하기도 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던 시즌이기도 하다. 2018-19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45-28-9, 승점 99, 센트럴 디비전 3위, 전체 12위 평균 득점 2.98 (15위) 평균 실점 2.68 (5위) 파워플레이 21.1% (10위) 페널티킬링 81.5% (9위) 세이브 성공률 90.6% (14위) 수비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보여주었던 시즌이다. 공격수들도 수비 경기 운영에 능한 선수들이 많으며, 수비진 역시 살짝 손본 조합이 상당한 효과를 보여준 부분 역시 성공의 열쇠였다. 주요 영입 저스틴 폴크(Jus..
NHL 주간 3 Stars ~ 10월 14일 주간 1st Star - 다비드 파스트르냐크(David Pastrňák), 3경기 7골 2어시스트 9포인트 보스턴의 1라인 득점 머신으로서 올 시즌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파스트르냐크가 3경기에서 7골이라는 무시무시한 골 득점력을 과시한 바가 있다. 애너하임전은 무려 4골을 뽑아냈으며, 탬파전 역시 멀티골, 토론토 전도 1골을 기록하면서 3경기 모두 골을 득점했다. 비록 3경기에서 1승에 그치긴 했으나, 패한 경기 역시 모두 승점을 따냈다는 점에서 소기의 성과는 있었다. 또한 7골 중 4골이 파워플레이에서 나오면서 보스턴의 파워플레이를 이끄는 모습 역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 팀들의 파스트르냐크 옵션을 더욱 경계할 것으로 보인다. 2nd Star - 존 칼슨(John Carlson), 4경기 1골 7..
2019-20 NHL 프리뷰 ~ 위니펙 제츠 최근 탄탄한 전력으로 스탠리컵 우승에 대한 기대치까지 상당했던 시즌이었으나, 미래의 챔피언을 1라운드에서 만나 고배를 마신 위니펙이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연이은 선수들의 이탈로 인해서 전망이 결코 밝지가 않다. 2018-19 위니펙 제츠 47-30-5, 승점 99, 센트럴 디비전 2위, 전체 10위 평균 득점 3.29 (7위) 평균 실점 2.96 (15위) 파워플레이 24.8% (4위) 페널티킬링 79.2% (22위) 세이브 성공률 91.1% (8위) 공격적인 부분은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 역시 정규시즌의 성적 자체는 결코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확고한 파워플레이를 지닌 점 역시 상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다. 다만, 페널티킬링에서는 큰 약점을 노출하고 말았으며, 결과적으로 세인트루이스에게 1..
2019-20 NHL 프리뷰 ~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지난 시즌 모든 것을 쏟아부으면서 승부에 나섰고, 실제로 1라운드 이변을 연출하며 플레이오프에 주인공이 되나 싶었으나, 상승세는 여기까지였다. 주축의 대부분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지난 해 보다 기대치와 같은 부분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018-19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47-34-4, 승점 98, 메트로폴리탄 디비전 5위, 전체 13위 평균 득점 3.12 (12위) 평균 실점 2.82 (11위) 파워플레이 15.4% (28위) 페널티킬링 85.0% (1위) 세이브 성공률 90.4% (18위) 전반적으로 평균 득점, 실점과 같은 부분은 결코 나쁘지 않았다. 스페셜팀에서는 리그 최상위권의 페널티킬링에 비해, 파워플레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좋은 자원이 많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를 잘 활용하..
NHL 주간 3 Stars 발표 NHL는 주간 MVP 격이라고 할 수 있는 3 Stars가 발표했다. 1st Star - 코너 맥데이비드(Connor McDavid), 3경기 2골 5어시스트 7포인트 현 시점까지 에드먼턴은 5전 전승을 달리면서 최고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재 에드먼턴은 원정 4연전을 떠난 상태인데, 첫 세 경기인 뉴욕 연고지 세 팀을 모두 잡아내면서 여전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맥데이비드는 3경기 모두 멀티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에도 상당한 공을 세운 선수가 되었다 다음 상대 역시 수비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은 팀이기 때문에 현재 파워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이는 에드먼턴과 맥데이비드 입장에서는 현재까지 높은 포인트를 여전히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7포인트를 더하면서 맥데이비드는 5경기에..
2019-20 NHL 프리뷰 ~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 팀 컬러를 완벽하게 속도전으로 바꾸는 데 성공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공을 보였던 몬트리올이었다.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전체 순위로 살펴보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었던 베이거스, 댈러스, 콜로라도 보다 더 높은 승점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2018-19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 44-30-8, 승점 96, 애틀랜틱 디비전 4위, 전체 14위 평균 득점 3.00 (13위) 평균 실점 2.88 (13위) 파워플레이 13.2% (30위) 페널티킬링 80.9% (12위) 세이브 성공률 90.7% (11위) 파워플레이에서 갑갑한 모습을 선보였으나, 나머지 성적만을 놓고 봤을 때는 전체 14위에 오르기에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요 영입 닉 커즌스(Nick Cousins), 벤 셔로트(..
2019-20 NHL 프리뷰 ~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첫 시즌의 기적적인 모습을 재현하지는 못했지만, 전력 자체가 이미 퍼시픽 디비전의 엘리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베이거스이다. 올 해 역시 큰 변화 없이 시즌을 맞이한다. 2018-19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43-32-7, 승점 93, 퍼시픽 디비전 3위, 전체 15위 평균 득점 3.00 (13위) 평균 실점 2.78 (10위) 파워플레이 16.8% (25위) 페널티킬링 80.9% (12위) 세이브 성공률 90.5% (15위) 전반적인 지표에서 중상위권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시즌을 마친 결과 역시 딱 중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전체 15위였다. 다만 마르크 앙드레 플뢰리(Marc-Andre Fleury)가 첫 시즌 급의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골문에서의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 ..
2019-20 NHL 프리뷰 ~ 댈러스 스타스 짐 몽고메리(Jim Montgomery) 감독의 수비 체제가 완벽하게 팀에 자리를 잡으면서 스탠리 컵 챔피언인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와 한 끝차이의 승부를 벌였던 댈러스이다. 지난 해 의외의 성공에 올해 역시 큰 움직임은 아니나 훌륭한 보강으로 전력 유지에 성공했다. 2018-19 댈러스 스타스 43-21-7, 승점 93, 전체 16위 평균 득점 2.55 (28위) 평균 실점 2.44 (2위) 파워플레이 21.0% (11위) 페널티킬링 82.8% (5위) 세이브 성공률 92.3% (1위) 수비 지표에서 리그 최상위권을 마크하면서 와일드카드 진출의 큰 원동력이었다. 공격력은 미덥지 못했으나, 파워플레이에서는 경쟁력이 있었던 부분은 나쁘지 않았다. 주요 영입 조 파벨스키(Joe Pavelski), 코리 페리(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