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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선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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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블랙우드 3년 재계약 뉴저지 데블스가 매킨지 블랙우드(Mackenzie Blackwood)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규모는 3년 840만 달러로서 길이나, 규모가 팀에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다. 뉴저지는 이번 오프시즌 크로포드를 영입하면서 주전급 골리 자원을 영입했으나, 최근 크로포드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다, 최근 대두되었던 다양한 부상 전력에서 오는 건강 문제와 같은 불안 요소를 생각한다면, 크로포드를 잘 뒷받침 할 수 있는 자원은 필수적이었다. 다행히도 블랙우드가 최근 2년간 생각보다는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주전급 백업을 역임하기에도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팀 입장에서도 큰 무리 없이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앞으로의 3년간에도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그 이후는 뉴..
탬파베이, 체르나크, 루타 계약 탬파베이 라이트닝이 수비수 에리크 체르나크(Erik Černák), 얀 루타(Jan Rutta)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체르나크는 3년 885만, 루타는 2년 260만에 합의했다. 2016/17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에 LA와의 트레이드로 탬파로 이적했던 체르나크는 2018/19시즌부터 탬파 수비 주전으로 자리잡으면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체르나크가 가치가 있는 부분은 라이언 맥도너(Ryan McDonagh)와 팀의 셧다운 페어로 활약하며 수비 지역에서의 안정감을 심어주는 데 큰 기여를 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주 활용되지는 않았으나, 로테이션으로 자주 기용되었던 루타 역시도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섀튼커크, 보고시언과 같은 선수들을 자유 계약 시장에서 잃은 탬파이기 때문에, 루타는 지키는..
2020 NHL 자유 계약 시장 주요 계약 정리 ~ 공격수 수정 타임 라인 10/12 3일차 계약 추가 10/13 4일차 계약 추가 10/15 계약 추가 10/17 계약 추가 10/21 계약 추가 10/22 계약 추가 10/23 계약 추가 10/25 계약 추가 10/27~29 계약 추가 10/30 계약 추가 11/3, 5 계약 추가 11/7 계약 추가 11/8 계약 추가 12/19 계약 추가 시카고 블랙호크스: 도미니크 쿠발리크(Dominik Kubalik), 2년 740만 유럽에서의 보여주던 득점 귀신의 모습을 시카고에서도 보여주는 데 성공하면서 NHL 첫 시즌에 30골 이상을 득점하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카고의 파워플레이 및 공격 경쟁력을 올리는데도 큰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재계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캡 차지량 역시 지난 시즌 보여준 성적에 ..
2020 NHL 자유 계약 시장 주요 계약 정리 ~ 수비수 수정 타임라인 10/11 2일차 일부 계약 추가 10/13 4일차 일부 계약 추가 10/16 계약 추가 10/18 계약 추가 10/22 계약 추가 10/23 계약 추가 10/28 계약 추가 11/4 계약 추가 11/5 계약 추가 11/7 계약 추가 11/23, 25 계약 추가 뉴욕 레인저스: 잭 존슨(Jack Johnson), 1년 115만 레인저스가 바이아웃 당한 존슨을 영입하면서 수비수를 추가했다. 최근 보여준 존슨의 기량을 생각한다면 좋은 계약이라고는 보기 어려우나, 기간과 캡이 높지 않기 때문에 한 시즌 정도 보조 자원으로 활용한다면 참작의 여지는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현재 공격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수비수가 많은 레인저스이기 때문에, 조금 더 수비형 수비수를 영입하는 편이 나..
2020 NHL 자유 계약 시장 주요 계약 정리 ~ 골리 수정 타임라인 10/10 크로포드 뉴저지 행 추가, 탤벗 행선지 오류 수정 10/11 2일차 일부 계약 추가 10/16 계약 추가 10/26 계약 추가 워싱턴 캐피털스: 헨리크 룬드크비스트(Henrik Lundqvist), 1년 150만 달러 상당히 크게 연결되었던 룬드크비스트와 워싱턴이 1년 계약에 합의하였다. 드래프트에서도 GM이 룬드크비스트 영입에 대한 루머를 부정하지 않으면서 더욱 크게 연결되는 상황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현 시점에서 워싱턴은 홀트비를 잡을 여력이 없는 상황이었으며, 삼소노프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는 하나, 코로나로 인한 휴지기에 큰 부상을 당했다. 23세의 젊은 골리 혼자로만 믿고 가기에는 불안한 구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룬드크비스트는 1차적인 롤은 백업이 될 가능성이..
몬트리올, 앨런 & 갤러거 재계약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가 오프시즌 영입한 제이크 앨런(Jake Allen)과 NHL 선수 생활을 줄곧 몬트리올에서 보낸 브랜던 갤러거(Brandon Gallagher)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세인트루이스로부터 앨런을 영입하면서 백업 골리 자원을 확보했던 몬트리올이었는데, 계약이 1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2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 3년간은 프라이스의 백업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앨런의 경우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주전 역할을 오래했으며, 경기력의 꾸준함에서의 단점이 있었기에, 지난 시즌부터는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주전 자리를 비닝턴에게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2019-20 플레이오프에서 비닝턴을 구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전히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부분이 몬트리올에서의 새출발을 이..
콜로라도, 아일런더스 트레이드 콜로라도: 더번 테이브스(Devon Toews)의 권리 뉴욕 아일런더스: 2021년 2라운드, 2022년 2라운드 지명권 콜로라도가 아일스와의 트레이드로 더번 테이브스를 영입했다. 테이브스는 지난 시즌으로 2시즌 가량을 NHL에서 뛰었는데, 지난 시즌에서의 성장 폭이 상당히 좋았다. 퍽의 운반과 같은 부분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일 수가 있으며, 지난 시즌은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좋은 투웨이 수비수로서의 자질을 보이는 데 성공했다. 트로츠 감독 역시 테이브스의 활약에 만족했는지, 출장 시간을 2분이나 늘리면서 많은 기용을 해 왔다. 콜로라도 입장에서는 자도로프의 공백을 메울 자원인데, 자도로프의 터프한 플레이가 약간은 그리울 수 있으나, 상술한 테이브스의 플레이로 인해서 빠른..
탬파베이, 존슨 웨이버 공시 탬파베이 라이트닝이 타일러 존슨(Tyler Johnson)을 웨이버 공시했다. 2013-14시즌부터 탬파 공격진에 빠질 수 없는 자원으로 성장했으며, 훌륭한 득점력과 동시에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네트 근처로 들어가는 플레이도 서슴없이 단행하면서 좋은 득점력을 보인 바가 있다. 평균적으로 20골 정도를 득점해 줄 수 있는 득점원이고, 탬파 역시 이러한 기대에 부합하는 계약을 존슨에게 선사(7년 3500만)한 바가 있다. 하지만, 7년 계약의 3년차에 접어들었던 지난 시즌, 65경기에서 14골 17어시스트라는 다소 애매한 성적을 남기게 되었는데, 이는 풀타임 NHL 선수로 자리잡았던 2013-14시즌 이후를 감안했을때 가장 안좋은 시즌이었다. 물론 2015-16시즌도 69경기 38포인트를 올리면서 부진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