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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선수계약

뉴저지, 블랙우드 3년 재계약

뉴저지 데블스가 매킨지 블랙우드(Mackenzie Blackwood)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규모는 3년 840만 달러로서 길이나, 규모가 팀에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다. 뉴저지는 이번 오프시즌 크로포드를 영입하면서 주전급 골리 자원을 영입했으나, 최근 크로포드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다, 최근 대두되었던 다양한 부상 전력에서 오는 건강 문제와 같은 불안 요소를 생각한다면, 크로포드를 잘 뒷받침 할 수 있는 자원은 필수적이었다.

 

다행히도 블랙우드가 최근 2년간 생각보다는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주전급 백업을 역임하기에도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팀 입장에서도 큰 무리 없이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앞으로의 3년간에도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그 이후는 뉴저지 주전으로서 골문을 맡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