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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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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20-21 시즌 팀 별 주목 선수 ~ 혼다 웨스트 디비전 애너하임 덕스: 존 깁슨(John Gibson) 애너하임이 전면적인 영입이 없는 상황에서, 큰 폭의 전력의 개선을 가져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올 시즌 역시 전반적으로 깁슨에게 기대는 부분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다섯 시즌의 깁슨의 성적만 본다면 NHL 최고급 골리라고 봐도 손색 없을(228경기 선발, 2.42, 92.1%) 수준이었으나, 지난 시즌은 51경기에서 3.00, 90.4%라는 안타까운 성적을 남긴 바가 있다. 물론 전력이 약한 부분도 감안해야하나, 2018-19시즌의 경우 약한 팀 전력의 상황에서도 나름 호성적(2.84, 91.7%)을 남긴 바가 있으므로, 반등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할 것이다. 더불어 애너하임이 올 시즌 생각보다 새로운 디비전 내 상대들과의 상성이 나쁘지 않..
2020-21 팀 별 오프시즌 정리 ~ LA 킹스 주요 영입 올리 메테(Olli Määttä), 리아스 안데르손(Lias Andersson), 주요 방출 니콜라이 프로호르킨(Nikolai Prokhorkin) - KHL,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드래프트 주요 획득 자원 2. 퀸턴 바이필드(Quinton Byfield) - C 35. 헬게 그란스(Helge Grans) - D, 45. 브록 패이버 - D, 66. 카스페르 시몬타이발(Kasper Simontaival), RW, 128. 마르틴 흐로미아크(Martin Chromiak), RW 최근 수 시즌간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자원들을 내보내던 상황이었으며, 그 결과 오프시즌에 많은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 영입 자원 - 시카고와의 트레이드로 투웨이 수비수인 메테를 영입했다...
시카고, LA 트레이드 시카고: 브래드 모리슨(Brad Morrison) LA: 올리 메테(Olli Määttä) 시카고와 LA가 메테를 주축으로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주된 목적으로는 시카고가 메테의 400만 달러에 달하는 캡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시카고는 주축으로 자리잡은 딜런 스트롬(Dylan Strome), 지난 시즌 30골을 올리면서 유럽 시절 득점 머신의 모습을 북미에서도 보여준 도미니크 쿠발리크(Dominik Kubalik)까지 재계약이 필요하며, 괜찮은 공격형 수비수인 슬레이터 쿠쿠(Slater Koekkoek), 주전 골리인 크로포드까지도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재계약으로 캡이 들어갈 부분이 많은 상황이다. LA의 경우 일단 캡의 여유가 상당히 있는 상황이고, 현재..
NHL 2019-20 시즌 리뷰 ~ LA 킹스 새로 선임한 토드 매클렐런(Todd McLellan) 감독의 진가는 발휘되지 못한 시즌이었으나, 착실히 팀의 전력을 개편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영광의 시대였던 2010년대 초반의 팀 색깔에서 서서히 벗어나려는 기류가 감지되었던 시즌이었다. 2019-20 LA 킹스 29-35-6, 64점 팀 득점: 177 (30위) 팀 실점: 209 (13위) 승점 획득률: 45.7% (28위) 파워플레이: 17.10% (26위) 페널티킬링: 77.37% (24위) 세이브 성공률: 89.9% (27위) 팀 수비적으로 안정화되는 데 성공하면서 지난 시즌 22위였던 실점 부문에서 13위로 큰 폭으로 상승한 부분이 눈에 띄나, 오랜 시간 발목을 잡고있는 득점력의 개선은 없었으며, 스페셜 팀의 상태는 리그 최하위권이라고 해도 ..
네스테로프, 북미 복귀 결정 CSKA의 니키타 네스테로프(Nikita Nesterov, Никита Нестеров)가 북미 복귀를 결정했다 CSKA의 이고리 에스만토비치 씨는 네스테로프와 지난 12월 5년 재계약에 합의 한 바가 있으나, 약 1주일 전 네스테로프가 가족 관련 이유로 인해서 북미로 돌아갈 것을 원하고 있으며, 구단도 이에 응했다고 밝혔다. CSKA에서의 3년간 부동의 1번 수비수로서 활약했던 네스테로프였기 때문에, 계약이 만료되는 지난 시즌 도중부터 북미에서도 네스테로프에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흘러나왔다. 특히 LA 킹스가 큰 관심을 표명하면서 3년 총액 6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다만 여전히 LA가 네스테로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최근에 알려진 계약의 조건은 1년 ..
LA, 베이거스 트레이드 LA: 2020년 2라운드 지명권(베이거스), 2021년 2라운드 지명권(세인트루이스) 베이거스: 앨릭스 마르티네스 많은 이야기가 있었던 마르티네스가 베이거스로 향한다. 이미 이번 트레이드가 확정 발표나기 이전부터 베이거스와 LA가 협의를 진행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며, 대가는 여러 장의 2라운드 지명권이었는데, 해당 조건으로의 트레이드가 결정되었다. 베이거스 역시 슈미트, 시어도르, 마르티네스, 맥냅이라는 좋은 톱 4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5,6번째로 격하될 가능성이 큰 홀든, 메릴 역시 보유하고 있는 점은 1~3라인 수비진에서 모두 일정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베이거스의 강점 역시 유지된다고 할 수가 있다. 또한 마르티네스는 LA시절 맥냅과 함께 경기를 뛴 바가 있기 때문에, 처음은 맥냅과 호흡..
LA, 밴쿠버 트레이드 LA: 팀 섈러(Tim Schaller), 타일러 매든(Tyler Madden), 2020년 2라운드 지명권, 2022년 조건부 4라운드 지명권 밴쿠버: 타일러 토폴리(Tyler Toffoli) 트레이드가 기정 사실시되던 타일러 토폴리가 밴쿠버로 향하게 되었다. LA에서 18골로 가장 많은 골을 올리고 있었으며,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마감되는 상황이었기에 성적이 나오지 않았던 LA입장에서는 보내는 선택을 단행하게 되었다. 밴쿠버 입장에서는 현재 베서의 부상이 발생하면서 전반적인 화력이 감소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올 시즌 팀의 확고한 1라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페테르손, 밀러를 뒷받침 해줄만한 보조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폴리의 영입은 톱 6의 강화로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
NHL 주간 3 Stars ~ 2월 10일 주간 레온 드라이자이틀(Leon Draisaitl), 에드먼턴 오일러스, 4경기 3골 7어시스트 맥데이비드의 부상으로 인해서 비상상황에 빠졌던 에드먼턴이나, 드라이자이틀의 맹활약으로 4경기에서 3승 1패를 올리는 호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시카고전 1골 3어시스트, 탬파베이전 1어시스트, 플로리다전 1골 1어시스트, 캐롤라이나전 1골 2어시스트를 올리면서 4경기에서 모두 멀티포인트를 올리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드먼턴이 4경기 올린 골이 14골이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드라이자이틀의 활약은 절대적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드라이사이틀은 59경기에서 34골 61어시스트를 올리면서 벌써 95포인트를 올리며 순항중이다. 안드레이 바실렙스키(Andrei Vasilevskiy, Андрей Василевски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