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A 킹스

(26)
NHL 감독 해임 소식 NHL 시즌이 끝나면 항상 그렇듯이, 부진한 감독을 해임하는 팀들의 움직임이 있다. 올 시즌 역시 시즌이 종료하자마자 해임 소식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 1. 버펄로 세이버스: 필 하우슬리 해임, 토드 매클러렌 유력 하우슬리 감독은 내슈빌 프레데터스에서 수비 코치를 담당하면서 팀의 수비 기반을 세우는 데 큰 공헌을 했으며, 버펄로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었다. 시즌 초중반 돌풍을 일으켰으나, 한 골 싸움, 슛아웃과 같은 운도 영향을 크게 미치는 작용한 승리가 많았으며, 이후 일정에서는 운마저 따라주지 않으면서 오히려 연승으로 쌓았던 승점을 다 깎아먹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라스무스 달린(Rasmus Dahlin)을 생각보다 훨씬 더 잘 활용하며 82경기에서..
다가오는 트레이드 마감일에 누가 손절각을 가장 빠르게 잡을 것인가 2018-19시즌 NHL의 후반기 접어들기 직전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할 수 있는 트레이드 마감일은 한국 시각으로 2월 26일로 예정되어있다. 여느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트레이드 마감일은 정규시즌의 최후반부와 플레이오프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보강의 기회라고 할 수 있는데, 팀에 맞는 색깔과 선수를 잘 영입한다면, 상당히 성공적인 결과까지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의 성공담지난 시즌의 트레이드 마감일에 워싱턴은 시카고로부터 미할 켐프니(Michal Kempny)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는데, 켐프니는 칼슨과 함께 캡스의 수비 1라인을 지탱하면서 팀의 스탠리컵 우승에도 큰 기여를 한 바가 있다.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피츠버그 역시 16-17시즌 론 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