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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락토르 첼랴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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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L 이 주의 선수 ~ 7주차 이 주의 골리: 시몬 흐루베츠(Simon Hrubec), 아반가르트 옴스크, 3경기 1.67, 94.79% 이 주의 골리로는 흐루베츠가 선정되었다. 지난 주 아반가르트는 압토모빌리스트, 바리스, 시비리의 홈 4연전 중 마지막 3경기를 치뤘는데, 흐루베츠가 중요한 활약을 보이면서 승리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만만치 않은 선수진의 압토모빌리스트를 상대로 36세이브 1실점으로 승리를, 바리스전 역시 24세이브 1실점, 시비리전은 약간 부진하기는 했으나 31세이브 3실점으로 승리를 올리기에는 적합한 활약을 펼쳤다. 그동안 부진했던 아반가르트 역시 흐루베츠의 활약으로 인해서 약간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는데, 시즌 초반 흐루베츠가 너무도 안정적이지 못한 활약으로서 경기력이 일정치 못하면서 동부 9위까지 떨어지는 어..
KHL 이 주의 선수 ~ 6주차 이 주의 골리: 라르스 요한손(Lars Johansson), SKA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난 주 SKA의 2승을 책임지면서, KHL 최상급 골리의 힘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 출전한 경기는 5일 로코모티프전과 10일 살라바트와의 경기로 니키틴 감독의 부임 이후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자랑하는 상황과, 동부 최상위권의 살라바트의 일정이었기에 쉽지가 않은 상황이었는데, 요한손이 두경기 모두 셧아웃을 올리면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로코모티프 전의 경우 지난 플레이오프 골리 매치업인 파스칼과의 맞대결이었는데, 여전히 한 발 앞선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살라바트전의 경우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1라인을 상대로도 셧아웃을 일궈냈기 때문에 더욱 귀중했다. 흐름 상으로도 살라바트전은 이전의 바리스전 0-3..
KHL 이 달의 선수 ~ 2월 이 달의 골리: 라르스 요한손(Lars Johansson), CSKA 모스크바 2월 7경기에 출장해 3개의 셧아웃과 0.98, 96.13%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리면서 CSKA의 콘티넨탈 컵 3연패에 지대한 역할을 올렸다. 특히 마지막 3경기였던 세베르스탈, 로코모티프, 아크바르스전의 활약은 상당히 놀라웠으며, 이러한 활약은 이 주의 선수와 이 달의 선수를 모두 가져가기에 충분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달의 수비수: 닉 베일런(Nick Bailen), 트락토르 첼랴빈스크 9경기에서 11포인트를 올리면서 공격을 풀어가는 데 중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1경기 중 2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포인트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트락토르가 동부 5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배경을 만든 경기였던 메탈루르..
KHL 이 주의 선수 ~ 22주차 이 주의 골리: 이반 페도토프(Ivan Fedotov, Иван Федотов), 트락토르 첼랴빈스크 지난 주 두 경기에 출전해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트락토르의 동부 5위 싸움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활약이 더욱 인상적인 이유는 지난 주 두 경기가 메탈루르크와 CSKA로 트락토르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매치업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 내에서도 메탈루르크전 37슈팅 허용, CSKA전 44슈팅 허용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는데, 페도토프가 34세이브 3실점, CSKA전 43세이브 1실점으로 팀의 승리에도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페도토프는 올 시즌 빌과 함께 두 명의 주전을 형성하면서 팀의 골문을 안정화하는데도 좋은 기여를 했다. 올 시즌 성적은 25경기 2.2..
KHL 12월 9일 이후 주요 선수 이동 소식 12월 9일 시비리 페카 요르마카(Pekka Jormakka) 방출 시비리가 공격수 요르마카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번 시즌 9경기 1골에 그칠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이미 시비리는 외국인 카드를 6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 장을 정리할 필요성은 있었다. 다만, 오델도 이번 시즌 9경기 1골 2어시스트로 부진하고 있으며, 부상으로 장기 결장을 하는 도중이었기에, 오델이 방출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더 안좋은 활약을 할 요르마카를 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시비리는 이번 방출로 세테리, 요키파카, 오델, 푸스티넨, 루오호마로 외국인 쿼터를 딱 맞추게 되었다. 12월 10일 메탈루르크 하리 페소넨(Harri Pesonen) 방출 메탈루르크가 괜찮은 활약을 올리고 있던 페소넨을 방출하는 ..
KHL 이 주의 선수 ~ 9주차 이 주의 골리: 안톤 토디코프(Anton Todykov, Антон Тодыков), 비탸지 모스크바 지난 주 있었던 세 경기를 쓸어담으면서 비탸지가 귀중한 승점 6점을 추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막강한 화력으로 유명한 디나모 모스크바전 29세이브 1실점을 시작으로, 세베르스탈전 34세이브 셧아웃, 소치전은 29세이브 3실점으로 약간 불안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연장승에 기여한 바가 있다. 예조프와 코체트코프가 부진한 상황에서의 활약이었기 때문에, 더욱 반가운 활약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주의 수비수: 막심 오시포프(Maxim Osipov, Максим Осипов),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지난 주 있었던 네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경기당 20분 넘게 출전하면서 좋은 모습..
KHL 이 주의 선수 ~ 7주차 이 주의 골리: 요니 오르티오(Joni Ortio), 바리스 누르술탄 지난 주 살라바트, 스파르타크, 아크 바르스 원정으로 결코 쉽지 않은 일정이었고, 칼손까지 부상을 당한 상황이라 팀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오르티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3경기 모두 바리스가 가져갈 수 있었다. 해당 3연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하지 못했을 경우, 꽤 오래 동부의 하위권에서 맴돌 가능성이 있었는데, 일거에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었다. 바리스가 세 경기에서 정규 시간에는 4골 밖에 넣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잡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최종 라인의 오르티오의 분전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 경기에서 스탯 라인은 1.32, 94.74%로 선정되기 손색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 주의 수비수: 로런스..
KHL 이 주의 선수 ~ 5주차 이 주의 골리: 일리야 예조프(Ilya Ezhov, Илья Ежов), 비탸지 모스크바 비탸지의 주전인 예조프가 지난 주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일 있었던 아반가르트전 29세이브 1실점, 3일 있었던 리가전 24세이브 1실점으로 상대팀이 공략을 전혀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주 이전까지 예조프의 컨디션이 안정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10월 첫 두 경기는 출발이 상당히 좋다. 비탸지의 득점력도 살아나고 있으며, 기본적인 팀 컬러가 수비적인 팀이기에, 예조프가 부활한다면 이보다 좋은 소식은 없을 것이다. 이 주의 수비수: 닉 베일런(Nick Bailen), 트락토르 첼랴빈스크 지난 주 있었던 소치, 트락토르 전에서 모두 멀티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1번 수비수로서 제 몫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