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락토르 첼랴빈스크

(20)
SKA, 메탈루르크, 트락토르 트레이드 SKA: 야코프 트레닌(Yakov Trenin, Яков Тренин)와 블라디슬라프 카메네프(Vladislav Kamenev, Владислав Каменев)의 권리 메탈루르크: 니콜라이 프로호르킨(Nikolai Prokhorkin, Николай Прохоркин)의 권리, 블라디슬라프 쇼민(Vladislav Syomin, Владислав Сёмин) 트락토르: 세묜 부이반(Semyon Buivan, Семён Буйван), 글렙 바빈체프(Gleb Babintsev, Глеб Бабинцев), 파벨 도로페예프(Pavel Dorofetev, Павел Дорофеев), 드미트리 셰닌(Dmitri Shenin, Дмитрий Шешин) 세 구단이 각각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많은 선수가 관여되..
트락토르, 피우트 계약 트락토르 첼랴빈스크가 또 한 명의 외국인 자원으로 로런스 피우트(Lawrence Pilut)와 계약했다. 피우트는 SHL의 5년간의 커리어를 바탕으로 2018-19시즌부터 버펄로 세이버스와 계약하면서 북미 무대에 도전했으나, AHL에서 보여준 뛰어난 공격 기여 (67경기 49포인트)를 NHL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다(46경기 6포인트). 피우트가 버펄로와 계약했던 ELC가 올 시즌부로 만료가 되었기에 앞으로의 거취가 주목되었는데, KHL행을 선택했다. 만약 피우트가 AHL에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 닉 베일런(Nick Bailen)의 부담을 상당히 덜어주면서 톱 4에서의 축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트락토르의 오프시즌 계획인 2라인의 보강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트락토르는 피우..
트락토르, 로만 빌 영입 트락토르 첼랴빈스크가 로만 빌(Roman Will)을 영입하면서 골리진을 강화한다. 지난 시즌 SHL의 뢰글레 BK(Rögle BK)로 이적한 빌은 팀의 주전으로 발돋움하면서 2.12, 92.2%라는 훌륭한 성적을 남긴 바가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EHT에서는 체코 국가대표 팀에도 선발이 되면서 4경기 1.50, 94.3%으로 유럽 레벨에서는 최상급 골리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증명했던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빌은 트락토르와 계약을 하면서 다음 시즌에는 KHL에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트락토르의 경우 지난 시즌 수드니친의 아반가르트 이적, 직전 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뎀첸코가 주전 골리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동부 하를라모프 디비전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다..
크랍초프, 레인저스 복귀 기용 문제로 인해 KHL 복귀를 선택했던 비탈리 크랍초프(Vitaly Kravtsov, Виталий Кравцов)가 짧았던 트락토르 임대를 마무리짓고 다시금 북미로 복귀한다. 크랍초프는 선수 기용의 불만으로 인해 많은 역할 부여 및 출장을 보장받을 수 있는 KHL로 복귀를 결정한 바가 있다. 하지만 복귀 이후의 길은 크게 순탄지 못했는데 11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만을 기록하면서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트락토르는 크랍초프를 VHL 하부리그 팀인 첼메트 첼랴빈스크로 강등하는 결정을 하면서 북미 복귀설이 힘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상호 계약 해지를 선택하고 북미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또한, 트락토르 입장에서 이번 시즌은 승점 28점으로 동부 최하위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플레이오프 ..
뎀첸코, 방출 후 이적 트락토르 첼랴빈스크의 바실리 뎀첸코(Vasily Demchenko, Василия Демченко)가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이후 메탈루르크에 합류했다. 뎀첸코는 유스 시절 부터 트락토르에서 활약했을 정도로 팀의 얼굴과 다름없는 선수였다. 2015-16시즌부터 본격적인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같은 시즌 영입된 파벨 프란초즈(Pavel Francouz)와 함께 트락토르의 골문을 굳건히 지키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역시 이끌어낸 바가 있다. 지난 시즌 프란초즈가 북미 진출을 선언하며 빠진 공백을 46경기 2.20, 93.2%라는 훌륭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팀을 이끌었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크게 무너지면서 올 시즌까지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었다. 트락토르에서의 올 시즌 최종 성적은 22경기 2.79, 9..
가리포프, 갈리모프 방출 & 이적 아크 바르스 카잔이 예밀 가리포프(Emil Garipov, Эмиль Гарипов)를, 메탈루르크가 스타니슬라프 갈리모프(Stanislav Galimov, Станислав Галимов)를 각각 방출했다. 가리포프는 최근 세 시즌동안 사실상의 주전 역할을 도맡으면서 팀의 골문을 책임지고 있었다. 다만, 지난 시즌 도중 부상을 당해 올 시즌까지도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크 바르스는 가리포프의 보험으로 영입한 티무르 빌랼로프가 오히려 레이데보른을 압도하는 수준의 활약도를 선보이면서, 가리포프는 설 자리를 잃고 말았으며 결국 방출되었다. 그래도 가리포프가 그동안 KHL에서 아주 훌륭한 성적을 보였기에 새로운 팀을 찾는데는 큰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가리포프는 방출이후 아반가르트에 영입되었는데,..
국제전 주간 KHL 선수 이동 디나모 민스크 드류 쇼어, 셰인 프린스 방출 KHL의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는 디나모 민스크가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방출했다. 프린스는 방출을, 쇼어는 계약 해지의 형태이다. 현재까지 쇼어는 24경기에서 3골 14어시스트, 프린스는 19경기에서 5골 8어시스트로 팀의 득점 1,3위에 올라있는 선수이나, 방출을 선택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이 힘들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디나모 민스크는 8위인 로코모티프와도 승점이 6점 차이로 벌어진 상황이다. 물론 6점이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최근까지 11연패를 달리는 등 최하위권으로 쳐지고 말았으며 연패기간 중 디나모 리가를 상대로 2패, 동부 최하위권의 트락토르에도 덜미가 잡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분위기 반등의 가능성이 낮다고 ..
크랍초프 KHL 복귀 외 비탈리 크랍초프 KHL 복귀 뉴욕 레인저스 소속의 비탈리 크랍초프(Vitali Kravtsov, Виталий Кравцов)가 KHL당시 소속했던 트락토르 첼랴빈스크에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레인저스 시즌 직전 트레이닝 캠프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 팀에 잔류하지 못해 하트퍼드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이러한 부분이 불화의 전초라고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현재 레인저스는 현재까지 28골을 기록하면서 NHL 득점 랭킹 26위에 올라있다. 파워플레이 역시 18.2%로 전체 19위와 같이 공격 부분에서 크게 부진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격에서 기여를 할 수 있는 크랍초프를 기용하지 않고 있었으며, 또한 선수 생활 내내 수비수로 활약했던 브랜던 스미스(Brandan Smith)를 공격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