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락토르 첼랴빈스크가 또 한 명의 외국인 자원으로 로런스 피우트(Lawrence Pilut)와 계약했다.
피우트는 SHL의 5년간의 커리어를 바탕으로 2018-19시즌부터 버펄로 세이버스와 계약하면서 북미 무대에 도전했으나, AHL에서 보여준 뛰어난 공격 기여 (67경기 49포인트)를 NHL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다(46경기 6포인트).
피우트가 버펄로와 계약했던 ELC가 올 시즌부로 만료가 되었기에 앞으로의 거취가 주목되었는데, KHL행을 선택했다. 만약 피우트가 AHL에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 닉 베일런(Nick Bailen)의 부담을 상당히 덜어주면서 톱 4에서의 축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트락토르의 오프시즌 계획인 2라인의 보강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트락토르는 피우트의 영입으로 외국인 자원 5명(히카, 세들라크, 베릴룬드, 피우트, 빌)의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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