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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블루재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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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프시즌 정리 ~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주요 영입 저스틴 댄포스(Justin Danforth), 예고르 치나호프(Yegor Chinakhov), 야쿠프 보라체크(Jakub Voračék), 제이크 빈(Jake Bean), 아담 보크비스트(Adam Boqvist), 숀 커랠리(Sean Kuraly) 지난 시즌 KHL 비탸지 1라인에서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댄포스와, KHL 첫 시즌에서 득점형 윙어로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낸 치나호프 영입했다. 댄포스의 경우 뛰어난 득점력은 물론, 1차적으로 수비를 중시하고 역습과 같은 부분에서의 이점을 살리는 비탸지의 팀 컬러에도 잘 녹아들었기에, 만약 새로운 감독인 라슨 감독 체제에서도 이전의 팀 컬러가 유지된다면 3라인 이하에서는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는 자원이다. 또한 지난 해 드래프트에서 깜짝 ..
필라델피아, 콜럼버스 트레이드 필라델피아: 캠 앳킨슨(Cam Atkinson) 콜럼버스: 야쿠프 보라체크(Jakub Voráček) 필라델피아와 콜럼버스가 주득점 자원을 교환하면서 전력을 정비했다. 깔끔하게 두 선수의 권리가 1:1로 넘어가는 트레이드였다. 콜럼버스는 다시금 보라체크를 영입한 그림이 되었는데, 이는 보라체크가 2007년 1라운드 7순위로 콜럼버스에 지명되어 세 시즌을 치뤘기 때문이다. 이후 보라체크는 카터 트레이드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이후 필라델피아에서 10시즌 동안 뛰면서 727경기 177골 427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 내 1라인 득점 윙어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보라체크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지난 시즌 이후 트레이드 요청을 했다는 보도가 전해졌고, 필라델피아 역시 코네크니, 패러비, ..
시카고, 콜럼버스 트레이드 시카고: 세스 존스(Seth Jones), 2021년 1라운드 지명권, 2022년 6라운드 지명권 콜럼버스: 아담 보크비스트(Adam Boqvist), 2021년 1라운드 지명권, 2021년 2라운드 지명권, 2022년 조건부 1라운드 지명권 시카고와 콜럼버스가 존스를 골자로한 큰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다가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존스는 이미 콜럼버스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이기에, 이별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히 수비진이 부족했던 시카고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후 시카고는 곧바로 존스와 8년 7600만 달러, 연간 950만 달러의 거액의 계약에 합의하면서, 최근 부족했던 팀 수비진의 핵심 요원으로서의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존스는 콜럼버스에서 워런..
콜럼버스, 토토렐라 감독 계약 해지 콜럼버스 블루재키츠가 지난 6년 간 팀의 감독을 맡았던 토토렐라 감독과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토토렐라 감독은 탬파베이 감독 당시 락아웃 직전 시즌인 2003-04시즌 우승 시즌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적을 남기기 시작했다. 우승 시즌을 시작으로 직장 폐쇄 이후에도 3시즌 연속 40승 이상 승수를 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07-08시즌 탬파의 감독을 퇴임한 이후, 곧바로 레인저스의 감독으로 시즌 도중 부임하여 2010-11시즌 부터 해임당했던 2012-13시즌까지 각각 44, 51, 26(48경기 단축시즌)승을 기록했으나, 단축시즌 보스턴에게 1-4로 시리즈 패배를 당한 이후 경질되었다. 이후 밴쿠버에서의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경질된 후, 한 시즌 공백기를 가진 이후 콜럼버스의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콜럼버스..
콜럼버스, 치나호프, 댄포스 계약 콜럼버스 블루재키츠가 2021년 드래프트에 지명했던 예고르 치나호프(Yegor Chinakhov)와 지난 시즌 비탸지에서 활약했던 저스틴 댄포스(Justin Danforth)와 계약했다. 치나호프는 3년 ELC, 댄포스는 2021-22시즌부터 시작되는 1년 계약이다. 지난 드래프트의 깜짝 스타로 떠올랐던 치나호프는, 그 누구도 1라운드에 지명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으나, 케켈레이넨 GM이 과감하게 지명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놀라게 했다. 슛 부분에서 확실한 툴을 가지고 있으며 거리를 가리지 않고 날카로운 슛을 칠 수 있는 선수이다. 다만, 다른 부분에서의 경기력은 아직 NHL 급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구석이 있는데, 슛이라는 툴을 잘 살리면서 부족점을 잘 육성한다면, 생각보다 좋은 득점력이 될 가능성은 ..
콜럼버스, 새너제이, 토론토 트레이드 콜럼버스: 닉 폴리노(Nick Foligno)의 캡 50%. 2021년 토론토 1라운드 지명권, 2022년 토론토 4라운드 지명권 새너제이: 닉 폴리노의 캡 50%, 2021년 토론토 4라운드 지명권 토론토: 스테펀 네이슨(Stefan Noesen), 닉 폴리노 콜럼버스의 주장인 폴리노가 토론토로 이적했다. 사바르와 마찬가지로 폴리노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자원이었는데, 전성기에는 평균 시즌 15골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파워포워드 자원이었다. 궂은 일이나 리더십 그룹에도 도움이 되는 자원이므로 폴리노와 같은 유형의 자원들은 항상 어느 정도의 수요가 있다. 폴리노의 트레이드가 쉽지는 않은 것이 조정된 트레이드 거부권과 이동 거부권이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선수의 동의가 있어야 이적이 가능한 부분 역시..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탬파베이 트레이드 콜럼버스:다비드 사바르의 캡 50%, 2021년 탬파베이 1라운드 지명권, 2022년 탬파베이 3라운드 지명권 디트로이트: 다비드 사바르(David Savard)의 캡 50%, 2021년 탬파베이 4라운드 지명권 탬파베이: 다비드 사바르, 브라이언 래시오프(Brian Lashoff)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탬파베이가 3자간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트레이드의 주요 골자는 역시 이번 마감일 가장 이적이 유력한 자원이었던 사바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워런스키-존스의 화려한 수비 듀오에 가려있으나, 사바르-가브리코프의 수비 2라인은 콜럼버스 체제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라인이었다. 특히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사바르이기 때문에, 셧다운 페어 역할을 담당하면서, 스타 수비수 페어의 부담을 줄여주..
콜럼버스, 토론토 트레이드 콜럼버스: 2022년 조건부 7라운드 지명권 (내시가 21년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25%이상을 소화) 토론토: 라일리 내시(Riley Nash) 토론토가 3,4라인에서 잘 활용될 수 있는 내시를 영입했다. 토론토 입장에서는 4라인이 아직 100% 구단의 기대에 차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1,2라인도 갈체뉴크의 활약으로 인해서 조합이 안정화 되었고, 3라인에 스페자와 손턴을 묶는 선택까지 주효하게 작용하면서 1,2,3라인이 모두 안정화 되었으나, 보이드, 바라바노프와 같은 자원들이 생각만큼 팀에 녹아들지 못하면서 4라인이 안정화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시를 영입했다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내시가 콜럼버스에서의 활약도는 아주 좋지 못했으나, 보스턴에서 뛰던 당시에는 풀 시즌 기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