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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오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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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이 주의 3 Stars ~ 3월 2일 주간 1st Star, 미카 지바네자드(Mika Zibanejad), 뉴욕 레인저스, 3경기 7골 지난 3경기에서 무려 7골을 몰아치면서 레인저스 1라인을 성공적으로 지탱하고 있다. 지난 주에 지바네자드의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무려 5골을 몰아친 워싱턴 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해당 경기의 경우 연장 결승골까지 기록하면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연장 결승골을 포함한 5골 경기는 세르게이 표도로프(Серге́й Фёдоров)가 1996년 12월 26일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기록했었기 때문에 워싱턴이 또 한 번 대 기록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올 시즌 지바네자드는 55경기에서 39골 33어시스트를 올릴 정도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파나린과 함께 레인저스 1,2라인의 중심..
에드먼턴, 오타와 트레이드 에드먼턴: 타일러 에니스(Tyler Ennis) 오타와: 2021년 5라운드 지명권 에드먼턴이 강점인 속도전과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에니스를 영입했다. 에니스는 득점원 역할은 물론, 빠른 스케이팅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에 상당한 유동성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자원이다. 앞서 애서너시우의 영입과 마찬가지로 팀 내의 속도전에 큰 도움을 줄 자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오타와 역시 에니스 영입 당시의 대가를 생각한다면 전혀 위험없이 영입을 했기 때문에 지명권으로 바꾼 선택 자체는 훌륭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디트로이트, 에드먼턴 트레이드 디트로이트: 샘 가니에(Sam Gagner), 2020년 2라운드 지명권, 2021년 2라운드 지명권 에드먼턴: 앤드레이어스 애서너시우(Andreas Athanasiou), 라이언 커프너(Ryan Kuffner) 디트로이트가 애서너시우를 보내면서 지명권을 받아왔다. 빠른 스케이팅 능력과 마무리 능력에서 강점을 지닌 애서너시우는 에드먼턴의 득점력에 상당히 큰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 현재 에드먼턴은 드라이자이틀 라인이 안정감을 찾으면서 맥데이비드와 드라이자이틀의 분산이 가능해진 상황인데, 맥데이비드의 윙어로서 속도전으로 경기를 끌고간다면 팀의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디트로이트는 팀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높았던 자원을 보내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는데,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현 시점에서 애서너..
디트로이트, 에드먼턴 트레이드 디트로이트: 카일 브로드지액(Kyle Brodziak), 2020년 조건부 4라운드 지명권 에드먼턴: 마이크 그린(Mike Green, 캡 50% 보조) 올 시즌 독보적인 최하위 시즌을 보내고 있는 디트로이트 역시 적극적으로 선수진을 덜어내기 시작했다. 워싱턴에서 이적한 이후 오랫동안 블루라인을 지킨 그린을 에드먼턴으로 보내게 되었다. 대가로는 체커형 공격수인 브로드지액을 받아오게 되는데, 브로드지액은 올 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메인은 조건부 4라운드 지명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건부 지명권은 만약 에드먼턴이 서부 결승 진출, 그린이 50%이상 경기에 출전했을 경우 3라운드로 바뀌게 되는데,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4라운드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디트로이트 입장에서 아쉬운 점은 전..
NHL 주간 3 Stars ~ 2월 10일 주간 레온 드라이자이틀(Leon Draisaitl), 에드먼턴 오일러스, 4경기 3골 7어시스트 맥데이비드의 부상으로 인해서 비상상황에 빠졌던 에드먼턴이나, 드라이자이틀의 맹활약으로 4경기에서 3승 1패를 올리는 호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시카고전 1골 3어시스트, 탬파베이전 1어시스트, 플로리다전 1골 1어시스트, 캐롤라이나전 1골 2어시스트를 올리면서 4경기에서 모두 멀티포인트를 올리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드먼턴이 4경기 올린 골이 14골이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드라이자이틀의 활약은 절대적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드라이사이틀은 59경기에서 34골 61어시스트를 올리면서 벌써 95포인트를 올리며 순항중이다. 안드레이 바실렙스키(Andrei Vasilevskiy, Андрей Василевский)..
NHL 1월 3 Stars 및 신인 1월 1st Star, 알렉산드르 오베치킨(Alexander Ovechkin, Александр Овечкин), 워싱턴 캐피털스, 10경기 13골 2어시스트 15포인트 꾸준한 기량으로 NHL 통산 골기록을 자주 바꾸었던 오베치킨이 1월의 가장 빛나는 별로 선정되었다. 지난 10경기에서 13골을 퍼붓는 놀라운 페이스를 과시했으며, 득점 1위인 파스트르냐크에 다가서고 있다. 오베치킨은 현재까지 51경기에서 37골을 기록하면서 통산 695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큰 부상이라는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 통산 700골 및 올 시즌 역시 50+골 시즌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월에 테무 셀렌네(Teemu Selänne), 마리오 르미외(Mario Lemieux), 스티브 아이저먼(Steve Yzer..
NHL 올스타전 주장진 발표 NHL이 팬 투표로 선정된 주장진을 발표했다. 애틀랜틱 디비전: 다비트 파스트르냐크(David Pastrñák), 보스턴 브루인스 37경기 28골 23어시스트 애틀랜틱 디비전에서는 올 시즌 골 폭풍을 이어가고 있는 파스트르냐크가 선정이 되었다. 37경기에서 38골을 넣는 무시무시한 득점력으로 팀의 상승세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NHL 최상위급 공격수 대열에도 완벽하게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팀 성적 역시 동부 2위 및 전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센트럴 디비전: 네이선 매키넌(Nathan MacKinnon), 콜로라도 애벌랜치 36경기 21골 32어시스트 콜로라도의 막강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매키넌이다. 올 시즌 역시 무시무시한 스피드를 앞세워 콜로라도의 돌격대장으로서의 완벽한 ..
NHL 11월 3 Stars 및 신인 발표 1st Star - 코너 맥데이비드(Connor McDavid), 에드먼턴 오일러스 14경기 13골 13어시스트 26포인트 혼돈의 퍼시픽 디비전의 1위팀 에이스인 맥데이비드가 11월 1st Star에 선정되었다. 에드먼턴의 11월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으나, 맥데이비드는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11경기 연속 포인트 기록을 포함해 7차례 멀티포인트까지 기록을 하면서 NHL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완벽하게 증명한 한 달이었다. 맥데이비드의 파트너 드라이사이틀까지 14경기에서 4골 19어시스트로 23포인트를 기록했기에, 에드먼턴은 사실상 두 명의 월간 1st Star를 보유한 것이나 다름없는 달이었다. 2nd Star - 네이선 매키넌(Nathan MacKinnon), 콜로라도 애벌랜치 14경기 10골 15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