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드먼턴 오일러스

(37)
NHL 주간 3 Stars ~ 11월 18일 주간 1st Star - 브래드 마샨드(Brad Marchand), 3경기 3골 4어시스트 7포인트 뉴저지던 3어시스트, 버펄로전 2골, 미네소타전 1골 1어시스트로 보스턴의 전승을 이끌었다. 마샨드는 올 해도 보스턴의 1라인의 핵심으로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즌 포인트 역시 23경기 39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훌륭한 페이스를 여전히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극적이었던 미네소타전은 토리 크루그(Torey Krug)의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쳐냈다. 마샨드와 좋은 호흡을 자랑하는 파트리스 베르제롱(Patrice Bergeron)이 하반신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다는 악재가 찾아들었으나, 마샨드가 지금과 같은 활약을 이어만 간다면, 여전히 순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nd Star - ..
NHL 주간 3 Stars ~ 11월 11일 주간 1st Star - 코너 맥데이비드(Connor McDavid), 3경기 3골 7어시스트 오일러스 상승세의 최중심에 있는 맥데이비드가 이번 주 주간 1st Star로 선정되었다. 새너제이전 1어시스트, 이후 콜로라도전은 팀의 6골에 모두 관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NHL 데뷔 이후 단일 경기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또한 댈러스전 역시 3어시스트로 팀의 4골 중 3골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에드먼턴에서 맥데이비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 지를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흠이라면, 3경기 중 승리한 경기는 1경기에 불과하다는 점인데, 그래도 개인의 성적으로 봤을때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경기들이었다. 2nd Star - 네이선 매키넌(Nathan MacKinnon), ..
2019-20 NHL 프리뷰 ~ 에드먼턴 오일러스 코너 맥데이비드(Connor McDavid), 레온 드라이사이틀(Leon Draisaitl)이 팀 내에서 절대적인 존재로 자리잡으면서 희망 역시 보았으나, 여전히 이 둘을 뒷받침할만한 선수들의 부족함을 느끼면서 다시 한 번 포스트시즌이 좌절되고 말았다. 2018-19 에드먼턴 오일러스 35-38-9, 승점 79, 디비전 7위, 전체 25위 평균 득점 2.79 (20위) 평균 실점 3.30 (25위) 파워플레이 21.2% (9위) 페널티킬링 74.8% (30위) 세이브 성공률 89.6% (27위) 맥데이비드, 드라이사이틀이 축이 되는 파워플레이를 제외하면 모든 부분에서 낙제점이라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말았다. 파워플레이에서의 개선점을 제외한다면 모든 점에서 개선점을 보여주지 못했으..
에드먼턴, 캘거리 트레이드 에드먼턴: 제임스 닐(James Neal) 캘거리: 밀란 루치치(Milan Lucic) 캡 12.5% 에드먼턴 부담, 2020년 조건부 3라운드 지명권 큰 기대를 안고 각자의 소속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 기대에 전혀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두 베테랑의 트레이드이다. 보스턴에서의 모습, 계약 직전 해 LA에서 81경기 20골 35어시스트로 파워포워드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한 이후 에드먼턴과 파격 7년 계약을 맺었던 루치치는 계약 첫 해에는 평소와 다름없는 23골 27어시스트를 올리면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계약 2,3년차에 포인트가 큰 폭으로 감소(34, 20)하면서 날이 갈 수록 급감하는 스피드, 30세의 접어든 나이이기에 개선 여지가 적어지는 약점들이 겹치면서 계약을 움직이기가 불가능 할..
2019 NHL 드래프트 리뷰 ~ 에드먼턴 오일러스 2019 NHL 드래프트 ~ 에드먼턴 오일러스 1라운드 #8, 필리프 브로베리(Philip Broberg), 수비수, Allsvenskan 2라운드 #38, 라파엘 라부아(Raphaël Lavoie), 공격수, QMJHL 3라운드 #85, 일리야 코노발로프(Ilya Konovalov), 골리, KHL 4라운드 #100, 마테이 블뤼멜(Matěj Blümel), 공격수, USHL 6라운드 #162, 토마시 마주라(Tomáš Mazura), 공격수, USHS-Prep 7라운드 #193, 막심 데네시킨(Maxim Denezhkin), 공격수, MHL 총 획득 선수 공격수 4 수비수 1 골리 1 새롭게 취임한 켄 홀런드(Ken Holland)단장의 첫 드래프트로 관심을 모았다. 초반 1,2라운드에서 장신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