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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토모빌리스트 예카테린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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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L 이 달의 선수 ~ 10월 이 달의 골리: 라르스 요한손(Lars Johansson), SKA 상트페테르부르크 - 9경기 1.22, 94.8%, 5셧아웃 그야말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이 달의 골리의 영예를 안는 데 성공했다. 10월 펼쳐진 SKA의 10경기 중 9경기를 출전했으며, 15일 요케리트전을 제외한다면 5실점을 제외한다면, 3실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도 디나모 전 한 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더욱 더 뛰어난 점은 이번 달 로코모티프, 살라바트, 디나모, 아반가르트와 같은 리그의 강호들과도 많은 경기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중 로코모티프, 살라바트, 요케리트를 상대로는 셧아웃을 기록한 바가 있다. 사모노프-아스카로프 조합이 약간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SKA가 중위권을..
KHL 이 주의 선수 ~ 6주차 이 주의 골리: 라르스 요한손(Lars Johansson), SKA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난 주 SKA의 2승을 책임지면서, KHL 최상급 골리의 힘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 출전한 경기는 5일 로코모티프전과 10일 살라바트와의 경기로 니키틴 감독의 부임 이후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자랑하는 상황과, 동부 최상위권의 살라바트의 일정이었기에 쉽지가 않은 상황이었는데, 요한손이 두경기 모두 셧아웃을 올리면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로코모티프 전의 경우 지난 플레이오프 골리 매치업인 파스칼과의 맞대결이었는데, 여전히 한 발 앞선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살라바트전의 경우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1라인을 상대로도 셧아웃을 일궈냈기 때문에 더욱 귀중했다. 흐름 상으로도 살라바트전은 이전의 바리스전 0-3..
2021 가가린 컵 1라운드 리뷰 ~ 아반가르트 - 압토모빌리스트 (2) 아반가르트 옴스크 4 - 1 압토모빌리스트 예카테린부르크 (7)아반가르트 3 - 0 압토모빌리스트아반가르트 4 - 3 압토모빌리스트압토모빌리스트 2 - 1 아반가르트압토모빌리스트 3 - 4 (OT) 아반가르트아반가르트 3 - 1 압토모빌리스트 시리즈 우수 선수아반가르트: 세르게이 톨친스키(Sergei Tolchinsky) - 5경기 3골 5어시스트압토모빌리스트: 파벨 다추크(Pavel Datsyuk) - 5경기 1골 2어시스트, 페이스오프 60%, 20:27 시리즈 흐름1차전만 하더라도 아반가르트의 무난한 승리로 흘러가는 것 처럼 보였으나, 나머지 경기들은 접전으로 흘러가면서 2-7시드 답지 않은 경기로 흘러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그 어느 때 보다 좋은 시즌을 보낸 아반가르트의 힘은 이번..
KHL 이 주의 선수 ~ 18주차 이 주의 골리: 아담 레이데보른(Adam Reideborn), 아크 바르스 카잔 지난 주 2경기에서 2승을 올린 레이데보른에게 이 주의 골리의 영예가 돌아갔다. 지난 주 아반가르트는 아반가르트, 토르페도를 상대하는 생각보다 어려운 일정을 치르게 되었는데, 살라바트에게 3-7로 대패를 거둔 다음의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부담이 되었던 경기였다. 하지만 레이데보른은 아반가르트전 26세이브 1실점을 시작으로, 토르페도전에서 31세이브 셧아웃을 기록하면서 아크바르스의 뒷문을 완벽하게 잠그는 데 성공했으며, 시즌 세 번째 셧아웃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 성적 역시 20경기 1.65, 93.8%로 상당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빌랼로프(20경기 2.13, 92.7%)와 확고한 투톱 주전을 구축함과 동시..
KHL 12월 9일 이후 주요 선수 이동 소식 12월 9일 시비리 페카 요르마카(Pekka Jormakka) 방출 시비리가 공격수 요르마카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번 시즌 9경기 1골에 그칠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이미 시비리는 외국인 카드를 6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 장을 정리할 필요성은 있었다. 다만, 오델도 이번 시즌 9경기 1골 2어시스트로 부진하고 있으며, 부상으로 장기 결장을 하는 도중이었기에, 오델이 방출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더 안좋은 활약을 할 요르마카를 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시비리는 이번 방출로 세테리, 요키파카, 오델, 푸스티넨, 루오호마로 외국인 쿼터를 딱 맞추게 되었다. 12월 10일 메탈루르크 하리 페소넨(Harri Pesonen) 방출 메탈루르크가 괜찮은 활약을 올리고 있던 페소넨을 방출하는 ..
아반가르트, 압토모빌리스트 트레이드 아반가르트: 금전적 보상 압토모빌리스트: 세르게이 슈마코프(Sergei Shumakov, Сергей Шумаков) 압토모빌리스트가 슈마코프를 영입하면서 부족한 득점력을 보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슈마코프는 지난 압토모빌리스트전 스크래치를 당하면서,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는 두 팀간의 트레이드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커졌다. 슈마코프는 잠시 북미에 도전한 이후 아반가르트에서 KHL 커리어를 다시 이어갔는데, 팀에 주 득점원에 가까운 활약도를 보여준 바가 있다. 아반가르트에서의 세 시즌은 109경기 30골 41어시스트로서 기록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압토모빌리스트의 목적은 단 하나이다. 최근들어 대두되는 부진한 득점력을 올리기 위한 카드라고 볼 수가 있는데, 이미 9경기에서 9연패를 당하는 ..
KHL 이 주의 선수 ~ 6주차 이 주의 골리: 에드워드 파스칼(Edward Pasquale),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부상에서 복귀한 파스칼은 여전히 훌륭한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주 비탸지, 스파르타크 원정 및 홈에서 펼쳐졌던 디나모 모스크바전에 출장해 모두 승리를 거뒀으며, 비탸지전 29세이브 셧아웃, 스파르타크전 17세이브 1실점, 디나모 모스크바전 26세이브 2실점으로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스카벨카 감독이 왜 파스칼을 영입했는지 이유를 보여주는 활약을 선사했다. 이번 파스칼의 활약이 더욱 반가운 점은 그간 주전이었던 코노발노프가 10월 들어서 약간은 페이스가 처진 상황에서 나왔기에 더욱 좋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파스칼-코노발노프 듀오가 오랫동안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홈아이스의 확보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것..
KHL 9월의 선수 이 달의 골리: 에밀 가리포프(Emil Garipov, Эмиль Гарипов), 아반가르트 옴스크 9월 출장했던 9경기에서 3차례의 셧아웃과 함께 1.69, 94.36%이라는 놀라운 스탯 라인을 남기면서 팀의 골텐딩의 경쟁력을 심어주는 요인이 되고있다. 지난 해까지 주전이었던 봅코프를 밀어내면서 주전의 마스크를 쓰고 있으며, 봅코프가 아크 바르스를 제외하면 넵테히미크, 쿤룬, 비탸지와 같은 약간은 약한 팀을 상대한 반면, 가리포프는 디나모 모스크바, 메탈루르크, 살라바트, SKA, 압토모빌리스트, 요케리트와 같은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가리포프가 대부분 출장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봅코프도 좋은 골리이긴 하나 기복이 심하다는 약점이 있는 단점이 있는 골리이기 때문에 가리포프가 봅코프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