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L 이 달의 선수 ~ 10월
이 달의 골리: 라르스 요한손(Lars Johansson), SKA 상트페테르부르크 - 9경기 1.22, 94.8%, 5셧아웃 그야말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이 달의 골리의 영예를 안는 데 성공했다. 10월 펼쳐진 SKA의 10경기 중 9경기를 출전했으며, 15일 요케리트전을 제외한다면 5실점을 제외한다면, 3실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도 디나모 전 한 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더욱 더 뛰어난 점은 이번 달 로코모티프, 살라바트, 디나모, 아반가르트와 같은 리그의 강호들과도 많은 경기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중 로코모티프, 살라바트, 요케리트를 상대로는 셧아웃을 기록한 바가 있다. 사모노프-아스카로프 조합이 약간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SKA가 중위권을..
KHL 12월 9일 이후 주요 선수 이동 소식
12월 9일 시비리 페카 요르마카(Pekka Jormakka) 방출 시비리가 공격수 요르마카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번 시즌 9경기 1골에 그칠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이미 시비리는 외국인 카드를 6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 장을 정리할 필요성은 있었다. 다만, 오델도 이번 시즌 9경기 1골 2어시스트로 부진하고 있으며, 부상으로 장기 결장을 하는 도중이었기에, 오델이 방출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더 안좋은 활약을 할 요르마카를 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시비리는 이번 방출로 세테리, 요키파카, 오델, 푸스티넨, 루오호마로 외국인 쿼터를 딱 맞추게 되었다. 12월 10일 메탈루르크 하리 페소넨(Harri Pesonen) 방출 메탈루르크가 괜찮은 활약을 올리고 있던 페소넨을 방출하는 ..
KHL 9월의 선수
이 달의 골리: 에밀 가리포프(Emil Garipov, Эмиль Гарипов), 아반가르트 옴스크 9월 출장했던 9경기에서 3차례의 셧아웃과 함께 1.69, 94.36%이라는 놀라운 스탯 라인을 남기면서 팀의 골텐딩의 경쟁력을 심어주는 요인이 되고있다. 지난 해까지 주전이었던 봅코프를 밀어내면서 주전의 마스크를 쓰고 있으며, 봅코프가 아크 바르스를 제외하면 넵테히미크, 쿤룬, 비탸지와 같은 약간은 약한 팀을 상대한 반면, 가리포프는 디나모 모스크바, 메탈루르크, 살라바트, SKA, 압토모빌리스트, 요케리트와 같은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가리포프가 대부분 출장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봅코프도 좋은 골리이긴 하나 기복이 심하다는 약점이 있는 단점이 있는 골리이기 때문에 가리포프가 봅코프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