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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블랙호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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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콜로라도 트레이드 시카고: 니키타 자도로프(Nikita Zadorov), 안톤 린드홀름(Anton Lindholm) 콜로라도: 브랜던 사드(Brandon Saad), 데니스 길버트(Dennis Gilbert) 시카고와 콜로라도가 주축 수비수와 공격수를 교환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자도로프의 경우 계약의 권리를, 사드는 마지막 계약이 1년 남았는데 이적하게 되었다. 자도로프는 198cm에 육박하는 장신의 수비수로서 거친플레이에도 능한 선수이다. 2013년 버펄로에 1라운드 지명된 바가 있으나, 생각보다 NHL에 자리잡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콜로라도에서 기량을 만개하면서 톱4를 맡길 수 있는 수비 자원으로 거듭나는 데 성공했다. 시카고는 최근 수비진에서 얄마르손을 비롯한 주축 자원들의 이적에 대한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
시카고, LA 트레이드 시카고: 브래드 모리슨(Brad Morrison) LA: 올리 메테(Olli Määttä) 시카고와 LA가 메테를 주축으로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주된 목적으로는 시카고가 메테의 400만 달러에 달하는 캡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시카고는 주축으로 자리잡은 딜런 스트롬(Dylan Strome), 지난 시즌 30골을 올리면서 유럽 시절 득점 머신의 모습을 북미에서도 보여준 도미니크 쿠발리크(Dominik Kubalik)까지 재계약이 필요하며, 괜찮은 공격형 수비수인 슬레이터 쿠쿠(Slater Koekkoek), 주전 골리인 크로포드까지도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재계약으로 캡이 들어갈 부분이 많은 상황이다. LA의 경우 일단 캡의 여유가 상당히 있는 상황이고, 현재..
2020 IIHF 명예의 전당 헌액자 - 마리안 호사 마리안 호사(Marián Hossa), 슬로바키아 주요 이력 1997년 NHL 드래프트 1라운드 12순위 오타와 세너터스 지명 스탠리 컵 우승 3회(2010, 2013, 2015) NHL 통산 1309경기 525골 609어시스트, 1134포인트(역대 54위) NHL을 대표하는 공수 겸장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호사가 명예의 전당 입성에 성공했다. 신장을 사용하는 능력을 통해 퍽 간수 능력과 같은 부분에서 출중한 능력의 선수였으며, 매 시즌 30+골은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득점 능력이 매력적인 선수였다. 또한, 40골 이상 시즌도 역시 3시즌이나 기록했을 정도로 훌륭한 득점력이 돋보이는 선수였다. 물론 호사는 득점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였기 때문에 더욱 더 가..
시카고, 토론토, 베이거스 트레이드 시카고: 맬컴 수밴(Malcom Subban), 슬라바 데민(Slava Demin), 2020년 2라운드 지명권(피츠버그) 토론토: 로빈 레네르(Robin Lehner, 시카고 연봉 50% 부담), 2020년 5라운드 지명권 베이거스: 로빈 레네르(Robin Lehner, 토론토 연봉 44% 부담), 마르틴시 지에르칼스(Mārtiņš Dzierkals) 3자간의 트레이드 형식이다. 로빈 레네르가 골자가 되는 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시카고는 1차적으로 레네르를 연봉 50%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토론토로 보냈으며, 토론토는 레네르의 연봉을 44% 부담하는 조건을 안고 베이거스로 보냈다. 사실상 토론토는 중간에 끼어들면서 일정 부분의 캡을 짊어지면서 5라운드 지명권을 획득했다. 오랫동안 플뢰리의 백업이 필..
캘거리, 시카고 트레이드 캘거리: 에리크 구스타프손(Erik Gustafsson) 시카고: 2020년 조건부 3라운드 지명권 캘거리가 구스타프손을 영입하면서 수비진을 강화한다. 구스타프손은 시카고에서 퍽 운반 및 파워플레이 1라인에서 출전할 정도로 퍽 배급, 포인트 슛과 같은 공격적인 능력에서 상당히 출중한 모습을 보인 수비수이다. 영입 자체는 좋은 선수를 영입했다고 할 수 있으나, 이미 퍽 운반을 할 수 있는 지오다노, 해너핀, 브로디와 같은 선수들이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구스타프손을 영입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시카고의 입장에서 구스타프손이 차지하는 전력상의 부분이 생각보다 큰 상황이었기 때문에 구스타프손을 내보낸 것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 아닐 수 있으나, 구스타프손의 내년 재계약의 가능..
NHL 1월 3 Stars 및 신인 1월 1st Star, 알렉산드르 오베치킨(Alexander Ovechkin, Александр Овечкин), 워싱턴 캐피털스, 10경기 13골 2어시스트 15포인트 꾸준한 기량으로 NHL 통산 골기록을 자주 바꾸었던 오베치킨이 1월의 가장 빛나는 별로 선정되었다. 지난 10경기에서 13골을 퍼붓는 놀라운 페이스를 과시했으며, 득점 1위인 파스트르냐크에 다가서고 있다. 오베치킨은 현재까지 51경기에서 37골을 기록하면서 통산 695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큰 부상이라는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 통산 700골 및 올 시즌 역시 50+골 시즌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월에 테무 셀렌네(Teemu Selänne), 마리오 르미외(Mario Lemieux), 스티브 아이저먼(Steve Yzer..
NHL 주간 3 Stars ~ 1월 13일 주간 1st Star - 알렉산드르 오베치킨(Alexander Ovechkin, Александр Овечкин), 워싱턴 캐피털스, 3경기 8골 지난 주 있었던 세 경기에서 모두 멀티골을 올리는 무시무시한 활약으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지난 주의 뉴저지, 아일런더스 전 모두 백투백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도 상당한 기여를 보여준 바가 있다. 15시즌 연속 30골 이상 시즌을 포함해 통산 692호 골까지 기록하면서 마리오 르미외(Mario Lemieux)의 690골, 스티브 아이저먼(Steve Yzerman)의 692골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매일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이번 시즌 역시 50골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nd Star - 엘비스 메르즐리킨스(E..
NHL 11월 3 Stars 및 신인 발표 1st Star - 코너 맥데이비드(Connor McDavid), 에드먼턴 오일러스 14경기 13골 13어시스트 26포인트 혼돈의 퍼시픽 디비전의 1위팀 에이스인 맥데이비드가 11월 1st Star에 선정되었다. 에드먼턴의 11월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으나, 맥데이비드는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11경기 연속 포인트 기록을 포함해 7차례 멀티포인트까지 기록을 하면서 NHL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완벽하게 증명한 한 달이었다. 맥데이비드의 파트너 드라이사이틀까지 14경기에서 4골 19어시스트로 23포인트를 기록했기에, 에드먼턴은 사실상 두 명의 월간 1st Star를 보유한 것이나 다름없는 달이었다. 2nd Star - 네이선 매키넌(Nathan MacKinnon), 콜로라도 애벌랜치 14경기 10골 15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