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L 12월 9일 이후 주요 선수 이동 소식
12월 9일 시비리 페카 요르마카(Pekka Jormakka) 방출 시비리가 공격수 요르마카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번 시즌 9경기 1골에 그칠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이미 시비리는 외국인 카드를 6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 장을 정리할 필요성은 있었다. 다만, 오델도 이번 시즌 9경기 1골 2어시스트로 부진하고 있으며, 부상으로 장기 결장을 하는 도중이었기에, 오델이 방출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더 안좋은 활약을 할 요르마카를 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시비리는 이번 방출로 세테리, 요키파카, 오델, 푸스티넨, 루오호마로 외국인 쿼터를 딱 맞추게 되었다. 12월 10일 메탈루르크 하리 페소넨(Harri Pesonen) 방출 메탈루르크가 괜찮은 활약을 올리고 있던 페소넨을 방출하는 ..
KHL 가가린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최우수 선수
하리 세테리(Harri Säteri), 시비리 노보시비르스크 시비리 1라인의 강력한 힘과 맞물려 어마어마한 활약으로 팀의 2라운드 진출의 최전선에 활약했다. 3시즌만에 KHL로 복귀했고 정규 시즌의 기록도 2.14, 92..1%로 상당히 좋았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예카테린부르크에서 펼쳐진 첫 두 경기의 셧아웃을 시작으로 142분 25초의 구단 플레이오프 연속 셧아웃 기록을 세운 바가 있으며, 1.45, 96.1%로 팀 승리에 절대적으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다. 4경기 15세이브 강판을 제외한다면, 37세이브, 48세이브, 37세이브, 36세이브로 무수한 슈팅을 허용하는 와중에도 안정감을 선사한 바가 있다. 필리프 라르센(Philipp Larsen), 살라바트 율라예프 우파 살라바트 1라인 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