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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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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NHL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일차 (W2)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5 - 1 탬파베이 라이트닝 (A1) 콜럼버스 2-0 리드 콜럼버스가 적지에서 2연승을 거두는 놀라운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대 역전을 거두었던 경기력을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상대가 탬파라고 할 지라도 1차전에서 그랬듯이 상당한 자신감을 안고 자신들의 경기 운영을 확실하게 해 나가고 있다. 1선에서의 슛블럭이나, 보브롭스키에게 막기 쉬운 슈팅을 보내면서 유리한 경기 운영을 확실하게 해 나가고 있다. 탬파베이는 콜럼버스의 끈질긴 압박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서 선수들이 평정심을 잃고 거친 플레이를 범하기 시작했고, 팀 득점 1위인 니키타 쿠체로프(Nikita Kucherov)가 위험한 보딩 페널티를 범하면서 이에 사정 청취가 들어갈 예정이다. 최악의..
2018-19 NHL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일차 (W2)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4 - 3 탬파베이 라이트닝 (A1) 콜럼버스 1-0 리드 1피리어드만 하더라도 탬파베이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0까지 리드를 잡으면서 낙승이 예상되었으나, 2피리어드부터 대응책을 찾기 시작한 콜럼버스가 대 역전승을 거두면서 첫 날 큰 이변을 만들어내는 주인공이 되었다. 팀의 수비 에이스인 세스 존스(Seth Jones)가 파워플레이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약점이라고 평가받던 파워플레이에서 변수를 만들어 낸 부분은 상당히 좋은 점이었다. 콜럼버스는 시즌 중 보여주던 흐름을 탔을 때 폭발적인 득점을 만들어내는 장점과 집중력을 잃었을 때 대량 실점을 하는 단점이 모두 공존하는 경기의 양상이었으나, 허용했던 쇼트핸디드 골을 쇼트핸디드 골로 만회하고, 파워플레이에서까지 힘이 실리는..
2018-19 NHL 플레이오프 프리뷰 ~ 서부 지구 오래간만에 서부의 최강 팀 중 하나로 발돋움 하는 데 성공했던 캘거리 플레임스와 새너제이와 베이거스의 여전한 분전, 끝까지 알 수 없었던 센트럴 1위 싸움에 막판 불이 붙은 댈러스와 콜로라도까지 상당히 흥미로운 구도로 흘러갔던 서부 지구였다. 퍼시픽 디비전 1라운드 (P1) 캘거리 플레임스 - 콜로라도 애벌랜치 (W2) 정규 시즌 결과: 3승 0패, 캘거리 우세 2018/10/13 콜로라도 2 - 3 (슛아웃) 캘거리 2018/11/1 캘거리 6 - 5 콜로라도 2019/1/9 캘거리 5 - 3 콜로라도 생각보다 백중세로 치닫았던 두 팀의 경기였으나, 전반적으로 봤을때는 캘거리가 깊이에서 완벽하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잡아냈고, 특히 최근 펼쳐진 두 경기에서 올 시즌 캘거리의 큰 힘이라고 할..
NHL 플레이오프 팀 별 프리뷰 ~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큰 기대에 충족하지 못하는 전반기를 보낸 이후 후반기에 극적으로 되살아나면서 예상 순위 수준인 3위까지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명목상 3위이나 1,2위인 내슈빌, 위니펙과 전혀 차이가 없는 수준의 호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2018-19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팀 득점: 244 (15위) 팀 실점: 220 (6위) 승점 획득율: 60.4% (10위) 파워플레이: 21.10% (10위) 페널티킬링: 81.47% (9위) 세이브율: 90.6% (14위) 플레이오프 주요 팀들과의 전적 ~ 1라운드 ~ 위니펙 1승 2패 1연장패 ~ 2라운드 ~ 내슈빌 4승 1패 댈러스 1승 3패 ~ 3라운드 ~ 캘거리 2승 1패 새너제이 1승 1패 1연장패 베이거스 3승 0패 콜로라도 4승 0패 팀 득점에서 다소 약..
NHL 시즌 최후반 순위 확정 시나리오 ~ 서부 지구 순위 기준: 4월 4일 센트럴 디비전 - ROW: 정규 승 + 연장 승 1위 내슈빌 프레데터스: 81경기, 승점 98, ROW 42 2위 위니펙 제츠: 81경기, 승점 97, ROW 44 3위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81경기, 승점 97, ROW 42 와일드카드 1위: 댈러스 스타스: 80경기, 승점 91, ROW 41 와일드카드 2위: 콜로라도 애벌랜치: 81경기, 승점 90, ROW 36 센트럴 디비전 1,2,3위가 모두 순위 변동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마지막 경기가 될 전망이다.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걸린 순위는 동부와는 다르게 이미 모두 마무리가 되었고, 콜로라도가 마지막으로 문을 닫고 합류한 상황이다. 콜로라도 승점 기대 최다치: 92, ROW 최다치: 37, 정규시즌 마지막 상대:..
다가오는 트레이드 마감일에 누가 손절각을 가장 빠르게 잡을 것인가 2018-19시즌 NHL의 후반기 접어들기 직전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할 수 있는 트레이드 마감일은 한국 시각으로 2월 26일로 예정되어있다. 여느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트레이드 마감일은 정규시즌의 최후반부와 플레이오프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보강의 기회라고 할 수 있는데, 팀에 맞는 색깔과 선수를 잘 영입한다면, 상당히 성공적인 결과까지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의 성공담지난 시즌의 트레이드 마감일에 워싱턴은 시카고로부터 미할 켐프니(Michal Kempny)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는데, 켐프니는 칼슨과 함께 캡스의 수비 1라인을 지탱하면서 팀의 스탠리컵 우승에도 큰 기여를 한 바가 있다.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피츠버그 역시 16-17시즌 론 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