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L 이 주의 선수 ~ 3주차
이 주의 골리: 유호 올키누오라(Juho Olkinuora),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2.00, 93.4%, 1SO 넵테히미크, 아반가르트, 아무르전을 출전해 3연승을 거두면서 팀 주전으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넵테히미크전 32세이브 셧아웃을 시작으로 아반가르트전은 4실점을 하긴 했으나, 팀의 공격의 힘을 받아 승리를 거뒀으며, 아무르전 역시 25세이브 2실점으로 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3연승에 도움을 준 바가 있다. 코셰치킨이 적지 않은 나이와 함께, 시즌 초반 크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올키누오라에게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데, 다행히 올키누오라가 좋은 경기력을 펼치면서 주전골리로서의 경기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초반의 분위기라면 올키누오라가 주전을 역할을 맡고,..
KHL 이 주의 선수 ~ 20주차
이 주의 골리: 알렉산드르 사모노프(Alexander Samonov, Александр Самонов), SKA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난 주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사모노프가 이 주의 골리로 선정되었다. SKA는 지난 주 서부 플레이오프권인 세베르스탈, 스파르타크를 상대하는 일정이었는데, 세베르스탈 전 19세이브 1실점, 스파르타크전 31세이브 셧아웃을 올리면서 활약도가 좋았다. 전력차가 있다고는 하나, 두 팀이 모두 현재 플레이오프권에 걸리면서 승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주 녹록치만은 않았다. SKA의 주전 골리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사모노프(17경기, 2.16, 92.2%)와 헬베리(17경기, 1.94, 92.8%)로 큰 차이가 없고 아스카로프까지 1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