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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레드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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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20-21 시즌 팀 별 주목 선수 ~ 디스커버 센트럴 디비전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빈센트 트로첵(Vincent Trocheck)캐롤라이나에서 풀타임 첫 시즌을 보내게 되는 트로첵이다. 뛰어난 투웨이 센터로서 공격적인 역할은 물론,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적으로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러한 경기력 덕분에 모든 상황에서 트로첵을 투입할 수 있으므로 팀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선수이며, 현재 감독인 브린다무르 씨의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대가를 지불하면서 영입했던 조던 스털이 아주 이상적인 2라인 센터자원으로 보여주지 못한 상황(피츠버그에서 6시즌 431경기 248포인트, 캐롤라이나 9시즌 531경기 289포인트)이기 때문에, 트로첵이 2라인 센터로 자리잡게 되었는데, 캐롤라이나의 1라인은 아호, 테레베이넨의 존재로 이..
2020-21 팀 별 오프시즌 정리 ~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주요 영입 마크 스털(Marc Staal), 존 메릴(John Merrill), 바비 라이언(Bobby Ryan), 토마스 그라이스(Thomas Greiss), 트로이 스태처(Troy Stecher), 블라디슬라프 나메스트니코프(Vladislav Namestnikov) 주요 방출 저스틴 앱델케이더(Justin Abdelkader) 드래프트 주요 지명 7. 루카스 레이몬드(Lucas Raymond) - LW 32. 빌리암 발린데르(William Wallinder) - D, 51. 테오도르 니에데르바크(Theodor Niederbach) - C 55. 크로스 해너스(Cross Hanas) - LW, 63. 도너번 세브런고(Donovan Sebrango) - D, 70. 에밀 비로(Emil Viro), D, ..
디트로이트, 레인저스 트레이드 디트로이트: 마크 스털(Marc Staal), 2021년 2라운드 지명권 뉴욕 레인저스: 추후 고려 디트로이트가 마크 스털을 영입했다. 이번 트레이드의 목적은 레인저스가 스털의 570만 달러 캡을 옮기고 싶은 목적이 반영된 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레인저스는 파나린 영입 이후 생각보다 더욱 빠르게 팀이 정돈되고 있으며, 골텐딩까지 셰스툐르킨, 게오르기예프와 같은 신예들의 등장으로 인해서, 톱 4급 수비진만 일부 자원을 조금 더 보강한다면, 더 큰 성과를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공격진은 톱 6급 자원들(파나린, 크라이더, 지바네자드, 부치네비치, 카코, 히틸)과 같은 확보가 완료된 상황이며, 파나린과 좋은 호흡을 보인 스트롬, 3라인에서 유용한 에너지 윙어 르미외와 같은 자원이 있기에 공격에..
마이크 그린 은퇴 NHL을 대표하는 공격형 수비수였던 마이크 그린(Mike Green)이 은퇴를 선언했다. 공격에서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공격수로서 15시즌동안 880경기 150골 351어시스트를 남긴 바가 있다. 그래도 그린의 최고의 커리어는 워싱턴에서라고 할 수 있는데, 2008-09시즌 68경기에서 31골 4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NHL 역사상 수비수 단일 시즌 최다골 랭킹 11위에 올라있으며, 최근 시즌으로 따지면 그린의 근처에 간 선수는 새너제이의 번으로 2016-17시즌 29골 이었을 정도로 독보적인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워싱턴에서의 10시즌에서 70포인트 이상을 기록한 시즌이 두 차례이고, 575경기에서 113골 247어시스트, 360포인트를 올리면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으며, 워싱턴의 퍽 배급 및..
디트로이트, 패브리 재계약 디트로이트가 로비 패브리(Robby Fabbri)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의 상세는 2년 590만 달러이다. 패브리는 이번 시즌 도중, 데라로세와 1:1 트레이드가 되었고, 트레이드 이후로는 블래실 감독이 상당히 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52경기 14골 17어시스트라는 훌륭한 성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주니어때는 주득점원으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았기에 큰 기대를 받았었는데, 커리어에서 상당히 큰 부상을 몇 차례 당하면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윙즈는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현재 1군에 소속된 12명의 선수들과 계약이 만료가 될 예정이고, 현재 사실상 은퇴 상황인 요한 프란젠(Johan Franzen)의 캡도 내년에는 빠지게 된다. 또한, 현재 로스터에서 포함되지 않은 그랜드 래피즈 선수들까..
NHL 2019-20 시즌 리뷰 ~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올 시즌도 크게 반등을 이뤄내지 못한 채 좋지 않은 성적으로 마감하고 말았다.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번 시즌은 NHL 전체에서도 독보적인 최하위를 차지했으며, 승수 역시 직전 시즌에 비해 절반 수준(32 -> 17)으로 폭락한 부분도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준 부분이다. 또한 윙즈의 올 시즌 71경기 17승은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로 보낸 풀 시즌 중 다섯 번째로 좋지 않았던 성적이며, 이 다섯 시즌 중에는 정규 시즌이 48경기였던 시즌이 두 시즌이나 포함되어 있으므로 사실상 윙스 역사상 세 번째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2019-20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17-49-5, 39점 팀 득점: 142 (31위) 팀 실점: 265 (31위) 승점 획득률: 27.5% (31위) 파..
디트로이트, 에드먼턴 트레이드 디트로이트: 샘 가니에(Sam Gagner), 2020년 2라운드 지명권, 2021년 2라운드 지명권 에드먼턴: 앤드레이어스 애서너시우(Andreas Athanasiou), 라이언 커프너(Ryan Kuffner) 디트로이트가 애서너시우를 보내면서 지명권을 받아왔다. 빠른 스케이팅 능력과 마무리 능력에서 강점을 지닌 애서너시우는 에드먼턴의 득점력에 상당히 큰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 현재 에드먼턴은 드라이자이틀 라인이 안정감을 찾으면서 맥데이비드와 드라이자이틀의 분산이 가능해진 상황인데, 맥데이비드의 윙어로서 속도전으로 경기를 끌고간다면 팀의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디트로이트는 팀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높았던 자원을 보내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는데,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현 시점에서 애서너..
디트로이트, 에드먼턴 트레이드 디트로이트: 카일 브로드지액(Kyle Brodziak), 2020년 조건부 4라운드 지명권 에드먼턴: 마이크 그린(Mike Green, 캡 50% 보조) 올 시즌 독보적인 최하위 시즌을 보내고 있는 디트로이트 역시 적극적으로 선수진을 덜어내기 시작했다. 워싱턴에서 이적한 이후 오랫동안 블루라인을 지킨 그린을 에드먼턴으로 보내게 되었다. 대가로는 체커형 공격수인 브로드지액을 받아오게 되는데, 브로드지액은 올 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메인은 조건부 4라운드 지명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건부 지명권은 만약 에드먼턴이 서부 결승 진출, 그린이 50%이상 경기에 출전했을 경우 3라운드로 바뀌게 되는데,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4라운드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디트로이트 입장에서 아쉬운 점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