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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모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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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L 이 주의 선수 ~ 13주차 이 주의 골리: 파트리크 바르토사크(Patrick Bartosak), 2경기 0.50 98.5% 지난 주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아무르의 2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주 아무르는 동부 최강팀 중 하나인 트락토르와 서부 최강팀 중 하나인 세베르스탈을 맞상대하는 어려운 일정이었으나, 트락토르전 39세이브 셧아웃, 세베르스탈전은 29세이브 1실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2승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 아무르의 골리 조합은 상당히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주전으로 나오는 알리킨이 31경기 2.29, 92.5%로 주전으로서의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백업인 바르토사크까지 2.79, 91.3%으로서 경기력이 결코 나쁘지 않다. 재정이 넉넉치 않은 다른 팀들보다 스쿼드가 좋..
KHL 이 주의 선수 ~ 12주차 이 주의 골리: 블라디슬라프 포댜폴스키(Vladislav Podyapolsky), 세베르스탈 체레포베츠 0.48 97.87% 지난 주 비탸지, CSKA전을 출장하면서 46세이브 1실점이라는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비탸지전은 25세이브 1실점인데, 연장에서의 실점이었기 때문에 결코 나쁜 활약은 아니었으며, CSKA전 역시 21세이브 셧아웃으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다반 세베르스탈 입장에서는 포댜폴스키의 복귀로 인해서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쇼스타크가 서드 골리로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하게되어 중요한 자원을 한 명 잃게 되었다는 점인데, 트레이드 카드로도 활용하지 못한 점은 스몰마켓인 세베르스탈 입장으로 약간 아쉬운 점이다. 앞으로도 포댜폴스키가 현재와 같은 활약을 이..
KHL 이 달의 선수 ~ 10월 이 달의 골리: 라르스 요한손(Lars Johansson), SKA 상트페테르부르크 - 9경기 1.22, 94.8%, 5셧아웃 그야말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이 달의 골리의 영예를 안는 데 성공했다. 10월 펼쳐진 SKA의 10경기 중 9경기를 출전했으며, 15일 요케리트전을 제외한다면 5실점을 제외한다면, 3실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도 디나모 전 한 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더욱 더 뛰어난 점은 이번 달 로코모티프, 살라바트, 디나모, 아반가르트와 같은 리그의 강호들과도 많은 경기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중 로코모티프, 살라바트, 요케리트를 상대로는 셧아웃을 기록한 바가 있다. 사모노프-아스카로프 조합이 약간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SKA가 중위권을..
KHL 이 주의 선수 ~ 7주차 이 주의 골리: 시몬 흐루베츠(Simon Hrubec), 아반가르트 옴스크, 3경기 1.67, 94.79% 이 주의 골리로는 흐루베츠가 선정되었다. 지난 주 아반가르트는 압토모빌리스트, 바리스, 시비리의 홈 4연전 중 마지막 3경기를 치뤘는데, 흐루베츠가 중요한 활약을 보이면서 승리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만만치 않은 선수진의 압토모빌리스트를 상대로 36세이브 1실점으로 승리를, 바리스전 역시 24세이브 1실점, 시비리전은 약간 부진하기는 했으나 31세이브 3실점으로 승리를 올리기에는 적합한 활약을 펼쳤다. 그동안 부진했던 아반가르트 역시 흐루베츠의 활약으로 인해서 약간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는데, 시즌 초반 흐루베츠가 너무도 안정적이지 못한 활약으로서 경기력이 일정치 못하면서 동부 9위까지 떨어지는 어..
KHL 이 주의 선수 ~ 5주차 이 주의 골리: 알렉세이 크라시코프(Alexei Krasikov, Алексей Красиков),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지난 주 넵테히미크, 세베르스탈 전에 출전해 59세이브 1실점이라는 막강한 안정감을 보여주면서 팀의 연승에도 도움을 주었다. 특히 세베르스탈전은 셧아웃으로 시즌 첫 셧아웃을 기록했으며, 넵테히미크 전 역시 36세이브 1실점으로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홈 2연승으로 지난 4연패의 분위기 역시 반전하는데도 성공했다. 스파르타크는 올 시즌 북미에서 단스크를 영입하면서 단스크 주전, 크라시코프 백업의 구성을 가져갈 것이 유력했으나, 시즌이 시작하고 보니 오히려 크라시코프가 더욱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크라시코프가 지속적으로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면..
KHL 9월의 선수 이 달의 골리: 유하 메트솔라(Juha Metsola), 살라바트 율라예프 우파, 8경기 1.38 94.6% 살라바트 동부 1위의 핵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메트솔라가 9월의 골리로 선정되었다. 메트솔라는 살라바트의 9월 11경기 중 8경기에 출장했는데, 7승 1패 1.38 94.6%으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8차례의 등판 경기 중 세베르스탈전 17세이브 2실점을 제외하면 패전이 없었고, 3실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무너진 경기가 한 차례도 없을 정도로의 막강한 안정감으로 1위 팀 주전다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평균 실점은 낮았으나, 세이브 성공률 부분에서 큰 폭의 하락을 보이면서 올 시즌 살라바트의 성공의 중요한 선수로서 지목받았는데, 시즌 초반의 흐름은 KHL 진입 이후 최고의 시즌이라고 ..
KHL 이 주의 선수 ~ 3주차 이 주의 골리: 유호 올키누오라(Juho Olkinuora),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2.00, 93.4%, 1SO 넵테히미크, 아반가르트, 아무르전을 출전해 3연승을 거두면서 팀 주전으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넵테히미크전 32세이브 셧아웃을 시작으로 아반가르트전은 4실점을 하긴 했으나, 팀의 공격의 힘을 받아 승리를 거뒀으며, 아무르전 역시 25세이브 2실점으로 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3연승에 도움을 준 바가 있다. 코셰치킨이 적지 않은 나이와 함께, 시즌 초반 크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올키누오라에게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데, 다행히 올키누오라가 좋은 경기력을 펼치면서 주전골리로서의 경기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초반의 분위기라면 올키누오라가 주전을 역할을 맡고,..
KHL 이 주의 선수 ~ 2주차 이 주의 골리: 이반 페도토프(Ivan Fedotov), CSKA 모스크바, 3경기 0.98 96.8% 주전으로서 확실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페도토프가 이 주의 골리로 선정되었다. 지난 주 소치, 아크바르스, 로코모티프전을 출장했고, 특히 전력이 강력한 아크바르스와 로코모티프의 경기는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두 경기에서도 페도토프가 32세이브 1실점, 36세이브 1실점을 거두면서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페도토프의 활약이 반가운 부분은 함께 영입된 레이데보른이 큰 실수를 계속 연발하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페도토프까지 부진한다면, 하위권으로도 쳐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좋은 경기력으로 3연승에도 기여한 부분은 앞으로를 기대할 수 있을 법한 결과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