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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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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프시즌 정리 ~ 뉴욕 레인저스 주요 영입 자원 바클레이 구드로(Barclay Goodrow), 사뮈엘 블레이(Samuel Blais), 파트리크 네메트(Patrik Nemeth), 라이언 리브스(Ryan Reaves) 탬파의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던 구드로를 큰 리스크 없이 영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3라인급 자원을 보강했다. 기간이 조금 길기는 하나, 3라인 체커형 윙어 및 페널티킬러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가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또한 트레이드를 통해 블레이를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려왔는데, 단단한 신체조건과 체킹 능력도 겸비했고, 10, 10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파워포워드 자원이기에 다소 과잉상황이었던, 득점형 윙어 편중 현상을 어느정도는 해소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라운드 지명권 역시 받아온 상황이므로 나쁘지 않다. 또한 ..
레인저스, 세인트루이스 트레이드 뉴욕 레인저스: 사뮈엘 블레이(Samuel Blais), 2022년 2라운드 지명권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파벨 부치네비치(Pavel Buchnevich)의 권리 세인트루이스가 부치네비치의 권리를 가져오면서, 득점형 윙어를 보강했다. 부치네비치는 득점에서의 기대치가 높은 윙어 자원으로 매 시즌 20골 수준을 기여할 수 있는 자원으로 최근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난 시즌은 54경기 20골 28어시스트로 NHL 데뷔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득점 라인에서 메인 자원들을 보조하는 용도도 상당히 좋은 선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는 1라인에 오라일리-타라센코, 2라인에 페롱-셴으로 득점 라인의 축 자체는 있는 상황이나, 슈월츠, 보잭, 호프먼과 같은 자원과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이들을 모두..
레인저스, 구드로 6년 재계약 뉴욕 레인저스와 바클레이 구드로(Barclay Goodrow)가 6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레인저스는 지난 17일 구드로의 권리를 트레이드 해온 바가 있고, 이후 6년 재계약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공식적인 합의에 다다르치 못한 채 확장 드래프트에 임하게 되면서, 구드로를 잃을 가능성도 있었으나, 다행히 크라켄이 구드로를 선택하지 않으면서 재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 계약의 상세는 6년 2185만 달러로 연간 캡 규모는 364만 달러로 아주 큰 편은 아니나 계약 기간이 상당히 기며 6년 모두 선수가 원하지 않는 15팀에 대한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기에, 선수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규모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상술한대로 이번 계약의 만료는 2026-27시즌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2~3라인에..
레인저스, 탬파베이 트레이드 뉴욕 레인저스: 바클레이 구드로(Barclay Goodrow)의 권리 탬파베이: 2022년 7라운드 지명권 탬파 2연패의 크게 공헌했던 바클레이 구드로가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2020년 2월 24일 새너제이와의 트레이드로 이적했던 구드로는 지난 2년간 구르드, 콜먼과 함께 3라인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팀 전력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약한 바가 있다. 쿠퍼 감독이 오프닝 시프트를 대부분 3라인에게 맡길 정도로 믿음직한 활약을 선보임과 동시에, 라인 대응 능력 및 빈틈을 보인다면 득점까지도 노릴 수가 있는 라인이기 때문에 팀 입장에서는 상당히 귀중한 전력이었다. 하지만, 탬파는 지난 시즌부터 큰 캡 문제를 앓고 있으며, 단축시즌이 아닌 풀 시즌으로 펼쳐질 올 시즌은 지난 시즌과 같은 부상자 명단의 활용으로..
레인저스, 갤런트 감독 선임 뉴욕 레인저스가 제러드 갤런트(Gerard Gallant)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동안 콜럼버스, 플로리다, 베이거스의 감독을 역임했던 갤런트 씨는, 플로리다 시절 2015-16시즌 47-26-9의 호성적을 남기면서 디비전 1위를 기록한 바가 있고, 베이거스 골든나이츠의 창단 감독으로서도 51-24-7로 디비전 1위 및 스탠리 컵 결승 진출, 19-20시즌 중 도중 24-19-6의 성적을 남기고 도중 해임된 바가 있다. 베이거스에서 해임 된 이후 캐나다의 월드챔피언십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이번 캐나다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상당히 젊게 짜여졌고, 코로나와 같은 변수로 인해서 추가 선수의 합류도 크게 기대할 수 없었던 어려운 상황이었다. 첫 3경기에서 3패로 시작했고, 8강 진출까지도 경우에 수를..
레인저스, 린드그런 재계약 뉴욕 레인저스가 라이언 린드그런(Ryan Lindgren)과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2016년 2라운드 49순위에 지명되었던 린드그런은 지난 시즌부터 레인저스의 수비진에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아이스타임이 3분 30여초 늘어나면서(16:34 -> 20:00) 중요 자원으로 자리잡았으며, 폭스, 밀러와 1,2라인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결장했던 트라우바의 빈자리 역시 린드그런이 잘 메우는 모습을 보여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재계약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의 상세는 3년 900만 달러이다. 재계약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스미스의 계약(435만)이 빠질 예정이며, 문제를 일으키며 사실상 전력외로 분류된 디앤절로까지 트레..
레인저스, 퀸 감독 및 코치진 해임 뉴욕 레인저스가 데이비드 퀸(David Quinn)을 비롯해 코치진의 대부분을 해임했다. 레인저스는 지난 5일 대표인 존 데이비드슨(John Davidson)씨와 GM 제프 고턴(Jeff Gorton)씨를 해임하고, 크리스 드루리(Chris Drury)씨를 대표 겸 GM으로 앉히면서 내부 인사를 조정한 바가 있는데, 골리 코치를 제외한 다른 코치들의 전원 해임으로 인해서 이러한 기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 시즌으로 레인저스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던 퀸 감독은 3시즌 합계 96-87-25로 썩 좋은 성적이라고 보기 힘든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 역시 27-23-6으로 프리시즌 기대치보다 약간 더 나은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는 실패했다. 공격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력..
NHL 이 주의 3 Stars - 14주차 1st Star: 더스틴 토카스키(Dustin Tokarski), 버펄로 세이버스 최근 버펄로의 상승세에 중심이 된 토카스키가 첫 번째로 선정되었다. 지난 주 무려 네 경기나 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2-1-1, 2.27, 93.4%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네 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허용한 경기는 피츠버그와의 첫 경기 뿐이었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모두 2실점으로 마치는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패한 피츠버그 전 역시 실점은 3실점이나 38세이브나 올렸기에, 자신의 몫은 충분히 다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83cm으로 신체적인 조건이 좋지 않으며, 커리어 동안 AHL에서의 성적은 나쁘지 않으나, 매번 NHL 정착에 실패했던 토카스키였고, 그 마저도 최근 3년간은 NHL에서 경기를 뛸 기회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