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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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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 1순위 지명권 획득 뉴욕 레인저스가 1순위 지명권의 주인이 되었다. 지난 1차 추첨 당시 플레이오프 조기 탈락 팀 중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팀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행운의 주인공이 플레이오프 예선 라운드 탈락 팀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예선 라운드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주 일요일에 모두 마무리가 되었기 때문에, 레인저스, 위니펙, 에드먼턴, 피츠버그, 미네소타, 내슈빌, 플로리다, 토론토 중 한 팀이 행운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다. 모든 팀이 12.5%로 동일한 추첨 가능성이 있었고, 수 년 전부터 1순위 지명권이 거의 확실시 된 알렉시 라프레니에르(Alexis Lafreniere)가 걸려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모았었는데, 추첨의 결과 뉴욕 레인저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명권에 당첨되지 않은 나..
NHL 이 주의 3 Stars ~ 3월 2일 주간 1st Star, 미카 지바네자드(Mika Zibanejad), 뉴욕 레인저스, 3경기 7골 지난 3경기에서 무려 7골을 몰아치면서 레인저스 1라인을 성공적으로 지탱하고 있다. 지난 주에 지바네자드의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무려 5골을 몰아친 워싱턴 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해당 경기의 경우 연장 결승골까지 기록하면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연장 결승골을 포함한 5골 경기는 세르게이 표도로프(Серге́й Фёдоров)가 1996년 12월 26일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기록했었기 때문에 워싱턴이 또 한 번 대 기록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올 시즌 지바네자드는 55경기에서 39골 33어시스트를 올릴 정도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파나린과 함께 레인저스 1,2라인의 중심..
캐롤라이나, 레인저스 트레이드 캐롤라이나: 브래디 셰이(Brady Skjei) 레인저스: 2020년 조건부 1라운드 지명권 캐롤라이나가 레인저스의 셰이까지 영입하면서 트레이드로 주축 수비수들의 빈자리를 메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캐롤라이나는 현재 더기 해밀턴이 장기 부상, 톱 4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브렛 페시(Brett Pesce)까지 부상을 입으면서 주전 수비수에서 공백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셰이는 공수 양면에서 상당히 좋은 역량을 더해줄 수 있는 수비수이기 때문에 수비적인 측면에서 페시 정도의 존재감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오히려 공격에서의 기여도는 페시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자원이다. 또한 셰이는 올 해가 2018년 레인저스와 체결했던 6년 계약의 2년 차에 들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 시즌이 끝난다고 할지라도 4년의 ..
레인저스, 크라이더 재계약 뉴욕 레인저스가 크리스 크라이더(Chris Kreider)와 7년 4550만 달러(연간 6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20+골을 기대할 수 있는 득점력과 스피드가 있기 때문에 최근 트렌드에도 적합한 재목인 크라이더는 레인저스의 리빌딩 움직임에 발맞춰 마감일 이전 이적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던 선수였다. 계약 역시 올 해가 마지막 해였고, 올 시즌 역시 20골, 20어시스트를 이미 달성한 상황이기 때문에 가치 역시 상당히 높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레인저스의 성적이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상당히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플레이오프 역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고, 지바네자드와의 호흡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레인저스가 장기 계획에 크라이더를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레인저스는 크라이..
NHL 주간 3 Stars ~ 1월 6일 주간 1st Star - 안드레이 바실렙스키(Andrei Vasilevskiy, Андрей Василевский) 탬파베이 라이트닝, 3경기 3승 2셧아웃 지난 주 3경기에서 97.2%, 0.67, 백투백 셧아웃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올리면서 탬파베이의 10연승에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올 시즌 전력이 안정적인 애리조나를 상대로의 셧아웃,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도 1-0 접전을 잡아내는 중요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시즌 초반 바실렙스키의 부진이 탬파의 부진까지도 연결된 그림이 되었으나, 최근의 상승세는 초반의 부진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한 수준이 되었으며, 시즌 평균 성적 역시 2.58, 91.5%까지 상당히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nd Star - 토니 디앤젤로(..
NHL 12월 3 Stars 및 신인 12월 1st Star, 조나탕 위베르도(Jonathan Huberdeau), 플로리다 팬서스, 13경기 6골 16어시스트 22포인트 팀 동료인 알렉산드르 바르코프(Aleksandr Barkov)와 함께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베르도는 이번 달에만 22포인트를 올리면서 플로리다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1라인에 경쟁력을 크게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13경기 중 3경기가 4포인트를 올린 경기였고, 이 중에는 연속 4포인트 경기 역시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플로리다 역사상 두 번째로 짧은 38경기를 소화하고 50포인트를 달성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달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12월 2nd Star, 트리스탄 자리(Tristan Jarry), 피..
크랍초프, 레인저스 복귀 기용 문제로 인해 KHL 복귀를 선택했던 비탈리 크랍초프(Vitaly Kravtsov, Виталий Кравцов)가 짧았던 트락토르 임대를 마무리짓고 다시금 북미로 복귀한다. 크랍초프는 선수 기용의 불만으로 인해 많은 역할 부여 및 출장을 보장받을 수 있는 KHL로 복귀를 결정한 바가 있다. 하지만 복귀 이후의 길은 크게 순탄지 못했는데 11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만을 기록하면서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트락토르는 크랍초프를 VHL 하부리그 팀인 첼메트 첼랴빈스크로 강등하는 결정을 하면서 북미 복귀설이 힘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상호 계약 해지를 선택하고 북미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또한, 트락토르 입장에서 이번 시즌은 승점 28점으로 동부 최하위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플레이오프 ..
레인저스, 오타와 트레이드 뉴욕 레인저스와 오타와 세너터스가 블라디슬라프 나메스트니코프(Vladislav Namestnikov)를 골자로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뉴욕 레인저스: 닉 에버트(Nick Ebert), 2021년 4라운드 지명권 오타와 세너터스: 블라디슬라프 나메스트니코프 1차적인 트레이드의 이유로는 나메스트니코프의 비싼 샐러리캡 연평균(AAV)의 처리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레인저스는 1라인이 경기를 주도하면서 2승을 거두는 훌륭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데, 파나린, 트라우바가 아무 문제 없이 팀에 녹아들면서 리빌딩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에 나메스트니코프를 보낼 수 있을 때 보냈다고 할 수가 있다. 나메스트니코프의 경우 계약이 1년, 4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이었으며, 이번 트레이드에서 계약의 약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