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오프시즌 정리 ~ 뉴욕 레인저스
주요 영입 자원 바클레이 구드로(Barclay Goodrow), 사뮈엘 블레이(Samuel Blais), 파트리크 네메트(Patrik Nemeth), 라이언 리브스(Ryan Reaves) 탬파의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던 구드로를 큰 리스크 없이 영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3라인급 자원을 보강했다. 기간이 조금 길기는 하나, 3라인 체커형 윙어 및 페널티킬러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가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또한 트레이드를 통해 블레이를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려왔는데, 단단한 신체조건과 체킹 능력도 겸비했고, 10, 10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파워포워드 자원이기에 다소 과잉상황이었던, 득점형 윙어 편중 현상을 어느정도는 해소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라운드 지명권 역시 받아온 상황이므로 나쁘지 않다. 또한 ..
2021 오프시즌 정리 ~ 캘거리 플레임스
주요 영입 자원 타일러 피트릭(Tyler Pitlick), 니키타 자도로프(Nikita Zadorov), 블레이크 콜먼(Blake Coleman), 트레버 루이스(Trevor Lewis), 다니엘 블라다르시(Daniel Vladař) 탬파 3라인의 자원이자, 지난 플레이오프 때도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콜먼을 장기 계약으로 잡게 되었는데, 6년 2960만 달러는 결코 적은 금액이라고 볼 수가 없다. 물론 풀 시즌 기준으로는 20골 이상은 올려줄 수 있는 자원이고, 네트 앞 역시 적극적으로 들어가고, 수비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기여 자체는 할 수 있는 자원이나, 콜먼이 그동안 40포인트 이상을 기록한 시즌이 없다는 것을 감안 해 본다면 꽤 비싼 계약이 될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 트레..
2021 오프시즌 정리 ~ 애리조나 카이오츠
주요 영입 블라디슬라프 프로볼네프(Vladislav Provolnev), 요세프 코르제나르시(Josef Kořenář), 셰인 고스티스비어(Shane Gostisbehere), 제이 비글(Jay Beagle), 앙투안 뤼셀(Antoine Roussell), 루이 에릭손(Loui Eriksson), 안톤 스트롤만(Anton Strålman), 카터 허턴(Carter Hutton), 드미트리 야시킨(Dmitrij Jaškin), 라이언 징글(Ryan Dzingel) 영입의 시작으로 지난 시즌 세베르스탈에서 뛰었던 프로볼네프를 영입했다. 프로볼네프는 191cm/88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수비수로서, 강력한 슛과 함께 특히 신체조건을 잘 살린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이다. KHL에서는 1라인급 수비 자원이라고..